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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수술 잘하는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친구 어머니가 계속 춥고 떨린다고 하셔서 감기인줄 알았는데 큰병원에서 검사해보니 뇌종앙이랍니다.
어머니가 지방에 계셔서 친구 생각에는 서울로 올라오셔서 수술을 하시게 하고 싶으신데 뇌종양에 대해서 아는 정보가 없네요.
어떤 병원과 어떤 선생님이 권위자이신지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뇌종양은 정말 어려운 수술이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정보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1. 경험자
'04.5.7 5:49 PM저희 남편이 정확히 10년전에 했었어요.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요. 의사 샘 성함은 이 **였는데 저희 남편은 청신경초종이라고 양성 뇌종양이었지만 뇌는 양성도 극히 조심스럽다고 하지요.
암튼 지방에서 소개를 받고 거기가서 장장 2달여의 입원을 거쳐 수술하고 회복하고 퇴원하고...
왼쪽 귀 청력 잃었고 왼쪽앞면마비 되었었어요.
다 의사선생님이 예상하고 말씀해주신대로요. 그치만 서서히 돌아와서 마비는 생활에 불편할 정도는 아니예요.감각은 둔하지만요. 첨에는 많이 놀랬거든요.
근데 문제는 완전제거가 안된다는거지요. 뇌의 특성상 다른 조직을 건드리면위험하니깐요.
그래서 1년 후 서울 중앙병원에서 감마나이프를 했어요.
이거 2센티인가 그내외의 종양에만 해당되는건데 잘라낸 나머지부분이 서서히 자라니깐 그걸 죽여주는거죠. 머리를 또 여는건 아니고 감마선을 종양에 쬐어서 죽여주는 거예요.
나중에 알았는데 그때 중앙병원 그러니깐 지금의 서울 아산병원에계시던 황충진 선생님이 뇌분야의 권위자시랍니다.
지금은 종양이 꺼멓게 죽어서 더이상 안자라구요. 완치된거죠.
그런데 황충진 선생님이 지금은 그 병원에 안계시구요. 일산의 무슨 병원에 계시다고 그러네요.
근데 어딘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저희는 감마나이프 당시의 자료가 아산 병원에 있으니 2-3년에 한번씩 검진하러 가구요.
뇌는 부위가 여러군데라 전문분야의 권위자가 시술하는게 무었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리 사전 조사 잘 하셔서 환자를 바로 모시고 가는게 덜 지칩니다.
휴유증과 재발도 줄일수 있구요.
쾌유를 빕니다.2. 조이랩
'04.5.7 7:55 PM황충진 선생님은 현재 일산 백병원 신경외과 과장님으로 계십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이들 찾아오시더라구요..
꼭 완쾌되시길 바랍니다..3. 아마
'04.5.8 11:18 AM위의 경험자님이 말씀하신 분이 이규창 선생님이시겠죠? 지금은 일산병원에서 근무하시는데 월,수,금요일 오전에 진료하세요
이선생님은 뇌혈관, 뇌종양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자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