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 남편이 뭐라불러야 하나요?

질문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1-10-15 11:21:36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 시부가 오빠,  남편고모가 여동생.

 

그러면 그 여동생의 남편이 제 시부께 뭐라 해야 하나요?

 

제 생각은 "형님" 아닌가 싶은데요..    처남이라 부르시길래. 또 저희 시모께는 처남댁이라 하시길래.. 좀 의아해서요

 

그래도 맞는 건가요?  으... 어렵네요

IP : 211.182.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5 11:27 AM (119.70.xxx.98)

    형님이 맞죠.
    처남은 부인 남동생한테 부르고,
    오빠일 경우는 손위 처남인데, 호칭은 형님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2. ..
    '11.10.15 11:29 AM (119.70.xxx.98)

    매형은 누나 남편일때 부르는거 아닌가요?

  • ..
    '11.10.15 11:46 AM (1.225.xxx.75)

    아! 제가 원글을 착각해서 지웠습니다.

  • 3. ㅎㅎ
    '11.10.15 11:39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희 오빠를 칭할때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쉽게 풀어서 하면 이런 질문이지요?

    ㅎㅎㅎ 너무 질문이 어려워서 한참 따져봤네요.
    처남은 손아래 동생의 남편을 부를때 쓰고 그냥 일반적으로 형님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 4. 원글
    '11.10.15 11:47 AM (211.182.xxx.130)

    아.그쵸? 형님이 맞는거 같은데...

    참나, 나이드신 분들이 처남, 처남댁 하는거 보니 잘못된것 같아서요..
    그래도 가만있을 겁니다. 보기엔 좀 웃기지만..
    맞아요. 남편이 저희 오빠를 뭐라불러야 하나요? 이 질문과 같아요.
    부를때는 형님"이 맞는거 같은데, 처남이라 해서 거꾸로 생각되어 혼란이 되었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우리 시부께선 그냥 듣고 계시네요...

  • 5. 옛날 분들은
    '11.10.15 2:49 PM (218.153.xxx.90)

    손위처남이라도 형님이라 하지 않고 처남이라 부르기도 했어요.
    손위처남에게 형님이란 말이 상용화된거 그리 오래 안된걸로 알아요.

  • 6. 프린
    '11.10.15 3:08 PM (118.32.xxx.118)

    지금 사전보니
    [처남] 아내의 남자 형제 라고 나오네요..
    일종의 동서와 같은 말인듯해요...
    동서도 손위도 손아래도 동서인데 보통 손위동서를 형님으로 부르잖아요.
    처냄댁은 확실히 맞는 표현이고 처남도 틀린 소리는 아니지만 형님으로 불러주는게 좋겠죠..

  • 7. 존심
    '11.10.15 5:47 PM (211.236.xxx.75)

    여동생남편이라면 시부한테는 매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매제가 나이가 더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보통 형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처남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당연히 처남댁이라고 하고요...
    여자는 그렇지 않은데 남자는 왜그러냐고 우기시면 곤란하고요.
    차라리 여자들도 손아래 동서가 나이가 더 많으면 형님이 아니라 동서라고 부르자고 하는 것이
    잘못된 관습을 고치는 지름길이겠지요.
    물론 처남이라고 부른다고 반말을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처남이라고 부르지만 서로 존칭을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80 수시 넣은 고3 엄마입니다. 다른 애들도 이런지요? 18 아들 키우기.. 2011/10/17 5,204
27379 초등 아이 핸드폰은 sk로는 가입이 않되나요? 2 인터넷 2011/10/17 2,582
27378 간장게장 구입처 6 조언구함 2011/10/17 2,551
27377 입양할때는 왜 딸을 주로 입양을 할까요? 10 ㅇㅇ 2011/10/17 7,417
27376 대성아트* 믹서기 창 있는거, 없는거 ? 4 믹서기 2011/10/17 2,748
27375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 sgthou.. 2011/10/17 2,173
27374 강일리버파크 어떤가요. 4 이사준비중 2011/10/17 3,813
27373 콘투라투벡스...연고 처방전없이 구입가능한가요? 4 손톱상처 2011/10/17 4,082
27372 초경 6 .. 2011/10/17 3,248
27371 경주 대명콘도 부근 맛집 알려주세요~~ 8 경주투어 2011/10/17 7,205
27370 요즘 볼만한 영화추천(초딩아이랑 함께 혹은 아줌마들끼리) 부탁드.. 영화 2011/10/17 3,196
27369 물무게랑.. 지방무게랑.. 다른거죠 ? 4 .. 2011/10/17 2,825
27368 질좋은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사고싶은데 도와주세요. 4 브러쉬 2011/10/17 3,585
27367 다들 야무진데, 저 너무 소심해요 5 직장맘들 대.. 2011/10/17 3,399
27366 아이가 조퇴를 한다고... 4 향풍 2011/10/17 2,815
27365 얼굴에 손톱 할퀸자국이 길어요..ㅠㅠ..손톱상처 연고..추천좀 .. 19 36개월 2011/10/17 39,779
27364 요즘 카드회사들 가지가지하네요. 4 ㄴㅁ 2011/10/17 3,060
27363 스마트폰 없애고 일반폰으로 바꾸는 거 가능할까요? 5 ... 2011/10/17 3,110
27362 아래 호텔 아이 다친 글 읽다가... 4 백화점서 일.. 2011/10/17 3,131
27361 2 이런경우라면.. 2011/10/17 2,303
27360 영화 같은거 넣으면 왜 자동실행이 안될까요? 컴이 2011/10/17 2,047
27359 키이스 트렌치코트 수선해보신분있으세요? 5 수선? 2011/10/17 4,949
27358 알리 팬됐어요.. 4 노래가좋아 2011/10/17 2,982
27357 조리원 선생님께 드릴 감사 선물 추천부탁합니다 3 봉봉이 2011/10/17 4,115
27356 나경원은 자기 하고싶은말만 하는군요 2 시선집중 2011/10/17 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