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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조금빠지고 얼굴살은 쫙 빠졌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각 드러나고 정말 확 늙어버린것 같아요..보는사람들마다 얼굴너무 안되어보인다고
신랑이 괴롭히냐구 그러구요..아직 신혼이거든요..20대에는 얼굴이 통통해서 제가 광대뼈가있는지
사각턱인지 잘 모르고 살았는데 살이 빠지니까 얼굴뼈가 그대로 다 들어나는것 같아요..
게다가 더 심각한것은 볼살도 빠져서 볼부분이 할머니처럼 쏙 들어가니 너무 흉해요..
우유를 먹고자면 괜찮다고해서 그렇게 했는데도 회복이안되요..몸은 딱 가볍고 좋거든요..
어쩌면 좋을까요?
1. 잠보
'04.8.20 10:12 AM저도 알고 시퍼요. 몸말고 얼굴만 살찌는 비결..
처녀때 얼굴통통하다고 고민하던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나이들어 광대뼈 드러나니 모두들 어디 아프냐고 한마디씩...
지금 상태에서 살찌겠다고 먹으면 분명 얼굴이 제일 나중에 찔터인데..2. ........
'04.8.20 10:33 AM운동으로 빼면......얼굴이 먼저 쫙 빠지는 일은 없는 것같아요.
저도...먹는걸로 빼면 얼굴이 빈약해져서..어쩔 수 없이 운동을 했었거든요.3. J
'04.8.20 10:40 AM여기서 이렇게 말함 돌 날아올 것 같지만..... ㅠ.ㅠ
저는 얼굴살만 빠지는 비결 좀 알고 싶어요. 흑~
물론 몸도 심각하지만 몸은 그래도 밥 좀 적게 먹어주고 운동해주고 하면 빠지는데...
양 볼에 붙은 젖살은 요지부동....
일주일을 굶어서 아주아주아주조금 핼쓸해졌다가도 한 끼만 잘 먹으면 뿅~! 하고 얼굴에 살이 도로 붙는답니다.
남들은 이십대만 들어서도 젖살은 빠지던데.... 전 아직도 백일사진 속의 아가들 볼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괴롭답니다.4. with
'04.8.20 10:43 AM살이 찌면 허벅지 부터 얼굴 순서로 찌고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복부,엉덩이,허벅지 순서로 빠진다더군요
여성은 지방이 복부로 간다더군요
운동하면 살이 골고루 빠진다는 말을 들었어요
얼굴,복부살 고민입니다.5. 아롱
'04.8.20 10:49 AM그런데요 이미 쫙 빠진 얼굴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시 살을 찌워서 얼굴살을 불게한뒤
운동으로 빼야할까요6. 봄봄
'04.8.20 10:53 AM저도 J 님과 같아요.
지금이야 얼굴도 몸도 다 살이 있어 별 할 말이 없지만
소시적 44입던 시절에도 얼굴이 보름달이었습니다.
백일 때 젖살은 대체 백살이나 되어야 빠질런지....
얼굴살 없으신 분들 전 부럽습니다. 에긍7. 토끼네
'04.8.20 11:48 AM찌찌뽕~^^;;저두 그래요. 대학때 친구들 만날때면 다들 놀랜답니다. 노영심을 능가하던 그 볼살이 다 사라졌거든요. 결혼하기 1년전부터 계속빠지드니만... 지금 저두 신혼인데 가끔 그런말 들어요. 신랑이 잘 안해주는가보다구 ^^;;; 저는 군것질하는 버릇이 없어져서 그런거 같긴 한데.. 과자나 아이스크림이 별로 안땡기거든요. 이제는..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이에 맞게 가는거 같기두 해요 이제 30대로 가니깐. 듣기엔 과일같은거 많이 먹으면 얼굴로 간다는 얘기두 있던데요..
8. 해피위니
'04.8.20 11:51 AM압.. 저하구 같은 고민을..
저두 얼굴살이 없어서 괴롭습니다.
볼에 살이 좀 있었을 때가 훨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살이 조금만 빠져두 다들 어디 아프냐고 난리입니다.
저는 지금 모유 수유 중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눈은 퀭하고, 볼 살은 쏙 파이고..
그나마 얼마전 가물치 먹고 살이 좀 붙어서 괜찮아 졌는데, 나중에 모유 끊고 뱃살 뺄때 혹시 얼굴살이 더 빠짐 어쩌나 고민입니다.
우리 이모가 볼살이 없어서 자가지방 이식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첨엔 보기 좋았다가 나중에 점점 빠져서 2번 받으셨는데, 지금은 아주 보기 좋아요.
훨 젊어보이시고..
정 고민이시면 함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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