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양산쓰면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나요?

| 조회수 : 2,46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6-02 11:52:23
잠깐 슈퍼갈때나 그럴때 자외선차단제 일일이 바르기도 귀찮고
모자써도 차단 안되잖아요
챙이 큰 모자라면 모를까..
전 그냥 양산쓰고 가고싶은데 양산쓰면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나요?
기왕이면 이쁜 양산 하나 살까 하거든요
자외선 차단 되는 양산 따로 파는지...
양산쓰면 꼭 너무 나이든것 같아 좀 쑥스럽지만 요새 자외선이 너무 안좋으니까
괜찮겠죠?
애랑 손잡고 같이 쓴다는게 가능할런지..--;;;;;;;;;;;;;;;
옷은 츄리닝입고 양산만 이쁜거 쓰고 슈퍼가면 웃기겠죠?ㅠ,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6.2 12:36 PM

    당근 완벽하지 않지요.
    양산을 일부 통과하기도 하고,
    항상 완벽하게 그늘밑에 있는것도 아니고,
    땅이나 기타 사물에서 반사되는 자외선도 있고... 등등.
    그냥 차단제 쓰시지요. ^^

  • 2. stella
    '04.6.2 12:40 PM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양산쓰고, 예전에 피부과의사가 쓴 책보니 잠깐이라도 자외선은 피부에 해가 된대요. 신문가지러 마당에 나가는 짧은 시간조차.. 전 양산쓰고 다닌다고 놀리는 사람들 보면 속으로 '10년후에 보자'이런답니다 ㅋㅋ 아님 양산속에 머리를 파묻어서 누군지 몰르게 다니지요 ㅎㅎㅎ

  • 3. ky26
    '04.6.2 12:56 PM

    양산 몇살때 부터 쓰셔나요?
    전 28살인데요,,, 제가 양산 살까 했더니,,, 친구들이 비웃더라구요
    사실 쩜 챙피하긴해요,,, 넘 아줌마 같아서리,,, 아줌마지만^^
    요즘 햇쌀이 넘 강해서 걍 맨얼굴로 다니기가,,,
    물론 자외선 차단제 바르지만,,,
    그게 몇시간 밖에 지속 안되서 계속 발라줘야 한다던데,,,

    코난님 츄리닝이라도 손잡고 같이 갈 애만 있으면 가겠네요^^
    별로 안 웃겨요~

  • 4. 키세스
    '04.6.2 1:00 PM

    애 데리고 양산쓰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챙이 큰 모자 있잖아요.
    자외선 차단된다는...
    물론 완벽은 아니겠지만 그거 꽤 효과있어요.
    작년 여름에 바닷가에서 그거 죽어라 쓰고 있었더니 얼굴은 안탔어요. ^^
    그리고 집에서도 자차는 기본이라대요.
    로션에 약하게 자차성분 있는 제품도 있으니까 그거 쓰면 부담없지요. ^^

  • 5. 빈수레
    '04.6.2 5:14 PM

    자외선차단제, 실내에서도 바르랍니다.
    해뜨면 실내에 들어오는 빛에도 반사광이며 등등 형광등 등에도 자외선이 있고, 그에도 피부는 반응한다고.

    그리고, 자외선차단제 수치 있지요?그 수치만큼의 효과를 얻으려면 피부 1센티미터(사방)에 2미리그람의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 하는데, 그 정도의 양이면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만으로도 더 이상은 뭔가를 더 못바르겠다고 느낄 정도의 양이라고 하는군요.

    또한 피지가 많은 피부의 경우에는 자외선차단제도 잘 골라야지 아무거나 발랐다가는 자외선차단제 자체가 지방기던가...그런 것이 많아서 오히려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고...바로 얼마 전 신문에 났었는데. 화장품 회사서 내보내는 정보가 아니라, 안티뷰티관련란이었는데..

    또한 자외선차단효과가 있는 로션이나 화운데이션들을 그냥 사용하면 별반 효과 없다고,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르고 그런 효과가 부가적으로 추가된 것들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그럽디다...

    양산도 자외선차단처리가 되어있는 양산이 있어요, 잘 보고 사시고.

