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렌치코트가 중년 이미지?

..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1-10-16 10:05:09

어제 모처럼 친구를 만났는데 트렌치코트를 입었었거든요. 제가.

근데 중년 느낌이 난다는거예요. ㅠ.ㅠ

평소 동안이란 얘길 듣는데요.

정말 중년 느낌... 태어나서 첨 듣는 이 말이 넘 충격적이예요. ㅠ.ㅠ

제가 넘 충격을 받으니까 얼굴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트렌치코트가 원래 중년느낌이 난다는거예요.

이삼십대 애들은 트렌치코트 잘 안입는다면서

트렌치코트에 스카프 청바지.. 가 중년스럽다는데.

트렌치코트가 그런가요?

전 트렌치코트가 중년스럽단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피부관리 안했더니.. 이젠 늙어보이나.. ㅠ.ㅠ.. 그런생각도 들고

우울한 주말 됐어요. ㅠ.ㅠ

 

 

IP : 14.52.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6 10:07 AM (118.33.xxx.112)

    트렌치코트 이삼십대가 안입는데요? 어느동네인지 궁금하네요.닥스같은데서 나오는 중후한 디자인 아니면 젊은 애들도 많이 입는데.

  • 2. 12
    '11.10.16 10:11 AM (218.155.xxx.186)

    트렌치코트도 다 스탈이 달라요. 입으신 게 아마 좀 정통적이고 나이들어 보였나 부죠.

  • 3. 멋지다는 뜻
    '11.10.16 10:16 AM (121.136.xxx.227)

    가을에 어울리게 중후하다는 뜻

  • 4. ..
    '11.10.16 10:22 AM (115.136.xxx.29)

    저... 님글때문이 아니라,
    이곳에서도 보면 나이때 무슨옷..
    이런것에 신경많이 쓰는데요.
    지나치게 건너뛰어 입음 몰라도,
    자기가 입어서 편하고 좋아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다 좋은옷이지..
    너무 남의 옷이나 다른것에 신경많이쓰고,
    간섭도 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의식하고...
    평소에 다른글들 보고 그런것 많이
    느꼈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 5. ...
    '11.10.16 10:29 AM (121.140.xxx.185)

    윗분들 말씀처럼 디자인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트렌치코트 자체가 사람을 단정하고 차분하게
    보이는 옷인 거 같아요.
    이삼십대면 스카프만 생략해도 절대 중년(?)스럽진 않을 거예요.

  • 6. ㅊㅊ
    '11.10.16 11:07 AM (116.33.xxx.76)

    망토 달린 트렌치코트는 발랄하고 어려보이는데요 기본형은 좀 노티나긴 해요. 직장인 느낌..
    안에 스커트를 입어주거나 뾰족한 하이힐, 날렵한 부츠 등과 코디하면 중년느낌은 안날거에요.

  • 7. 그렇죠.
    '11.10.16 1:38 PM (121.138.xxx.31)

    폐차료10만원 받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55 mbc그날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7 박원순시장 2011/10/29 1,763
30354 여자분들 앉을때 조심좀.... 8 흉하다.. 2011/10/29 6,386
30353 울랄라세션의 서쪽하늘 보고 울고 있어요. 5 samdar.. 2011/10/29 2,274
30352 아들이 술집하는 아가씨와 결혼할거라고 하면... 51 ..... 2011/10/29 15,667
30351 싸이코패쓰 성형외과 여기저기 힘쓰네요. 3 성형외과 2011/10/29 5,510
30350 靑, 재보선 민심수습ㆍ경제위기 대책 만전 7 세우실 2011/10/29 1,054
30349 cbs fm 뉴스채널 주파수? 5 뭘듣지 2011/10/29 1,224
30348 서울고메2011 아세요? 작년에 가보신분 어떠셨어요? 2 :-) 2011/10/29 1,065
30347 꼼수 공연에 3 삐끗 2011/10/29 1,933
30346 나꼼수 꼭 들어보세요 ..부탁드려요.. 5 。。 2011/10/29 2,016
30345 우리 아들의 감사합니다~ 2탄.. 1 에궁 2011/10/29 1,708
30344 굳어버린 꿀 어찌해야하나요? 7 허니 2011/10/29 1,742
30343 조국 “선거 끝나니 ‘달걀귀신’들이 사라졌다” 14 참맛 2011/10/29 3,697
30342 자연휴양림(통나무집) 갈때 취사도구 준비해야하나요? 5 가을여행 2011/10/29 2,019
30341 아...잠시 행복했네요. 또 일주일을...ㅜㅜ.. 1 현랑켄챠 2011/10/29 1,501
30340 힘찬병원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5 무릎수술 2011/10/29 1,766
30339 KBS스페셜 "FTA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링크 겁니다~ 4 개미 2011/10/29 1,102
30338 미래일기 써서, 저처럼 효과 보신 분 있으세요 ? 3 ........ 2011/10/29 2,523
30337 코슷코에 덴마크인 포켓치즈 있나요? 1 ... 2011/10/29 1,173
30336 트위터 처음으로 사용하는데요-동명이인 구별법은? 3 초보 2011/10/29 1,251
30335 나꼼 공연장 사진 둘.jpg 8 참맛 2011/10/29 3,301
30334 출산한지 60일됐는데 걷기운동 1시간씩 해도 될까요? 4 둘째 출산 2011/10/29 2,181
30333 중독 리더자 학교 연구소 2011/10/29 910
30332 냉동닭 안쓰는 치킨집 추천해주세요 5 치킨추천 2011/10/29 2,829
30331 칠리당면 레서피 어디있죠? 3 급해요 2011/10/2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