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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허약한 우리아이 보약은 언제쯤....
모유를 지금(19개월)까지 먹였음에도 불구하고 2개월에 한번씩은 감기다 몸살이다 장염이다 열꽃이 피어거면서 아픕니다
문제는 밥을 2일에 한번즘 먹는다는 거예요
전혀 밥을 먹지않고 그외 빵이나 과자나 이런걸 주면 가지고 놀구 우유는 아에 입에두 안데고 야구르트는 간혹 조금 먹기도 합니다.
주로 저의 젖만 먹어요
근데 제가 학생인 관계로 아침에 모유 먹이고 가면 하루종일 굶다가 저녁에 제가 오면 그때부터 젖을 그냥 물고 있을라구만 하지요
어떤분께서 밥 잘먹는 아기보약이 있다는데...
그런걸 지금먹여도 될까요?
정말 밥 않먹는 우리아이가 너무 안스러워서요
1. 김혜경
'04.3.31 12:44 AM잘 아는 한의원이 있으시면 상의 한번 해보세요. 아님 내일 제가 한의원 치료받으러 가는데 여쭤봐 드릴까요??
2. 쵸콜릿
'04.3.31 12:52 AM아이가 너무 안먹네요...작게 태어난 애들이 먹는 양이 좀 적더라구요.
잘 안먹는 애들이 자주 아픕니다...일단은 체력을 회복해야 잘 먹을꺼예요.
우리애도 골골할때는 뭘 먹으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시동생 애도 2.1kg였는데...입이 짧아요.
소아한의원 가셔서 진맥하시고 처방 받으세요.
19개월이면 한약 먹여도 되거든요.
소아한의원 약이 순해요.
근데...한약은 먹이는 일이 아주 힘듭니다.
소아한의원은 함소아, 아이누리, 도원아이가 괜찮다고 합니다.
우리애는 전 아이누리약이 잘 들어서 거기서 먹여요.
환절기마다 한번씩...
빵이나 과자같은 간식류를 전혀 안주는 것이 좋을 듯 싶은데요.
혹시 단걸 좋아하면 씨밀락에서 나오는 페디아슈어를 먹여보세요.
이런경우 일단 영양보충이랑 열량은 공급되거든요.3. 승연맘
'04.3.31 1:03 AM저희 아이는 두돌 지나고 29개월에 한번 먹이고 30개월 좀 지나서 다시 먹였습니다.
일단 아이가 잘 놀고 소화 왕성하고 감기 안드니까 좋네요. 살도 붙기 시작합니다.
위에 쓰셨지만 약 먹이는 게 아주 어렵습니다. 보통은 증류해서 맹물처럼 주는데
녹용이 들어가면 증류가 안되서 어른보약처럼 나옵니다.
전 꿀 한수저를 타서 빨대로 먹였더니 그런대로 남기지 않고 먹더군요.
돌만 지나면 보약 먹여도 된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사족인데...모유 먹인다고 건강한 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모유 먹였는데 돌 지나고 나니까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냥
그렇습니다. 나중에 지능은 좋은지 몰라도 모유 먹였다고 건강한 건
엄마 바램인 거 같아요.4. 쭈니맘
'04.3.31 2:51 AM쭈니도 작게 태어나서 (1.4kg) 돌 이후부터 보약 지어먹였어요..
특히 비위가 약해서 입도 짧고 밥도 잘 안먹고요..
맨 첨엔 함소아 한의원에서 성장탕을 두번 먹이고,
그 다음엔 비위를 개선하는 약을 먹였는데,
효과를 본 것 같네요..
함소아 다니다가 청담 아이누리로 바꾸었는데,
더 나앗던것 같아요..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아이도 비위기능이 많이 좋아졌답니다..
먹이세요..
그리고 한의원은 청담 아이누리 한의원 추천합니다..
김시혜 원장님이 잘보세요..
꼼꼼하게..너모 친절하시구요..5. 아침편지
'04.3.31 9:02 AM저희 아이도 어려서 워낙 밥도 안먹고, 입도 짧아서 애 먹었는데요.
정확히 몇개월인진 모르는데 녹용을 해마다 먹여서 그런가 7살부터
밥잘먹기 시작해서 아직까지...키도 반에서 젤 큽니다. 녹용이 성장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혹자는 어려서 녹용많이 먹이면 머리가 둔해
진다고 하는데 잘못된 상식 같애요.6. stella
'04.3.31 9:42 AM제 남편이 한의사여서(광고하는 거 아녜요)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는데.. 밥 안먹고 잠 안자는 아이들 한약 먹으면 좋대요. 아이들 한약은 쓰지 않고 달달하게 해서 먹기도 어렵지 않다던데..글구 어릴때 한약 먹으면 살찐다는 것도 잘못된 속설이구요. 소아전문 한의원 같은데선 성장클리닉 같은것도 운영하구, 잘 알아보세요^^윗분들 리플 잘 달아주셨네요^^
7. 지나가다
'04.3.31 10:22 AM죄송한 얘기지만, 한약먹고 간 아작나는 사람들 많습니다.
8. 요조숙녀
'04.3.31 1:03 PM쌍동이 우리 아들 2.6키로로 태어 났는데 어찌 그리 병치레를 하던지 병원에 가기도 창피해서(하도 자주가니까)여기저기 옮겨 녔다는거아님니까.번갈아 가며 감기가 걸리는데 환장하겠더라구요.헌데 첫돌때 한약 1첩씩 먹었어요 용을 넣다고하데요 거짓말처럼 그때부터 감기가 알걸리는데 우량아 선발대회 나갈정도로 건강했구요 지금 그애들이 27살이예요. 첫돌때 먹이면 좋다고 했는데 한의사랑 상의해보세요
9. 지나가다님
'04.3.31 3:08 PM그렇게 따지면 양약먹고도 간 아작나는 경우도 많답니다.
환자의 상태를 살펴야지요.
어설픈 편견은 갖지 마세요!10. 코코샤넬
'04.3.31 5:15 PM저희도 딸래미가 먹는 거에 비해서 너무 마르고,가늘어서 이번에 두 첩 먹였어요.
진맥 잘 짚고, 지어 먹이면 좋을거 같네요.....울 아이는 생각했던 것보담 약을 잘 먹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딸래미 40개월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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