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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나꼼수 땜에 미친사람되다..

두분이 그리워요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11-10-15 10:35:30

큰 네거리 한복판에서, 쿡쿡거리는 웃음을 못 참고 그냥 혼자 퐝 터졌습니다.

미친사람처럼 혼자 웃었네요.

신호대기중이던 자동차 창문이 내려오더군요 ㅡ.ㅡ;

 

살짝 새끼손가락을 들어올려줄까 하다가 참았...ㅋㅋㅋ

 

그런데 오늘 들은 얘기는 장자연...

듣다가 가슴이 먹먹해지면서...눈물이 맺혔습니다.

그 젊은 아가씨가 감당해야했을 고통...어머니 제삿날에 그 자리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반항하다

페트병으로 머리를 맞고 (페트병이었는지 다른 뭐였는지는 사실 모르죠 -_-;) 울며 끌려갔을...

 

한동안 네 남자 사이에 흐르는 그 침묵과 아픔의 기류..

이어폰을 꽂고 있는 제게도 고스란히 그 대못같은 아픔이 전해집니다.

 

세상이 참 더럽고...그 개객끼들에 대한 원한이 다시 사무칩니다.

IP : 121.184.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5 10:40 AM (183.100.xxx.68)

    장자연과 인천공항 편은.... 너무 슬펐어요. 그 아가씨,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 2. ㅜㅡ
    '11.10.15 10:43 AM (125.187.xxx.175)

    저도 그거 들을때 울었어요.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게 있잖아요.
    어머니 제삿날에 성접대 자리에 끌어내다니...
    그것들은 짐승이에요.

  • 3. 저는 산책길에
    '11.10.15 11:03 AM (125.178.xxx.57)

    미친듯이 웃어 제꼈어요.
    너무 웃겨서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자연양 이야기는 ㅠㅠㅠ

  • 4. 참신한~
    '11.10.15 11:29 AM (210.217.xxx.186)

    대못같은 아픔.... 그 개객끼들... 동감 백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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