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인사하러 교수님께 갈때~~

고민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1-10-14 20:16:34

친정  조카가  취업하기 어렵다는  이  시대에  졸업을  앞두고  과에서  혼자  조기  취업이  되었어요..

 

그래서  며칠후  첫 월급을  받는데  교수님  두분에게  인사하러  가면서  뭔가  선물을  하고  싶다는 데

 

뭘  하면  좋겠냐고  제게  물어보는데  저도  선물  해본지가  ~~~

 

조카도  남자아이고  교수님도  남자분이시라는데  센스있는  82분들이라면  어떤 선물을  하실건가요??

 

월급은  공무원 7급 정도라는데  아직  금액은  모른다네요..

 

한마디씩만  거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IP : 121.139.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난한 양주
    '11.10.14 8:17 PM (182.213.xxx.33)

    양주선물 좋아시는 것 같던데요^^;;
    다른 건 취향 타도 양주야 뭐....지인들하고 같이 있을 때 우리 제자가 선물해왔다...이러면서 드실 수;;;

  • 고민
    '11.10.14 9:03 PM (121.139.xxx.14)

    양주라면 ??? 잘 몰라서요.. 양주이름 들어본건 발렌타인 17?30??이건데
    혹시 요즘 에도 이런거 하나요? 아님 선물용은 어떤게 있을까요?

  • 2. 15년 전
    '11.10.14 8:34 PM (121.166.xxx.78)

    교수님 소개로 비정규직 취업한 후
    신토불이 참기름 2리터 짜리 선물 드렸는데 무진장 좋아하셨어요.
    시중에서 산게 아니라 부모님이 농사지은 참깨로 짠 진짜 신토불이였거든요.
    그 담에 또 신세를 져서 양주를 사갔는데, 은근히 섭섭해 하시는 눈치셨어요.
    사모님이 참기름을 무척 좋아하셨나봐요.

  • 고민
    '11.10.14 9:04 PM (121.139.xxx.14)

    농사는 안 지으니까.... 사모님이 좋아할만한걸 해야할까요??

  • 3. 홍삼
    '11.10.14 9:05 PM (14.33.xxx.99)

    정관장 홈삼 사다드렸어요.
    아님 넥타이 고금스러운 카드지갑 등등

  • 4. 글쎄 뭐...
    '11.10.14 9:16 PM (121.162.xxx.215)

    제가 교수지만 성의만 받고 돌려 보냅니다.

  • 5. 저도..
    '11.10.14 9:43 PM (180.64.xxx.42)

    음료수 한박스 정도에 인사만 와도 반갑고 좋아요.
    고가의 선물 부담스럽기만 하구요. 괜히 대화 나누기 어색해집니다.
    조카분께 명절이나 스승의 날에 가끔 문자나 메일로 안부 정도 보내 드리라 해 주세요.

  • 6. 고민
    '11.10.14 10:00 PM (121.139.xxx.14)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교수님이 과에서 혼자 취업해서 동기들이 부러워하니 동기들 잘 챙기라고 하셨데요..그거면 된다고

    그래서 성의 표시를 하고 싶은가봐요..

    이번에 작게나마 인사드리고 명절이나 스승의 날은 아마 인사는 잘 할거예요..워낙 주변인들을 잘 챙겨서요

    여러분의 의견 조카에게 잘 전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94 유시민 “서울시장 선거, 애매한 것 정리해 드립니다” 28 참맛 2011/10/21 3,555
26293 저의 웨딩 이야기 이런저런 15 딴따따딴 2011/10/21 3,808
26292 헐.. 미국서 집사면 영주권 주는 법안.. 보셨어요? 4 행간 2011/10/21 2,931
26291 여론조사 방법 개선은 휴대전화 조사 확대로 ㅠㅠ 2011/10/21 990
26290 15년 구형받은 미군 K 이병 이눔 아주 못된눔이군요. 성폭행만.. 8 호박덩쿨 2011/10/21 2,031
26289 현재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해 드리겠습니다. 1 지금 2011/10/21 1,122
26288 아이패드 2 쓰시는분 !! 이런 사전 있을까요... 4 사전 찾고 .. 2011/10/21 1,030
26287 어느 생명하나 귀하지 않은 게 있을까... 1 .. 2011/10/21 916
26286 빚 갚을 때 중도상환수수료 3 조언부탁해요.. 2011/10/21 1,746
26285 "나 의원, '시장에서 옷을 사입을 수는 없잖아'라는 말에 깜짝.. 23 참맛 2011/10/21 8,010
26284 시민을 대하는 박원순과 나경원의 자세 그면 2011/10/21 1,045
26283 아음다운가게 인지 먼지? 2 .,. 2011/10/21 1,057
26282 구스패드 좋은 곳 아시나요? 1 구스.. 2011/10/21 1,440
26281 남인도 갈건데요~모기장 필요할까요? 2 인도여행 2011/10/21 1,028
26280 수세미 철이 지났나요. 3 은새엄마 2011/10/21 1,223
26279 펑~ 2 ... 2011/10/21 1,099
26278 한국철도공사라는곳이 그렇게대우가 좋은회사인가요 ??? 5 억만금여 2011/10/21 1,886
26277 오토otto 라고 쇼핑몰이 있었는데 없어졌어요 3 ? 2011/10/21 3,558
26276 이 제목 어디서 봤나 했더니 3 뿌리깊은나무.. 2011/10/21 1,177
26275 죽어라 뒷바라지해도 보람이 있어야 말이지요~ 7 에휴~ 2011/10/21 1,748
26274 박원순 딸 서울법대로 전과의혹 1 .,. 2011/10/21 1,165
26273 달지 않고 맛있는 찹쌀떡(모찌)파는데 없나요 ? 9 서울지역에 2011/10/21 4,418
26272 박원순과 신령님 2 .,. 2011/10/21 1,394
26271 금간 뚝배기 고쳐 쓸 수 있을까요? 궁금타 2011/10/21 1,853
26270 여자셋은 친구 로지내는건 힘든가요? 5 벗들이 2011/10/21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