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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 추천해 주세요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볼 수 있는 백과사전을 찾는데요.
어떤 것이 좋을지 종잡기가 힘드네요.
주변에 괜찮은 거 보신 거 있음 추천해 주세요.
웅진에서 나온 21권짜리 대백과사전은 어떤가요?
1. 지니맘
'04.4.22 3:49 PM우리 딸아이가 2학년 때 구입했어요. 개를 한참 좋아했었는데 꽤 많은 사진을 보고
다 외웠나봐요. 강아지을 키우게되서 동물병원에 갔더니 병원에 걸려있던 사진들을
보고 종류를 알아맞추는거예요. 그런가보다 했더니 미용하는 언니가 영어를 참 잘하는구나해서 보니까 전부 영어로 써있더라구요. 그때는 영어는 모르던때였거든요.
칭찬받고 나더니 그다음부터는 백과사전을 끼고 살더라구요.
좋은 책입니다. 해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이미 구입한 독자들에게는 '플러스북'이라는
첨가된 자료를 계속 제공해줍니다. 물론 실비루요. 그러니 항상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되는거지요. 이번에 12개월 할부무이자행사도 한다구하드라구요.
자세한 사항 원하시면 이곳으로 전화한번해보세요. 아마도 여러가지 혜택이 있을거예요.
032-502-0493 장세연 지부장2. 김민지
'04.4.22 4:57 PM제가 해오름에 문의 했었는데요,
길게 봐서 브리태니커가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더라구요.
전 4,1학년이거든요.3. 지니맘
'04.4.22 5:31 PM물론 브리태니커 세계적으로 검증된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나중까지 사용하실 수있구요.
하지만 성인을 대상으로하는 백과라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에는,좀 어렵고 또 학습과 관련되어있기는 학생용이 더 좋드라구요.
백과사전을 고를 때는 같은 항목을 서로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웅진꺼는 역사. 지리, 생물인체, 정치경제... 이런식으로 분류가 되어있어
아이들이 관심있어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볼 수가 있어 더 좋았어요.
브리태니커는 전권이 기역, 니은 순서라 저는 더 불편하더라구요.
어찌됐든 비교해보시고 사시는 것이 최고랍니다.4. 빈수레
'04.4.22 9:15 PM음, 전 웅진 것은 찾고자 하는 것을 찾기가 넘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예를 들어, 사료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알고 싶다면...학습백과라고 나오는 것들에서는 도대체 어디를 찾아얄지 모르겠더라구요.
반면에 ㄱ,ㄴ 식으로 되어있는 것은 사료라는 단어만 찾으면 사료란 무엇인지, 성분, 종류에다가 국내사료현황까지 한 번에 나오니 편하구요..
제가 예를 들기를 다 아는 것을 들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도대체 이것이 동물성인지 광물성인지 생물인지 용어인지도 모를 것을 찾게 되는 일이 있는데, 그럴 때 우리나라의 학습백과식으로 된 것은...아예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5. 빈수레
'04.4.22 9:18 PM전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 때 브리태니커를 샀구요(어린이용 아닌).
집에 이미 웅진에서 나온 비주얼박물관이 있었구요.....6. 지니맘
'04.4.23 12:29 AM빈수레님,
웅진꺼는 전 21권으로 되어있는데 0권이 색인권이어서 '사료'라는 항목을 찾으면 몇권의 몇페이지까지 나와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 사전을 접할때 색인책부터 찾아보는 훈련을 했답니다. 저희는 별문제 없었는데......7. 빈수레
'04.4.23 1:09 AM악~~, 저런~!!!
어떤 것인지 궁금하니 샘플로 몇 권만 좀 보자고 했더니만, 한권 들고 왔더라구요.....
근데 그거이 0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것이 있으면, 팔고 싶었다면, 그것부터 보여줬어야지이~!!!!)
그래서 저는 그냥...제가 어릴 적부터 편하던 전형적인 백과사전 스타일인 브리태니커로 결정을 해 버렸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