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도 안오고 해서 텔레비젼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니 인간극장 예전것을 방송하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정말 흥미롭게 봤던 "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 편이요.
정말이지 그때 그분들 보니 꼭 애들 소꼽장난 하듯 알콩달콩 사는게 이쁘던데...
물론 고학력이라 아까운면도 있지만 솔직히 내 맘편히 사는게 최고이고 행복이란걸
일찌감치 깨달아 시골가서 서로 존댓말 써가며 부부간에 서로 존중하며 사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그분들 아직도 그 시골에 살고 있는지..
그때는 몰랐는데 어제 보니 안성 부근에 사시는것 같은데...
여하튼 인간극장 뒷 이야기가 무척 궁금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