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무엇이 문제일까요?????

| 조회수 : 1,03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8-09 12:05:01
매번 눈으로 보기만하고 도움만 받아가네요.
그런데 제가 이상한 증상이 있어 도움을 청합니다.
평상시에 잔병도 없고 나름대로 건강한 생활을 해 왔다고 자부하는데
요 며칠 상황이 괴롭워요

머리는 무겁다고 해야하나 꽉 차인느낌이고
가슴은 답답하여 한숨을 쉬어야되고
얼굴은 화끈거리며 식은땀이 납니다.
뱃속이라고 표현을 해야하나 꽉차여 식욕은 물론이고
물한모금도 조금 넘어갑니다.

그래서 저나름대로의 자가진단은
더위 먹었다 ---  더위를 잘 타지않고 선풍기바람도 싫어하지요  그렇치만 올여름은 더워
                        내가 더우니 다른사람들은 얼마나 더울까 하고 생각하지요

갱년기증상 ---   40대중반이고 아직 생리는 정상적이지요

우울증 증상 ----  특별하게 생활의 변화가 없어지요

운동부족  ---   평상시도 운동은 안하고 활동적이지 않지만 그런대로 약간의 사회생활을 하니까
                     그것으로 대체하고  20여일 쉬는동안 간간이 산책정도  아니 빠른걸음정도의 산책
                      을 했고요
그리고 잠도 잘 자는 편인데 오늘 아침엔 일찍눈이 떠져 가슴도 진정시킬겸 뒷동산에 여기이사온지
10여년만에 나 스스로 갔다왔는데  피곤은 한데 눕고 싶지가 않네요  가슴이 답답 얼굴이 화끈거려서....

왜 그렇까요  
무엇이든지 물어보면 척척 답변해주는 곳이라
난생처음 글올려 보네요
웨하스 (abc918)

우연히 책방에서 책을 보고 인터넷상에서 홈페이지를 발견하였을땐 감동이었습니다. 그날로 전부 필독을 하였음은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nn
    '04.8.9 12:26 PM

    님...
    더위타신거 아닌지...
    저두 더위란거 모르구...여름이 젤 좋다구 떠벌리고 다녔건만 ...
    이번여름은 정말 죽고싶을만큼 덥네요...
    자꾸자꾸 눈이 감기고...답답하고 축축 쳐지구요
    정말 식은땀이랄까...가만있어두 줄줄 흐르구요
    요며칠사이 더위먹은거 같아요
    전 30댄데...다른증상은 아닌것같구요
    숨이 잘 안쉬어져요
    그러구..
    애가 둘인데...애들 보느라 더 기진맥진이구요...
    박카스 맨날 따먹구요..
    애들재우구 바로 누워요
    그래두 하루종일 기운이 없어요
    배는 고픈데...먹긴싫구...

    님..우리 더위먹은거 아닐까요?

  • 2. 마농
    '04.8.9 3:36 PM

    저도 더위부터 의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이번 여름처럼 더위먹기는 저도 첨이거든요.
    아...숨쉬기도 고통스럽더군요. 아주아주 시원한 수박이 약이지요...휴.....

    시원한 수박먹고..입맛을 억지로 살려서 삼계탕도 먹어보구....
    (전..수박먹고.. 저희남편은 더위심하게 먹어서 영 기운 못차리다가
    별기대 안하고 먹은 삼계탕 한그릇에 발딱!! 건강해지더군요.
    사람마다 몸에 맞는게 다른가봐요.)
    영~~ 변화가 없으면....

    산부인과로 가보시는것도 권하고 싶습니다.
    제 주변에 30대 후반에도 여성호르몬 변화로 갱년기 증세를 느끼는 경우도
    봤거든요.호르몬 요법하고 금방 좋아졌구요. 설마설마하면서 산부인과는
    안 갔는데..좀 더 늦게 갔다가는 정말 때를 놓쳐서 젊은 할머니가 될 뻔했지요.ㅠㅠ;;
    갱년기란게 폐경 후에 오는게 아니라...폐경이 오기 한참 전에
    오기도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39 큰일이예요..꼭 알려주세요~^^ 6 띠띠 2004.08.10 1,579 24
3638 지네잡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궁금이 2004.08.10 3,649 20
3637 드럼세탁기에 와이셔츠 빨때 4 scymom 2004.08.09 5,221 26
3636 제주여행 에어텔로 가려는데... 2 개월이 2004.08.09 1,594 3
3635 차비말이죠 아이는 어케 되는거에요? 5 기차여행 2004.08.09 1,089 15
3634 급구! 아기 보아 주실분-대구!!! lyu 2004.08.09 1,290 9
3633 영어 잘하시는 분 좀 도와 주세요 2 감사해요 2004.08.09 1,598 12
3632 부모님 환갑비용문의 7 궁금이 2004.08.09 3,595 2
3631 가전제품 구입시기 2 딸기 2004.08.09 1,581 3
3630 혹시 안쓰시는 휴대폰중에... 지형맘 2004.08.09 882 13
3629 해운대 경동아파트 질문여~ 2 고민되용! 2004.08.09 2,380 16
3628 시동생 결혼선물 8 우울 2004.08.09 1,719 9
3627 [re] 알르레기 비염 치료 해 보신분 쿠쿠네 2004.08.09 1,302 5
3626 알르레기 비염 치료 해 보신분 10 비염 2004.08.09 2,282 20
3625 덕성여대 출퇴근 하기 좋은 아파트단지 어디 없을까요? 4 칼라 2004.08.09 1,158 7
3624 엄마가 늑간신경통인데요...먹어서 치료할 수 있는 음식 있을까요.. 1 깨소금 2004.08.09 1,148 29
3623 아이 목 아픈데 뭐가 좋을까요? 7 제니맘 2004.08.09 1,317 26
3622 이상한 폴더들이 자꾸 생겨요. 3 블루베리 2004.08.09 1,138 4
3621 흔들침대는 보통 언제까지 쓰나요? 3 브로콜리 2004.08.09 1,761 58
3620 집전화 하나로로 바꾸면 혜택있나요? 2 크리스 2004.08.09 1,187 4
3619 무엇이 문제일까요????? 2 이혜경 2004.08.09 1,035 4
3618 자동차 운전연수 추천해주세요 4 아톰맘 2004.08.09 1,260 1
3617 yuni님! 4 깨소금 2004.08.09 967 1
3616 오는 주말에 에어컨을 달건데.. 9 전기세? 2004.08.09 1,240 5
3615 잦은 방귀 민망하시죠 愛뜰 2004.08.09 1,16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