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이런 목욕! '변비, 설사'
변비와 설사도 느긋하게 입욕으로 냉기를 제거한다
흔히 여성들에게 말 못할 고민인 변비...
하루에 바나나 한 개 분량의 변이 기분 좋게 나오는지 여부가 변비의 기준이 됩니다.
그러나 매일 변통을 느껴도 토끼의 변처럼 딱딱하게 굳었거나 변이 가늘고 불쾌감을 동반한다면 변비에 걸린 것입니다.
식이섬유의 부족과 장내 환경의 악화, 그리고 스트레스 등 변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몸의 냉기도 변비의 큰 원인입니다. 몸이 냉하면 소화기관의 활동력이 떨어지고 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한편 설사는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흘려 버리는 현상인데, 이 또한 장내 환경의 악화와 스트레스, 과식과 함께 몸의 냉기가 크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설사일 때는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므로 몸이 나른하고, 변비일 때는 장 속에 축적된 가스가 간장으로 보내져 부담을 줍니다. 설사는 거칠어진 피부나 비만뿐만 아니라 대장암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비를 우습게 보지 말고 당장 변비를 없애야 합니다.
변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배를 따뜻하게 하여 위장 운동을 정상화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람은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서 먼저 느긋하게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이렇게 한동안 몸을 담그고 난 다음, 다시 뜨거운 물을 받아 43도까지 물의 온도를 높여서 5분간 욕조 안에 머무릅니다.
욕조에서 나오면 샤워기로 뜨거운 물을 뿌려 원을 그리듯 복부를 마사지 합니다. 마사지는 대장의 운동 방향에 맞추어 오른쪽 아래, 오른쪽 위, 왼쪽 위, 왼쪽 아래처럼 시계 방향으로 돌려가며 합니다.
물론 복근을 단력하는 등의 적당한 운동과 장에 좋은 식품의 섭취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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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와 설사도 느긋하게 입욕으로......
애뜰 |
조회수 : 915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04-19 0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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