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수학공부
1. ............
'11.10.14 7:19 PM (121.151.xxx.197)수학적인 머리는타고나는거같아요 ㅠㅠ울아들 이과가서 수학땜에 망했습니다 ..80%를 수학만하느라 잘하던 다른공부까지 ...대학전자공학과갔는데 가보니 전과목수학...올해2학년인데 올해까지해보고 안되면 다시시작한답니다 ㅠㅠ 제가 미치겠어요~~~수학잘하는애들보면 너무부럽습니다 저나신랑이나 둘다 문과라서..뭐라할말이 없습니다 ..
2. 그지패밀리
'11.10.14 7:20 PM (1.252.xxx.158)그런데요.어느정도 성적인지는 가늠이 안되서 정확하게 진단내려드리긴 힘들지만.
수학은 앞의것이 안되면 그뒤도 안되요
고딩은 그게 정말 심각할정도로 연관이 되어 있어요.
수1을 할텐데 어쩔까요? 라고 질문할게 아니라 그앞의..즉 고1과정자체를 잘 따라가고 있느냐 하는거거든요.
그게 지금 안되고 힘들다면 아이가 그리고 또 공부생각이 있는애라면. 혼자시켜보세요.
그러나 성적은 떨어질수밖에 없어요.고딩수학은 양이 너무 많아서요.수1도 하면서 앞에 또 뒤쳐진거 따라잡기가 힘들어요.
문과라면 조금 낫긴합니다만.어디로 보내실건가요?
만약 이과라면 앞부분 쳐진경우 내신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애들도 많아요.
안그럴려면 두개다 해야하는데 그럴려면 또 다른과목이 포기가 되는거죠.
하루 24시간이란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깐요.
지금은 선택을 잘 하셔야 할 타이밍이고
고1수학 안되는부분을 개념부터 다시 다지고 싶다고 말하는걸로 봐서는 하고 있는것이 힘들다고 느껴지네요.
아이가 다시 차근차근 하게 내버려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모를때 그냥 물어보면 다음에 또 모르거든요.
저는 보통 두어번이상 생각하게 만들고 한참후에 제가 가르쳐주는 방법을 택해요.
안그럼 머리에 안남아요.
배울때만 알지.
그러다 애가 다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소수정예로 하는 작은학원위주로 알아보세요
오히려 이런아이들은 자기와 비슷한 아이가 옆에 있음 또 하게 되기도 해요.
과외가 만족스럽다면 아이가 그런말도 안하겠죠
저도 밥먹으로 왔다가 적는거라 길게는 못적어드려요.3. 파란자전거
'11.10.14 7:31 PM (59.11.xxx.186)문과에요 중학교때는 전과목이라 전교 1등도 했어요 중3때 ..그때도 수학 학원 다니다 자기는 안맞는다고 해서 끊고 혼자 하더니 점수가 잘 나왓어요..그래서 이번에도 자기 스타일 대로 하고 싶대요
4. 다시 중학교
'11.10.14 8:25 PM (222.106.xxx.39)수학을 해야 합니다. 고등수학 안되는거 백날 해봐야 성적 안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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