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월요일 남편이 제주가족여행준비로 비행기 티켓땜에 몇시간 컴터를 했어요
평소엔 컴터 잘 안하거든요..
저녁에 눈에 머리카락이 있는거 같다 하더니
아침에 왼쪽눈이 침침하대요
출근하자마자 잘보는 개인안과에 갔더니 얼른 대학병원가라해서
근처에 대학병원갔더니 전문의가 없어서 일반의사에게 진료받앗어요
초음파사진찍었는데 안에 피가고여서 잘 안보이니 원인은 알수없고
피를 가라앉히는 약과 넣는약을 처방해주고 이틀후 특진진료받으라 하더라구요
어제 특진교수한테 진료받으니 약 한달분 처방해주고 주사로 빼내는 시술이 밀려있어서
11월 8일 예약하고 왔는데
그때까지 손놓고 기다려야하는지 아님 다른병원이라도 가서 빼내는 시술해야는지
판단이 안서네요..
혹시 이런경우 아시는분이나 경험하신분 계시나요?
오늘 한의원갈일이 있어서 원장님께 상담하니 침을 맞으면 기혈이 돌아서
빨리 풀릴수 있다해서 일단 침맞고 왔거든요..
아시는분 정보좀 주시기 바래요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