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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 살빠진분 계십니까요??
헉 그런데 지금은....ㅠ.ㅠ
겨우 아이 하나 낳고 10킬로그램 계속 달고 삽니다.
임신중독으로 30킬로 이상이 쪘엇으니 말 다했죠
근데 이젠 안 빠진다는겁니다.
벌써 5년인데요
너무 무서워서 둘째 안 가질려고 햇는데 아이가 너무 외로워하는거 같아서
동생을 낳아줘야할거 같습니다.
근데 이넘의 살들이...
아이 낳고 살 빠질까요?
제가 아는 사람은 처녀때 엄청 뚱뚱햇는데 애 낳구 날씬해졌더라구요
봄은 다가오는데 미어터지는 살들이 원망스럽습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신분들 알려주세요
이 상태로 둘째 가지면 더 심하게 살찌겟죠?
1. 쭈니맘
'04.2.16 1:26 PM임신 중독으로 찐 살들은 잘 빠지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엇답니다..
저 역시 중증 임신 중독증이었거든요..
처녀시절보다 8kg이 늘어있는 상태이구요..
둘째 계획하시나 봐요..
저도 둘째 가지고 싶은데..
다시 임신중독이 올까봐 너모너모 두렵네요,,
병원에서는 절대 낳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 맘이란게 그렇지가 않쟎아요..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형제를 만들어 주는것이라는 말에 동감하거든요..
조심해서 가지시구요..
검사는 받으셨는지...??
대부분의 주변 분들을 보면 둘째낳고서는 힘이 들어서 살이 많이 빠지더라구요...2. 커피빈
'04.2.16 1:28 PM기분나빠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애 낳을때마다 살이 빠졌어요.
특히 첫째 낳고, 너무 빠져서 사람들이 다 병원가보라더군요.
체력도 많이 안 좋아졌죠.
임신때는 살 많이 쪘구요..
둘째 낳고는 몇달 있다가 또 살이 좍좍 빠지는거예요..
특별히 다이어트 한적 없는데, 잠을 좀 많이 못잤어요. 밤에 애기 젖먹이고, 낮에 직장다니느라..
그런데 임신하기 전에 이미 살이 쪄있는 상태면, 애 낳고도 잘 안빠지던데요..저는 임신하기 전엔 좀 말랐었구요..체질인지도 모르고..
근데 여하튼 살도 빠졌지만, 몸이 너무 안좋아요..3. 승연맘
'04.2.16 2:04 PM몸부터 추스린 다음에 가지시길 권합니다. 살보다 건강을 위해서요. 저도 한 몸집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비결은 이론만 있으므로...^^;
요즘 헬스 다니고 있는데요, 확실히 몸에 좋다는 걸 느낍니다.
출산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지만 요가도 좋습니다. 아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세요.4. 캔디
'04.2.16 2:18 PM저는 둘째가 19월이나 됐지만 아직 살이 다빠지질 않았어요.
특히 뱃살이랑 허벅지살이요. 첫애때는 저절로 시간이 가니까 다 빠졌는데 둘째는 잘 안빠지더라구요. 저절로 빠지기를 기다렸는데....주위분들 말로는 첫애는 쉽게 빠져도 둘째는 운동을 다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운동시작하려고여.5. 초코초코
'04.2.16 3:11 PM격려 차원에서 공개합니다.이제 둘째가 만 24개월.제 몸무게는 일년에 걸쳐 처녀적으로 돌렸어요.첫 3개월이 고비.초콩 3개월 꾸준히 먹고 신디크로포드 비디오 이틀에 한번 씩.첫째낳고 남겨 둔 살마저 다 날라갔습니다.되더라구요.굳게 맘먹구 길게 하세요.신디 애낳구 낸 비디오 먼저 하시구,싫증나믄 신디 처녀적 병행하세요.그런데 챌린저 편은 넘 힘들어요.요새도 이틀에 한번은 하는데 일전에 챌린저편하다가 일주일 배에 ㅋㅋ 파스붙인 일 있습니다.아령 1키로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5키로 들어요.그 비디오가 덤벨 운동 들었어요.운동 다닐 경제적,시간적 여건 없으심 해보셔요.화이팅!!
6. 박희진
'04.2.16 5:16 PM저는 아이만 가지면 30킬로씩찌는 체질입니다.
처녀땐 43킬로....
지금은 48킬로 ^^ 성공한 셈이죠?
아들만 둘 낳았는데요.
둘째는 이정도 되기까지 만3년이 걸리네요.
참고로 전 먹고싶은건 못참는 성격이구요.
대신 모유를 꼭 먹이세요.
모유 안먹이면 살 절대로 안빠지는거 같아요.
운동은 작년에 한 5개월 동안 새벽수영을 다녔는데 그때 많이 빠진거같아요.
넘 힘들어서 입맛도 없구 일찍 자려구 노력했거든요.
하지만 무리는 금물이구요.
꼭 백일이 지난후에 조금씩 장기전으로 하셔야해요.
건강이 최고쟎아요.
그럼, 예쁜 엄마되세요7. 제 경우
'04.2.23 2:06 PM첫째 낳고는 엄청 살이 붙었었는데..
둘째 낳고는 빠졌답니다..
그래도 고생스러워 빠진 것 같아 제 자신한테 안쓰럽고..
지금은 건강에 비중을 두고.. 셋째 계획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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