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엄마가 해주신 병풍이 있어요. 꽤 오래됬죠.
근데 저흰 제사가 없어서 병풍을 쓸일이 없어서 한번도 꺼낸적이 없어요.
보관하느라 자리만 차지하는데 활용하거나 처리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결혼할때 엄마가 해주신 병풍이 있어요. 꽤 오래됬죠.
근데 저흰 제사가 없어서 병풍을 쓸일이 없어서 한번도 꺼낸적이 없어요.
보관하느라 자리만 차지하는데 활용하거나 처리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필요하신 분들 있을지 모르니 장터에서 드림해 보세요
옛날 시골 집들은 우풍때문에 병풍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예전엔 집에 윗풍이 있어서 창문쪽이나 벽에 병풍펴놓고 추위를 막곤했는데
요즘은 단열들을 잘해서 집이 따뜻하니 병풍 활용도가 없네요
저도 외풍 방지용 으로 생각해 봤네요.
근데 필요가 없으면 버리는게 맞을거예요.
동사무소에 스티커 사서 붙여서 내놓으시면 알아서 갖고 가던데요.
요즘엔 굳이 활용방안이 없는거같아요. 자리만 차지하고...
딸아이방이 북쪽인데 확장을 해서 추워요.
저는 거기에 쳐 둡니다.
추운방에 효과적인가요? 근데 높이가 있어서 창문을 가리면 방이
넘 어둡지 않을까요?
저 같으면 버릴거 같아요.
근데 저도 결혼할때 받은 함이랑 경대 같은거 못 버리고 갖고 살아요 ㅠㅠㅠ
저도 버릴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결혼할 때 해 온 스텐 요강이랑 세숫대야.. 못버리고 쳐다보며 갖고 삽니다ㅠㅠ
가격 잘 따져 보고 버리세요....무조건 버리지 말고...
값진 병풍일 수도 있으니......동생네는 병풍이 천만리짜리라던데.....시아버지께서 해 주신 병풍....
어머님이 하여주신 병풍에는 뜻이있습니다.
병풍은 똑 제사때에만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기운이 병풍을 가림으로서 내집으로 오지마라는
조상들의 내림이랄까..
즉 제사때 병풍을 가린다는것은 내가 모실 조상만 건너오고 다른 혼들은 넘어오지 마라는...
뚝=꼭으로 수정합니다.
양면 병풍이어요. 앞은 초충도 뒤는 한자시.
애들 둘 집에서 돌잔치할 때 상차려 사진찍었고요.
베란다 확장한 집에 겨우내 창가에 병풍치고 잤어요. 커튼 어설픈 것보다 아래로 들어오는 바람 확실히 잡아줘요.
요즘은 안방에 장롱 놓고 벽까지 남는 공간에 두 쪽만 펴두고 그 뒤에 잡동사니 쌓아뒀어요.
저는 20년동안 참 요긴하게 쓰네요.
저렴한 가격에 넘기실 생각 없으신지요
제가 사는곳이 인천이라 서울, 경기권이면 가지러 갈수있어요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주소 보고 봤다고 제가 댓글달면 그때 지우심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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