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 분할,아들과 딸 , 몇대몇으로 줘야 하나요

???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11-10-14 19:09:55

재산이라야 집 하나, 현찰 조금

이번에 친척 어른 돌아가시고 나니

그집 남매 끝났다고 하는 군요..얼굴 안 본다고 하네요

큰돈이든 작은 돈이든...어쨌든...나눠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 아들놈이 60,딸이 40 정도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맏이 놈을 좀 더 줘야 할 것 같은데

 

친척 어른 댁은 갑자기 돌아 가시면서 그집  남매 내외가..욕설까지 오갔다고 합니다

그집이 며느리감은.. 종처럼 좀..부렸지요..그집 며느리가 화병 났다고 합니다

딸이 똑같이 나누자고 하는 바람에..저도 그 아이가 좀 욕심스럽다고 생각도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집 며느리가 나름 홀시어머니를 잘 모셨거든요

가까이 아들 내외가 살다보니..더 챙기고 ..더 잘하더군요

 

법은 법이고..그 집 보고 나니..

저도 미리 ..애들 분란 없게..해 놓아야 할 것 같은데

아들놈이 맏이 노릇을 하는게

보기도 좋고...경우도 맞다고 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몇 대 몇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IP : 83.4.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1.10.14 7:13 PM (112.169.xxx.27)

    모시고 살건 5: 5 입니다
    미리 주시면 생전에도 얼굴 안보고 살 확률이 높구요;유언으로 불공평하게 주면 돌아가신후 얼굴 안 보고 삽니다
    모시고 살아서 미리 주고 싶으시면 절대 소문내지 마시고 증거 안남게 살짝살짝 주세요

  • 2. 1남 1녀중 장녀
    '11.10.14 7:14 PM (122.37.xxx.211)

    남동생 8 저는 먹고 살만한테다 딸이라고 2 정도 받아요..
    저 1남 1녀 정확히 재산은 5대 5로 주려고 합니다..

  • 3. 모시는자식
    '11.10.14 7:20 PM (180.67.xxx.173)

    을 더 줄거 같아요. 생전 더 잘하는 자식한테6, 그렇지 않은 자식은 4
    이렇게라도 더 챙겨주고 싶을거 같아요.

  • 4. ..
    '11.10.14 7:22 PM (118.41.xxx.78)

    모시고 사는 자식에게 집은 준다! 나머지 반반...

  • 5. 모시는 자식은 1.5인가
    '11.10.14 7:23 PM (221.139.xxx.8)

    더 주는걸로 법에도 있을걸요?
    똑같진 않습니다.

  • 6. 1:1
    '11.10.14 7:39 PM (119.199.xxx.219)

    당연히 1:1이죠.
    아들이 부모 모셨으면 아들에게 좀 더 주는게 맞지만
    그게 아니면 무조건 1:1로 줘야죠.

  • 7. 현재상속법상
    '11.10.14 8:12 PM (125.134.xxx.176)

    재산상속에 대한 유언이 없다면
    균등법 입니다.

    모든 자식 동일하게 1.
    배우자는 1.5

    모시고 산 경우는 따로 추가분이 있는걸로 압니다.

  • 8. ..
    '11.10.14 8:59 PM (119.202.xxx.124)

    오빠가 모시고 살았는데 5:5라고 우기는 여동생은 아주 양심이 없는 거구요.
    법적으로도 모시고 사는 자녀는 기여분 더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들이라고 모시고 사는 경우보다 따로 사는 경우가 많으니
    따로 살면 아들 딸 5:5로 주는게 제일 뒷탈이 없다고 봅니다.

  • 9. ....
    '11.10.14 9:05 PM (121.140.xxx.238)

    법이 왜 생겼겠어요?
    일말의 분란이 없도록 고심해 만든게 법이잖아요
    법대로 하심 형제들 불만없고 우애가 좋습디다
    저두 저만 못받아서 부모가 원망스럽고 한이 되네요
    부모가 잘못 나누어주어서 우리집도 지금 말이아니에요

  • 10. 모시지 않더라도
    '11.10.15 1:26 AM (219.255.xxx.76)

    부모 부양에 기여한 자식은 더 받습니다. 예를 들어 아들이 모시지 않아도, 매달 생활비를 드렸다든가, 집안 대소사(특히 장손처럼 집안 행사가 많은 경우)에 늘 비용을 더 댔다든가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법적인 해결보다 그런 건 알아서 생각해 주고 배려해야 할 듯 싶네요. 사실 저도 딸이지만 오빠가 집안 행사며 부모님과 관련된 일에 더 많은 책임을 부담하고 있거든요. 암튼 딸이든 아들이든 더 잘한 자식이 더 받아야 한다는 게 제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22 지금 저 개포동이 예전의 그 개포동? 7 기시감 2011/10/26 1,538
28621 92년생 재수하는 딸과 함께 아침 6시에 투표하고 왔어요! 6 늦둥맘 2011/10/26 1,088
28620 저기...오늘 뿌리깊은 나무 쉬나요? ^^; 2 10번 2011/10/26 1,760
28619 10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1 추억만이 2011/10/26 1,122
28618 나꼼수일동, 조국교수에 망사 스타킹 신기겠따! 11 참맛 2011/10/26 2,571
28617 한미FTA 의료민영화에 관한 아고라 글 의료민영화재.. 2011/10/26 884
28616 40대 미씨에게 어울리는 88사이즈가있는 인터넷쇼핑몰 추천해주.. 이슬공주 2011/10/26 1,120
28615 단감을 곶감으로 만들어도 되나요? 5 단감 2011/10/26 1,645
28614 자 이제부터 내가 지휘한다! 3 무조건 투표.. 2011/10/26 1,265
28613 중학생 부모님 도와주세요 11 에휴 2011/10/26 2,060
28612 아까 투표 했는데요~ 싸인 말이예요 3 웃어요 2011/10/26 1,143
28611 서울 구별 높은 투표율 순서대로 투표율.(5시현재) 4 자유 2011/10/26 1,519
28610 [긴급호소] 박원순측 "박빙으로 羅에 열세, '비상 밝은태양 2011/10/26 1,315
28609 흥신소도 못찾을 '투표소'...상가 3층에 숨겨놨나? 3 베리떼 2011/10/26 1,336
28608 분당은 어땠었나요...? ㅠㅠㅠ 1 오직 2011/10/26 1,003
28607 대학생 자제 두신분들 투표 했다고 하던가요 2 중간고사라던.. 2011/10/26 895
28606 [10.26재보궐선거]서울시장 투표율 5시현재 37.2% 21 미르 2011/10/26 2,375
28605 투표하고나서 칭찬 받으려고 82 왔네요. 25 아름다운 2011/10/26 1,557
28604 여름엔 감자~ 가을엔 고구마를... 3 행복 2011/10/26 1,131
28603 어제 김어준 총수가 5%차로 승리한다고 예언하셨는데..... 10 .. 2011/10/26 2,810
28602 한빠 엄마에게 어제 전화를 했습니다. 2 외국사는 딸.. 2011/10/26 1,178
28601 투표율 50프로넘으면 제동김이 웃통 깐답니다 보고싶지않으세요 17 마니또 2011/10/26 1,246
28600 파워블러그가 예전처럼 돌아갈까요? 궁금 2011/10/26 1,236
28599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노골적인 나경원 선거운동 7 기가막혀 2011/10/26 1,644
28598 강남투표 6 강남사는 소.. 2011/10/26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