    그러니 결론은, 자외선차단제도 바르고 양산도 쓰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양산을 언제부터 썼느냐..고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학생신분을 벗어나면서부터...였습니다. 사실 우리때는 양산쓰는 애들 별로 없었지만, 원래 우리 형제들이 햇빛에 빨갛게 익었다가 도로 하얗게 되는 체질인데다가 약간씩 약시가 있어서 해만 쨍하면 눈을 못 뜰 지경으로 찡그리다보니...남이 모라는 것 신경쓸 처지도 아니었고.

    요즘..이 아니라, 몇년전부터는 대학생들도 모두 양산들 이쁜 걸로 들고 다니더만요??거기다가 선글라스도 기본이더만......뭔 신경을 쓰시는지요...^^;;;

    참, 그 안티뷰티란의 끝마무리가.....자외선차단제와 화장품으로 무장하고 뜨거운 햇살 아래 멋지고도 용감하게 폼을 잡는 것은 광고상의 모델 뿐...이랍니다. ^^;;;;;;;

  • 6. 쑥쑥맘
    '04.6.2 6:03 PM

    양산이라...저는 대학교 3학년때부터 썼지요. 23살인가요??
    입술에 물집이 많이 생겨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바이러스성인데, 열이 안좋다구. 양산도 쓰구다니라구... 아줌마 같아서 안쓰다가. 한 번 써봤는데, 엄청 시원한거 있죠.ㅋㅋ
    친구들이 놀려도 꿋꿋이 썼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보다 그늘을 만드는 게 낫다더군요. 결국 양산이죠. 모자나.
    아줌마 안같은 양산도 많아요. ㅋㅋ

  • 7. Fermata
    '04.6.2 10:06 PM

    이뿐 레이스 우산이나 심플 깔끔한 양산이 얼마나 많은데 ^-^

    대학생들도 요샌 많이 써요-
    당당히 맘편하게 쓰세요 ^_^;;

  • 8. .......
    '04.6.3 12:50 AM

    양산써도 탑니다.애랑 다니면서 양산쓰기....힘드실거예요.챙넓은 썬캡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64 여자아이 소변... 4 강현경 2004.06.03 2,666 1
2063 주민등록증 3 전업주부 2004.06.03 851 7
2062 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2 기쁨이네 2004.06.02 866 6
2061 청주에서 서산가는 길도 ~~~ 2 candy 2004.06.02 1,357 12
2060 천안에 아이들과 갈 만 한 곳? 2 candy 2004.06.02 1,448 15
2059 이렇게 더울땐 어떤 침구 쓰세요? 5 초초초보 2004.06.02 1,242 12
2058 파는 간장게장 맛있는데 소개해주세요~ 4 꿀돼지 2004.06.02 1,263 8
2057 [re] 맛있는 쿠키 파는곳 아세요?.. 5 김혜정 2004.06.02 3,321 15
2056 맛있는 쿠키 파는곳 아세요?.. 우당탕 2004.06.02 1,784 3
2055 로그인... 1 미로 2004.06.02 885 59
2054 죄송요!! 입덧이 넘 심하면 어찌~~ 9 보라네 2004.06.02 1,152 17
2053 녹즙기 사용하세요?? 1 딸기맘 2004.06.02 975 32
2052 [re] 파리의 추천할만한 호텔 1 claire 2004.06.02 824 6
2051 파리의 추천할만한 호텔 5 aristocat 2004.06.02 1,078 4
2050 브이다이이트 4 ... 2004.06.02 1,441 41
2049 경주에 대해서.. 3 롱롱 2004.06.02 1,509 5
2048 혹 옥션에서 매실 사신분 있나요?? 1 나너하나 2004.06.02 1,121 28
2047 맛있게 차마시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최산옥 2004.06.02 915 48
2046 치과 치료비용을 알고 싶어요. 3 Adella 2004.06.02 1,552 15
2045 푸켓여행 갈 때 유의할 점 8 도라지꽃 2004.06.02 1,820 1
2044 에어콘 설치할때요 4 제니 2004.06.02 946 4
2043 양산쓰면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나요? 8 코난 2004.06.02 2,462 1
2042 펜션에 지내면서 뭐해드세요? 4 놀러가요~ 2004.06.02 1,388 6
2041 살림돋보기 글쓰기가 안돼요 1 이지영 2004.06.02 856 29
2040 이가 시리면 스켈링 해야하나요? 4 이지영 2004.06.02 1,61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