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결혼적령기가..언제라구 생각하시나요..?

| 조회수 : 1,33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5-31 02:05:34
너무 궁금해요..
아직 결혼하진 않았지만..곧 해야하지요..
언제쯤이..적당하다구 생각하시나요..?
또..언제쯤 하셨나여..?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리안
    '04.5.31 2:51 AM

    정말 하고싶을때가 적령기지요~
    몇일전인가? 통계 자료 봤더니..
    한국 나이로 여성들은 28세결혼. 30~31세 초산이더라구요.
    저도 28살에 했구요. 친구들도 28~29살에 많이 하더라구요.

  • 2. 피글렛
    '04.5.31 4:41 AM

    정말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가 정답 아닐까요?

    결혼 적령기라는 말은 어폐가 있는 것 같아요.

  • 3. 저는요
    '04.5.31 9:23 AM

    정말 연애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남자들이 여자친구를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 부러운게 아니고
    웃겨보였다면 말 다했겠죠..
    서른이 넘어도 아무런 걱정이 없었는데 32살이 되는해 왠지 불안하더군요.
    어쩌면 결혼 못하고 살게 될거 같아서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찮게 소개를 받게 되었고 그 사람을 보는 순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이사람과 하게 될 거 같다는 느낌이 왔답니다. @..@
    33살 가을에 결혼해서 34에 애 낳고 35살 지금 행복해요..
    가끔 전 이런 생각도 합니다.
    '20대에 갔으면 내 송곳같은 성격으로 내 가정을 원만하게 꾸려나가지 못하지 않았을까?'

    언제쯤이 적당하기 보다는 좋은 인연을 잘 만나서 가정을 꾸미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 4. ky26
    '04.5.31 9:37 AM

    23살에 남푠 만나서 26살 3월에 결혼했요
    3년이나 연애하다 지겨울쯤에 결혼하니 넘 좋았지만
    26살 꽃다운? 나이에 결혼생활은 좀 힘들더라구요
    항창 배우고 놀나이에 직장생활에 살림하랴,,,,

    지금 28살인데요 이제야 친구들 하나 둘 결혼준비하더라구요
    모이면 다~ 결혼이야기 뿐이고,,,
    물론 전 선배된 입장에서 조언해주고

    피글렛님 말처럼 결혼 적령기는 내가 하고 싶을때가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은 하지만
    저처럼 친구들 보다 일찍 가거나 늦게 가는 경우엔
    혼자 대화꺼리도 없고 겉도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근데 나이때에 서둘러하는경우는 절대 반대!!!

  • 5. 강아지똥
    '04.5.31 10:09 AM

    저도 꼭 이사람이다라는 필이 팍~와서 정말정말 결혼이 하고 싶어질때가 적령기가 아닌건지.사람마다 당연히 다르다고 봐여..나이때문에 서두르는건 좀 그렇구여...^^;
    암튼 꼭 하고싶을때...그때하세여...

  • 6. candy
    '04.5.31 11:48 AM

    아이는 일찍 놓고...결혼은 늦게 하라하면...돌 던지실라나~^^*

  • 7. sk
    '04.5.31 3:35 PM

    저는 대학 4학년(22살) 여름방학 중에 소개팅으로 만났죠
    그리고 다음해 가을 (23살) 결혼했죠
    첫 출산 26살, 두번째 출산 28살
    결혼하고서 한번도 일찍 결혼한 것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몸과 마음 그리고 경제적으로 일찍 안정되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15년이 지난 지금 둘째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막내를 다시 가질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적령기는 남들이 말하는 때가 아니라 다른 분들의 의견처럼 자기가 가장 원할 때가
    아닌가 하네요

