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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조금빠지고 얼굴살은 쫙 빠졌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2,192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8-20 09:54:35
살이 3KG정도 빠졌는데요..몸도 좀 빠지긴했지만 집중적으로 얼굴이 빠져서 광대뼈나오고

각 드러나고 정말 확 늙어버린것 같아요..보는사람들마다 얼굴너무 안되어보인다고

신랑이 괴롭히냐구 그러구요..아직 신혼이거든요..20대에는 얼굴이 통통해서 제가 광대뼈가있는지

사각턱인지 잘 모르고 살았는데 살이 빠지니까 얼굴뼈가 그대로 다 들어나는것 같아요..

게다가 더 심각한것은 볼살도 빠져서 볼부분이 할머니처럼 쏙 들어가니 너무 흉해요..

우유를 먹고자면 괜찮다고해서 그렇게 했는데도 회복이안되요..몸은 딱 가볍고 좋거든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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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보
    '04.8.20 10:12 AM

    저도 알고 시퍼요. 몸말고 얼굴만 살찌는 비결..
    처녀때 얼굴통통하다고 고민하던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나이들어 광대뼈 드러나니 모두들 어디 아프냐고 한마디씩...
    지금 상태에서 살찌겠다고 먹으면 분명 얼굴이 제일 나중에 찔터인데..

  • 2. ........
    '04.8.20 10:33 AM

    운동으로 빼면......얼굴이 먼저 쫙 빠지는 일은 없는 것같아요.
    저도...먹는걸로 빼면 얼굴이 빈약해져서..어쩔 수 없이 운동을 했었거든요.

  • 3. J
    '04.8.20 10:40 AM

    여기서 이렇게 말함 돌 날아올 것 같지만..... ㅠ.ㅠ
    저는 얼굴살만 빠지는 비결 좀 알고 싶어요. 흑~
    물론 몸도 심각하지만 몸은 그래도 밥 좀 적게 먹어주고 운동해주고 하면 빠지는데...
    양 볼에 붙은 젖살은 요지부동....
    일주일을 굶어서 아주아주아주조금 핼쓸해졌다가도 한 끼만 잘 먹으면 뿅~! 하고 얼굴에 살이 도로 붙는답니다.
    남들은 이십대만 들어서도 젖살은 빠지던데.... 전 아직도 백일사진 속의 아가들 볼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괴롭답니다.

  • 4. with
    '04.8.20 10:43 AM

    살이 찌면 허벅지 부터 얼굴 순서로 찌고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복부,엉덩이,허벅지 순서로 빠진다더군요
    여성은 지방이 복부로 간다더군요
    운동하면 살이 골고루 빠진다는 말을 들었어요
    얼굴,복부살 고민입니다.

  • 5. 아롱
    '04.8.20 10:49 AM

    그런데요 이미 쫙 빠진 얼굴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시 살을 찌워서 얼굴살을 불게한뒤

    운동으로 빼야할까요

  • 6. 봄봄
    '04.8.20 10:53 AM

    저도 J 님과 같아요.
    지금이야 얼굴도 몸도 다 살이 있어 별 할 말이 없지만
    소시적 44입던 시절에도 얼굴이 보름달이었습니다.
    백일 때 젖살은 대체 백살이나 되어야 빠질런지....
    얼굴살 없으신 분들 전 부럽습니다. 에긍

  • 7. 토끼네
    '04.8.20 11:48 AM

    찌찌뽕~^^;;저두 그래요. 대학때 친구들 만날때면 다들 놀랜답니다. 노영심을 능가하던 그 볼살이 다 사라졌거든요. 결혼하기 1년전부터 계속빠지드니만... 지금 저두 신혼인데 가끔 그런말 들어요. 신랑이 잘 안해주는가보다구 ^^;;; 저는 군것질하는 버릇이 없어져서 그런거 같긴 한데.. 과자나 아이스크림이 별로 안땡기거든요. 이제는..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이에 맞게 가는거 같기두 해요 이제 30대로 가니깐. 듣기엔 과일같은거 많이 먹으면 얼굴로 간다는 얘기두 있던데요..

  • 8. 해피위니
    '04.8.20 11:51 AM

    압.. 저하구 같은 고민을..
    저두 얼굴살이 없어서 괴롭습니다.
    볼에 살이 좀 있었을 때가 훨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살이 조금만 빠져두 다들 어디 아프냐고 난리입니다.
    저는 지금 모유 수유 중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눈은 퀭하고, 볼 살은 쏙 파이고..
    그나마 얼마전 가물치 먹고 살이 좀 붙어서 괜찮아 졌는데, 나중에 모유 끊고 뱃살 뺄때 혹시 얼굴살이 더 빠짐 어쩌나 고민입니다.

    우리 이모가 볼살이 없어서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첨엔 보기 좋았다가 나중에 점점 빠져서 2번 받으셨는데, 지금은 아주 보기 좋아요.
    훨 젊어보이시고..
    정 고민이시면 함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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