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개 16000원에 택비 4천원 포함이라고 해도 시세보다 비싼 것 맞구요.
(개인이 보내면 택배비 4~5천원이라는 댓글도 보이던데,
적어도 농산물 판매자는 개인이 보내는 택배가 아니고,
이렇게 비싼 택비를 물 이유가 없는 게 우체국 택배에 계약하는 수고를 조금만 하면 보다 더 저렴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한 계절에 배출하는 판매량이 60박스 이상만 되어도 2200원에 계약이 가능해요.
지역 우체국은 조금 더 배려를 해 줘서 양이 조금 더 적어도 배려를 해 줍니다. -저희 집도 농사짓습니다. 그래서 택배비 교섭에 대해서 사전 경험이 있습니다.
그 정도 교섭의 성의는 판매자가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 아래 다른 판매글은 15000원에 택비 3500원 따로라 ... (물론 과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는 있다는 것 압니다만)
아우러서 글을 올리다 보니 본문글 내용이 그리 되었던 것입니다.
무슨 잘못 알고 사람 나쁘게 몰았다고 하시는지... 내용을 잘못 파악한 것은 제쪽이 아닌데요?
장터 농산물 가격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률적으로 올라오는 내용이 시세보다 왜 비싼지 모르겠다는 것은
산지에서 생산자가 직접 보낸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생산자가 산지에서 바로 보내면
경매 수매가와 같든지 한 푼이라도 더 저렴해야 맞는 게 아닐런지요?
시세보다 비싸면서 물건이 더 형편없는 것이 오니까 문제가 된 것이고
그런 내용에 물건값만큼 하는 물건 보내니 가격에 대해서는 논하지 말라고 하심 할 말없지만,
시세대로 보내니 파는 나를 나쁘다 말라 하는 건 판매자 입장에서만 말하는 것이지요.
시세라는 건 인터넷 서핑 조금만 하면 바로 나오는 거니까요.
(98과송포 11900원과 99과 이하 송포 16000원은 엄청난 가격 차이예요.
경매가 기준으로 말씀하시면 날마다 가격을 다르게 파셔야 합니다.
산지에서 올 때는 전체적인 가격으로 판단하셔야지 나날이 달라지는 경매가에서 상한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면
날마다 가격 변동을 적용할 것도 아니고, 직거래 가격은 평균의 가격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