  • 8. 파파야
    '04.5.31 4:54 PM

    본인이 하고 싶을때,좋은 사람 만났을때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주위에 서둘러 주는 사람 없으면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고 시기 놓치게 되잇거든요.독신하실거 아니라면 28살엔 가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29살도 좋지만 29살부터 30이후엔 좀 꽉찬 느낌이 들어서요..나이들면 좀 불안해질 것 도 같구..요즘 대학졸업하고 아님 대학원 졸업하고 직장 생활이라도 하게 되면 30살도 금방 되지요.제가 보기엔 늦은 거 아닌데 임신하면 노산이라는 둥 그런소리 듣게 되니까요.저도 집안에서 굉장히 서두르시는 경향이 잇어서 일찍 갓는데요,몇년간 친구들과 대화도 안통하고 (혼자 애엄마라) 모임에 애 데리고 오는 것도 친구들이 싫어하니까 안데리고 다니게 되구 놀지도 못햇어요.졸업하고 바로 가는 바람에..심심하고 혼자 너무 빨리 가는 것도 안좋아요.남들과 비슷비슷한 시기에 가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 9. 푸우
    '04.5.31 5:00 PM

    저두 캔디님과 같은 생각,,
    아이는 일찍 낳으면 좋구,, 결혼은,, 늦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근데,,그렇게 안되면,,
    이왕이면 초산이 30이전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하기야 요즘 아이 없이 사는 딩크족도 많고 계약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

  • 10. hhh
    '04.5.31 8:30 PM

    The point is not 'when', but 'who with'!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89 애기 낳은지 한달째인데 이가 너무 시려요 좀 도와주세요 5 김민정 2004.05.31 998 2
1988 저...피부에 대한 조언좀... 9 깜찍새댁 2004.05.31 1,311 5
1987 자동차보험 가입하면 선물주는곳 아시는분... 2 이니미니 2004.05.31 1,211 1
1986 목동 쪽에 사시는 분... 3 목동으로 이사갈려는 2004.05.31 1,325 1
1985 데오드란트 어떤거 쓰시나요? 2 궁금~ 2004.05.31 1,087 1
1984 딸아이 몸에 빨간뾰루지.. 지현맘 2004.05.31 2,287 13
1983 세탁을 잘못했나봐요.ㅠ.ㅠ 1 덜렁이 2004.05.31 903 5
1982 한국에 Whey Protein Powder 파나요? 4 깻잎 2004.05.31 1,045 7
1981 아이 책상 뭘로 사줘야 할까요? 3 푸푸 2004.05.31 1,106 6
1980 포트메리온 커피잔셋트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는곳 아시는분 혀니맘 2004.05.31 842 5
1979 해운대쪽에 이름난 유치원이 어딘가요? 야즈민 2004.05.31 1,009 18
1978 세면거울 어데서 파는지 아시는분? 2 lia 2004.05.31 882 31
1977 양복바지가 눌었어요... 2 aann 2004.05.31 956 23
1976 화장실에서 아래층으로 물이 새는것 같은데..... 4 크리스탈 2004.05.31 1,968 15
1975 반신욕이 만병통치약인가? 1 愛뜰 2004.05.31 1,068 4
1974 결혼적령기가..언제라구 생각하시나요..? 10 결혼.. 2004.05.31 1,332 1
1973 출장 요리사 써보신분.. 4 아임오케이 2004.05.31 1,339 1
1972 시중에 파는 배란테스트기 써보신분? 12 궁금 2004.05.30 4,687 13
1971 파리에 가면... 5 도와주세요... 2004.05.30 1,061 3
1970 이런경우 어찌해야 하나요.(전세금에관하여) 2 레드봉 2004.05.30 921 2
1969 안 넘친다는 냄비 뚜껑 써보신 분 계신지요 에이프런 2004.05.30 879 18
1968 막힌 변기 뚫어주는 곳은 어디 ?? (부산분들 only) 1 죄송 2004.05.30 1,282 9
1967 2달된 아기의 납작해진 뒷머리 교정할 수 있나요? 9 두달맘 2004.05.30 2,226 9
1966 이민에 관해서요.. 6 궁금.. 2004.05.30 1,327 8
1965 화분(실내에 두기에 적당한) 어디서 구입할까요? 기분좋은 2004.05.29 99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