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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기르시는분께
오늘 질문드릴건..저희집에 시츄한마리를 키우느데 여러날집을
비울경우 어떻게 하시나 강아지키우는 회원분이 많으시던데
궁금합니다.
우리강쥐는 저희집에 온지 2년됩니다만 이웃에 하루이틀은
부탁해도 좋아라하지만 이번에 5일이거든요..
부탁하기도 미안하고..아!애견호텔엔 민폐끼치지말자하고
맡긴적있는데 딱 작년 이맘때입니다 아,글쎄 켄델코프에 옮아서
한보름 죽다살았지뭡니까..
(그 애견센타 지난주에보니 문닫기는했더군요..새로생겨서 믿을만한지알고
맡겨두었더니만..)
제가 시츄동호회회원이기는한데 교류가없어 부탁해도 괜찮은지
궁금하고 혹시 동호회에서 맡기시거나 맡아보신적있는분 알려주
시고요,아님 제가 일산에 사는데 믿을만한 애견호텔있으시면
(그런데 제가 다니던 애견센타아니면 맡아주시려고 안하시더군요..)
가르쳐주세요.
1. 빈수레
'04.5.2 11:17 AM데리고 다니는 병원에서도 맡아줘요, 물론 돈받고.
아, 애견센타들, 다들 일박에 만원인가 받고 "호텔"운영하는건데, 다니던 곳 아니면 안 맡아준다니요, 아마도 호텔운영을 안하는 애견센타를 가셨나 보지요.
애견센타 모두가 호텔운영하는 것은 아니니까요.2. 야옹냠냠
'04.5.2 11:23 AM저도 애견센터에 맡기는 방법 외에는 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전에 고양이 키울 때는 동호회원에게 부탁해본 적도 있는데 고맙다고 수십번 인사해도 미안하고 폐끼치는 기분이라서 다음에는 내키지가 않더라고요.
애견호텔이라고 해봤자 케이지에 넣어두는 정도니까 개에게 미안하기는 한데요. 별 수 없지 싶네요. 저희 개는 병 옮아온 적은 없었어요.
여기저기 방문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보심이..3. 맑음
'04.5.2 1:05 PM저도 그게 제일 궁금해요. 아직 6개월 정도 밖에 안 키워보았지만,
여행 갈 때는 어찌해야하는지...
지난 번에는 이모네 집에 맡긴다고 했다가 그 집 토끼가 스트레스 받아서 여행 전 날 밤 12시에 다시 집으로 데려 오는 해프닝을 벌였죠.
병원에서 맡아주기는 하지만 그 때는 너무 어려서 큰 딸이 여행을 포기하고 집에 있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가정에서 맡아 주는 곳도 있다던데요...4. hani
'04.5.2 2:40 PM압구정동에 three dog's bakery 라고 좀 고급스러운 애견용품샵이 있는데요. 그곳 2층에 시설이 잘 갖춰진 호텔이 있더라구요. 홈페이지도 있으니까 함 들어가 보세요.. http://www.threedog.co.kr/
5. dkclazldnl
'04.5.2 3:29 PM동물 병원에 애 맡기면 그겅 감옥살이 시키는 것과 같아요.
애가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가까운 친척집에( 맏음직한) 맡기고 그 보답을 합니다. 선물이든 돈이든.
거의 개 1마리값 듭니다.
아니면 집에 사람 하나 박아 놓고 갑니다. 물론 돈 주고요.
1주일에 20만원 + 선물.6. 강아지똥
'04.5.2 5:10 PM평소에 친분이 있는 분한테 잠시 부탁하는게 제일이겠지만 왠만하면 애견센터에는 맡기지 마세여..그리고 다니시는 동물병원에 맡기시는것도 좋지만 집에서처럼 뛰어놀게해주고 그렇게는 못하는게 실상이지여..그치만 동물병원에 맡기시는게 제일 나을듯하네여.
예전에 제가아는 분은 며칠 집을 비우면서 강쥐를 혼자 집에 두고 갔었는데..그사이에 밥도 안먹고 그랬대여..돌아와서 하루만에 그녀석이 죽었구여.정말 그말을 듣고서 넘 분노스러웠네여...동물병원에 위탁하세여...7. 재원이네집
'04.5.2 7:16 PM답변감사드립니다.역시82cook만세네요.여러분의견대로 애견센타엔 한번 데인적이있어서..정망 케이지에 가두어두고있더군요..이번엔 5일이라 정말 걱정되고..저희강아지 진짜 거래안한 애견센타에선 혹시 버리는줄알고 안받아줬었답니다(작년에),,다니는병원이 있는데 잘 상담해봐야겠어요.
8. 열쩡
'04.5.3 11:01 AM저도 아이러브시츄 다음까페 회원인데요
거기 베이비시터 코너에 들어가셔서 지역, 기간 등을 말씀하시면
돌봐줄 회원이 있을 겁니다..
서로 상부상조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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