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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제주도로 여행가는데...
저는 아주아주 오랫만에 가는거라서...가서 허둥지둥할까봐 걱정이네요.
숙소가 중문단지에 있다고 해서..구경하는거야 유명한 곳 가보면 되겠지만..
맛있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맛집가는것두 빼놓을수 없겠죠~^^;
다들 오랫만에 가는거라 어디가 맛있는지 아는 친구가 없는것 같아요.
82cook님들은 아실거 같아서 여기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 비싼 곳 말고 가격은 적당한 곳으로...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면 좋겠어요.
저는 흑돼지랑 갈치조림 등등 먹으려고 생각중인데 더 맛있는 곳 아시면 추천부탁드리고요~
위치나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글구 회는 떠다가 숙소에서 먹으려고 하는데..회 뜰만한 곳은 있나요?
꼭 많은 리플 부탁드릴께요..오랫만에 가는 여행이라 기대 많이 많이 하고 있거든요..후훗~*^^*
1. Fermata
'04.3.24 4:12 PM저희가 묵었던 펜션 주인 아줌마의 소개로 갔던 곳인데요
중문 해녀의집.의 전복죽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주문하고 30분 기다려야 되서.. (선불)
일단 주문하고
근처 주상절리대나 컨벤션센타 같은데 구경하고 오시면 되요.
정말 맛있었어요.. @_@2. 이영희
'04.3.24 9:30 PM오징어 물회 .너무 맛있더군요. 그곳 사시는분이 데려가서 어딘지는 모르겠구......
3. 아보카도
'04.3.25 5:10 AMfermata님의 전복죽 저도한표입니다. 전 신혼여행으로 제주도1주일 구혼여행으로제주도1주갔던 사람입니다.전복죽부터 시작해서 다금바리 고등어조림등등 이것것저것 먹었었는데.해녀 집 전복족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신혼여행갔다가 전복회먹고서비스로 전복죽먹었었는데 회보다 더 맛있어가지구..그다음에 잊지 않고 또 가서 먹었다는..
사실 전 회종류는그렇게 즐기지 않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바다내음가득한 푸른색 전복죽 ..잊을 수 없네요. 그리고 고등어조림도 맛있었습니다. 육지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덜 비리구.. 좀 단편이긴 한데.. 그래도 맛있어요.. 그리고 웬만한 곳이면다 하는 해물된장찌개도 맛있습니다. 해장으로아주 좋지요. 서귀포호텔이던가? 제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요..지송.. 군인들대상으로 운영하는 호텔에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운전을 직접하실거면 한번 찾아가 보세요. 아니면 주민들에게 물어보시면 아실 수도.. 대강의 기억으로는서귀포호텔이었던 것 같은데요. 군인들을 위한 호텔이었어요.4. 이영미
'04.3.25 1:30 PM중문단지의 테디베어 박물관 추천합니다.
어린이도 좋아하지만 50을 바라보는 아줌마에게도 꽤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