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이가 라면을너무좋아해서....

| 조회수 : 1,31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5-06 23:40:11
울 아들지금 여덟살입니다.

눈뜨면 밥줘가아닌 라면달라는겁니다.

물론오늘아침도 라면 점심은학교에서해결 저녁도 라면...에구궁 미치겠습니다.그것도 너구리매운맛만..

울 아들라면먹는법 대접밑에 조각얼음을 수북히담고 라면 건더기만 건져 얼음위에올려놓고 국물은 가차없이 개수대에 버린다.그리고 자장면 비비듯이 얼음과 고루섞어 차갑게한다음 맛있게 후루룩한다.얼음국물까지...뭔 맛일까싶지만 암튼 울 아들넘 어찌하면 좋을까요...

다른집아이들중 같은증세(?)혹 없나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5.6 11:50 PM

    넘 특이하게 먹네요...

  • 2. 브라운아이즈
    '04.5.7 12:31 AM

    울아들들두 라면을 좋아하지만서두..
    안돼.. 라고 하면 안먹는 수준이니.. 그정도면 양호한데요..
    세끼를 라면을 먹으면 안될텐데..
    걱정되네요..
    너구리라는 특정 라면을 좋아하니 우리밀로 만든 라면은 안먹을테구..
    진짜 걱정스럽네요..

  • 3. 겨란
    '04.5.7 8:29 AM

    음 나도 저렇게 한번 먹어봐야겠다... 끓일 때 물을 좀 적게 잡아야겠군요.. (라면매니아)

  • 4. 로렌
    '04.5.7 9:08 AM

    라면만 먹으면 키 안큰다거나 암튼 이런저런 말씀도 다 해보셨겠죠..?

  • 5. 소금별
    '04.5.7 4:00 PM

    라면도 안불고 쫄깃하니 맛나겠는데요...

    저희 시댁조카가 라면을 너무좋아라해서 라면한번 데쳐서 건져서 김치찌개국물에 살짝 담궈서 주든데, 스프는 넣지 않구요...
    번거롭지만, 울형님 친정어머님 방법이라 합니다...
    8살이면 다 알텐데.. 고렇게 주면...
    요즘애들...먹겠다하면 이길방법 별루 없는거 같아요...
    공갈협박을 하는것두 그렇고...

  • 6. 아짐
    '04.5.9 5:40 PM

    방법 있습니다. 어머님이 독해지셔야 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아들 하나 딸 둘..지금은 너무도 잘 커서..이 분의 교육방법을 많이 배워야 하겠구나 싶습니다. ^^
    엄마가 맘이 여리고 아이들에게 끌려가면 제대로 된 아이 나오기 어렵다는게 그 분의 지론입니다. 물론 아이들이 억눌려서 자랄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다들 창의적인 일 하고 너무나 잘 컸기에...^^
    이 분의 아들이 어릴 때 시금치를 먹질 않았습니다.
    무조건 밥과 시금치 외엔 주질 않더군요. 먹기 까지.
    배가 고프면..뭐든 먹게 됩니다.
    안먹으면 굶기래요...배가 고파서 자연히 아무거나 잘 먹게 된다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47 서산댁님께 주문할려면 어떻게 하지요? 3 김민경 2004.05.06 1,168 7
1446 아픈사람 안받는 치과.. 8 깜찍걸30 2004.05.06 1,338 8
1445 혹시 레진으로 치아 메워보신 분?(치과상담) 8 koko 2004.05.06 2,261 3
1444 동양란 추천해주세요 gus 2004.05.06 907 52
1443 도와주세요! 냄새 어찌하오리까..... 2 유정 2004.05.06 1,135 6
1442 분당에는 포장마차가 없나요? 4 로미 2004.05.06 2,670 28
1441 일산에 가려고 하는데... 3 Θ_Θγ 2004.05.06 1,046 2
1440 대구 차밍스쿨... 어디에서? 2 노란나비 2004.05.06 994 15
1439 대청호주변 먹거리 볼거리추천해주세요 olliee 2004.05.06 2,062 1
1438 옥시크린 사용법 질문요~~ 3 동그리 2004.05.06 6,781 5
1437 長壽十訣(장수십결) 愛뜰 2004.05.06 2,653 323
1436 애가 팔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5 블루마린 2004.05.06 1,051 18
1435 마이칼 드셔 보신분 6 종갓집며느리 2004.05.05 9,420 9
1434 목욕탕에 있는 작은 날벌레 퇴치법? 3 빵빵 2004.05.05 3,736 9
1433 컴 잘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1 orange 2004.05.05 938 17
1432 센트륨을 사고싶은데요.. 6 센트륨 2004.05.05 1,831 10
1431 아이가 팔다리가아프다고 울어요.. 여러분.. 좀 봐 주세요. 4 아보카도 2004.05.05 1,951 11
1430 치~즈님 아니 남도에 사시는 모든분덜~~ HELP ME~ 8 지수맘 2004.05.05 1,213 1
1429 호수공원에 가려는데요.. 꽃박람회 가보신분.. 2 브라운아이즈 2004.05.04 941 17
1428 애가 아파요 10 꿀맘 2004.05.04 1,346 18
1427 건선에 대해 잘 아시는분!!!! 7 카르페디엠 2004.05.04 1,073 2
1426 이태원에 맞춤 셔츠 하는곳 아시는분... 5 아름다운 향기 2004.05.04 3,101 34
1425 창덕궁 근처 맛집 3 영우맘 2004.05.04 5,332 64
1424 은목걸이..세척시. 5 비아 2004.05.04 2,437 9
1423 올인원 입으시나요? 5 하얀목련 2004.05.04 1,48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