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딸아이 왼쪽 겨드랑이가 붓고 아파요

걱정맘 조회수 : 5,753
작성일 : 2011-10-14 19:28:15

딸아이가 왼쪽 팔을 올리더니 겨드랑이 좀 봐달라고 했어요.

멍든 것처럼 아프다고요.

오른 쪽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불룩하니 부었더라구요.

체격도 꽤 크고 살집도 있는 편인데 여기 저기 아프다 소릴 잘 해요(두통,복통등..)

겨드랑이 아픈 것은 왜 그런걸까요?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부딫혔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네요.

IP : 59.5.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일
    '11.10.14 9:09 PM (116.122.xxx.63)

    제딸이 초등때 겨드랑이가 아파서 병원에 갔었어요.
    육안으로는 별이상 없었는데 엑스레이로 확인해보니 아프다는 쪽이 약간 더 나왔더라구요.
    임파선이 부은거라고.. 별이상 없을거라 했지만, 걱정은 됐죠
    캐나다 조카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캐나다 의사는 성장과정에서 유선이 발달하면서 이런일이 종종 있으니 괜챦다고 했다네요.
    암튼 몇주지나서 괜챦아 졌어요

    같은 증상일지 모르지만
    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보시구요

  • 2. ...
    '11.10.14 9:24 PM (117.123.xxx.86)

    저도 자주 그래요...40평생 피곤할때마다 그렇던데요??좀 쉬면 들어가고...

  • 3. ㄴㅇ
    '11.10.15 3:09 AM (180.231.xxx.61)

    제아이도 그래서 오래 방ㅊㅣ했다가 병원가서 항생제 먹어도
    낳아지질않아서 초음파했더니.음 ; 바이러스 균에의한 염증였어요
    째고 염증제거했어요..

  • 4. 피쉬
    '11.10.15 8:30 AM (111.118.xxx.126)

    병원가보세요 저 중2때 유방 섬유선종 수술한적있어서요 전 아프진않았는데 크기가 짝짝이로 자꾸 그래서 엄마가 병원가보자 해서 갔었는데 악성일수도있다해서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다행히 양성이였고
    사춘기여자애들도 간혹 그런 양성종양이 생길수있다해요.
    병원3군데 가보고 다 대학병원가라해서 큰병원갔었어요
    혹시모르니 병원데리고 가세요

  • 5. ㅜㅜ
    '11.10.15 6:29 PM (220.117.xxx.78)

    얼른 병원 가보세요.전 갑자기 혹이 생기고 아파서 병원갔었어요.
    전 임파선염인줄 알았는데 임파종(림프종)이였어요. 대부분 염증이거나 간혹 결핵인 경우도 있고 드물지만 저처럼 암인 경우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80 추억샾1 - 같이 들어요~ 19 알럽규찬 2011/10/17 2,263
25879 멋진 도시락 만들기..배우는 요리교실 없을까요?? 1 소풍도시락 .. 2011/10/17 2,184
25878 집에 냉동해둔 전복이 있다면.. 9 싱싱 2011/10/17 2,686
25877 골수 한나라당,친정아버지께 문재인의 '운명'을 선물했어요. 5 오직 2011/10/17 2,820
25876 범물동에 이사가는데요 3 대구 수성구.. 2011/10/17 2,189
25875 시동생 결혼식에 한복 입지 않으셨던 분 계신가요? 6 도기 2011/10/17 3,569
25874 나경원후보 트위터 자화자찬 논란 16 기린 2011/10/17 2,921
25873 대종상 김하늘 장근석 33 근데 중요한.. 2011/10/17 14,256
25872 정치가는 공부 잘하고 돈많고 휜칠하게 잘 생긴것이 중요하지 않더.. 19 ... 2011/10/17 2,608
25871 자반고등어 3 .. 2011/10/17 2,620
25870 5살 아이들 이불 안갰다고 설마? 샬랄라 2011/10/17 1,968
25869 수영하면 손톱이 멍든 보라색이되어요. 원래 그러가요? (임산부).. 2 수영 2011/10/17 3,036
25868 생후 4주, 분유를 너무 많이 먹어요..제발 답변좀 부탁해요 8 sara 2011/10/17 17,380
25867 기분이 울적해지네요. 가을동화 보.. 2011/10/17 1,992
25866 나꼼수 후유증 1 ... 2011/10/17 2,426
25865 마트에서 락스를 사서 8 속상해 2011/10/17 4,016
25864 "한나라 도가니 위원장, 과거에 성폭력 가해자 변론" 5 샬랄라 2011/10/17 2,287
25863 그냥 따뜻한 대답이 듣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32 .. 2011/10/17 9,726
25862 mb 사저 백지화...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18 정치 이야기.. 2011/10/17 4,014
25861 내일 드디어 설악으로... 3 007뽄드 2011/10/17 2,331
25860 공군사관학교 정책분야 졸업 후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8 행복한맘 2011/10/17 13,882
25859 “못난 엄마야… 아가야, 미안해” 미혼모 엄마와 여러 병 앓는 .. 1 시열이 2011/10/17 2,898
25858 시장 선거 투표일 휴일인가요? 5 .. 2011/10/17 3,880
25857 주기자 광고주와 한컷 4 시사인 2011/10/17 3,356
25856 친환경재료로 반찬 만들어 파는 반찬가게 좀 알려주세요 2 반찬 2011/10/17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