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넘은 노모께서 거동을 못하셔서 입원 중인데 병원 싫다고
자꾸 집에 가시겠다고 하네요
딸과 둘이 살다가 딸도 아파서 입원 중이고
지금 집에는 돌볼 사람이 없습니다
제가 반찬은 만들어다 드렸는데 그것도 챙겨드시질 못할정도입니다
다리를 못쓰시고 만성 신부전증인데 정신은 괜찮으십니다
움직이질 못하시니 집에서 머물며 도와주실분이 있으면 좋겠는데
어디에 요청을 해야 하고 얼마쯤 드는지 도무지 막막합니다
저 같은 처지에 계신분이나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