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집은 방이 3개인데,,
그중 한개의 방에 통유리로 된 전체 유리창을 열면 어느정도 공간이 있고 창이 있는....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거기에 앞 베란다 처럼 물 내려가는 곳이 있지요.
앞 베란다는 자주 물을 이용해서 냄새가 안나는 데,,
거긴 하수구 냄새가 무지 납니다.
저의 신랑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데,
혹 방법 없을까요?
구체적으로 부탁드립니다.
방향제 수준으론 해결이 안 되더군요.
통유리를 열어서 창문 열고 환기도 시켜야하고,이제 여름이라서 ....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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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냄새 어찌하오리까.....
유정 |
조회수 : 1,128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5-06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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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선
'04.5.6 5:58 PM하수구 입구에는 어디나 s관이 있어서 물을 버리면 버린 그 물이 하수구 입구를 막는 방법으로 밑에서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를 막게끔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다시 말해서 에스관 자체가 아래위로 구불구불 하게 생겨서 [표현이 힘드네요]...
그런데 그 하수구는 그 걸 누군가가 빼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거기는 구불거리게 만들어서 쓰레기[머리카락이나 공같은것 등등]가 걸리게끔 되어 있는데 잘 모르고 빼버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빼버리면 냄새가 날수밖에 없잖아요.
철물점에 가셔서 상의해 보시고 그 하수구에 맞는걸 사다가 끼워보세요.2. 이영선
'04.5.6 6:07 PM아주 오래전에 제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그 에스관을 빼버렸어요.
왜냐구요? 오물을 정기적으로 치우지 않으면 물이 시원하게 내려가질 않아서....
사실 거기걸린 오물 치우기가 귀찮거든요.
그래서 아예 빼버렸더니 그 이후로 하수구 냄새가 엄청 나드라구요.
결국 남푠한테 쿠사리먹고 다시 사다가 끼웠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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