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록 박원순에겐 마이너스일 거 같애요.
지금까지 3번 한걸로 알고 있는데 또 예정되어 있나요?ㅠ
할수록 박원순에겐 마이너스일 거 같애요.
지금까지 3번 한걸로 알고 있는데 또 예정되어 있나요?ㅠ
방송 3사 토론회 끝났죠 어제부로^^
그랗게 판단하시나요? 박원님은 나ㅆㄴ처럼 말이 뺀질하지 않고 품위가 있으며
공약도 헛공약이 아닌 실재로 희망연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을 것 같아 갈수록 깊이 있음이 느껴지는데요.
토론만 놓고 봤을땐 나경원이 6:4로 우세
난 9 : 1로 봤는데...우짤꼬?
말을 잘한다고 그 인간의 진정성이 믿어진다면 신문사 논설위원들은 진정성이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티비토론에서 상대가 의견을 말하면(=대답하면) 좀 들어줘야 하는데 이건 상대의 의견을 막는 버르장머리를 보면서 자신만 잘났다는 생각도 들더이다.
말로 무슨 말을 못할까요?
이명박의 과거 예를 들면 속지 말아야죠.
말 잘한다고 선뜻 지지를 한다면 그것은 머리에 달린 항문에서 나오는 배설물만 보고 지지하는 거나 다름없죠잉? ㅋㅋ
토론 없네요.
맘같아선 투표일까지 매일매일 딱부러진 대응으로
나경원의 실체를 드려내줬음 좋겠는데요
자기 공약에 대해서 질문했는데도 딴 소리를 하는 사람을 보고도 그 사람이 낫다고 평하시는건 자기 자신을 속이는 기만 행위이거나 토론은 보지 않으셨거나 둘중 하나이겠습니다.
안했고요.. 설명하려고 하는데 나경원이 듣지도 않고 자른거에요. 그 부분에서 나경원이 공격적으로 나갔지만 자기 인격 바닥인 것 드러내서 결국 역효과 나온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약이야기 신선하게 잘이야기 하셨어요..
나경원은 일자리 창출을 무슨 일할 공간 창출로 이해하고 엉뚱한 소리만 하더라고요. 구체적인 알맹이도 노력도 없다는게 확악 다각오더라고요. 네거티브로 기선잡으려다 완전 망했다에 한표입니다. 전.
정책을 공약이라고 내뱉는 사람을 어떻게 시장으로 앉힐수 있을까 고민 좀 해 보시구랴?
이명박 대선 때 반값등록금이라는 선심성 공약을 들고 나와 나중에 단소리 한 이력이 있습니다.
전 나경원이 전에 명박이 졸졸 따라다니며 입노릇한게 언제가 자기 발등 제대로 찍을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완전히 나경원이 밀리던데요. 초반에 기선 잡으려고 말꼬리잡고 끼어들고 깔아 뭉개는 신공을 발휘하여 인격을 완전 드러내주시더니 정책공약으로 들어가니 알맹이 없는 선심성 공약이라는게 점점 뽀롱이 나더군요..
거기에 반해 박원순 후보는 오랫동안 일을 해오고 실천해오신 분이라 공약을 실현시킬 수 있는 콘테츠가 무궁무진하고 무엇보다 평생 공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는 확신이 서더군요..믿을만 했어요..
외워서 준비해온 것만 달달달 달변가처럼 이야기하다.. 구체적으로 변하니 완전 무너지더군요..
토론이 더 길었다면 나경원 완전 너덜너덜하게 되서 나왔을 텐데.. 그게 아쉽더라구요
완전 공감. 정책을 구체적으로 나가니 완전 바닥이었지요.
완전 에러.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고 물어보니 서울의 찬가.. ㅍㅎㅎ.. 여성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매력이 완전 꽝이더라구요
토론만 보면 박원순씨 빙빙 돌면서 서울시 행정에 대한 전문성이 있을까 싶었어요.
나경원의 의식구조는 아예 틀려먹었으니까 절대 반대이지만,
박원순씨가 이런 식으로 선거준비하는거라면 많이 아쉽네요.
문제는 시민들에 대한 진정성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시장이 된다면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잘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가 시장후보가 된 계기도 현 정권에 한이 맺히기도 했지만 지식인으로서 시민들의 팍팍한 생활을 더 이상 두고는 볼 수 없다는 진정성에서 나온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시민운동단체에서 생활해온 과거가 그 진정성을 뒷바침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명박이나 오세훈처럼 무슨 개인의 업적을 쌓으려고 환장하는 인격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치인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없더군요..
나경원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어떤생각으로 정책을 펼쳤는지 전혀 모르겠고
한것도 없다는 생각이 여실히 드는 토론이었습니다
나경원후보는 박원순후보의 학력만 따지고,
박원순후보는 나경원후보의 정책을 따진다.
일반인이 보기에 누가 더질문을 잘한걸까요?
박원순 후보가 자신이 직접 학력을 자랑하고 다니지 않았음을 어제 알았습니다.
그것은 출판사의 판매전략으로서 학력의 오류를 범할 수도 있었음을 깨닫게 됐죠.
문제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열망과 변화를 일궈나갈 수 있느냐 같더군요.
똑같은걸보고도 이리도 틀리게 생각하다니. 하나는 정치꾼이던데. 것도 까보니 엄청 비리비리한. 그런데 이제 우리는 저 정치꾼에 질리지 않았나요? 나는 뭘 어떻게 해서 세상을 바꾸고 싶다 이런게 아니고 상대방 헐뜯기, 말꼬리 잡기, 목소리 크게 말 또박또박해서 잘 모르는 어른신들께 더 뭔가 아는놈으로 보이기 등등. 요번에 나경원보고 한나라당 다시 봤어요. 얼굴이랑 배경만 보지 실제 실력은 점검 안하고 사람 뽑는데인듯. 너무 실력 딸림. 어째 저런 사람이 서울대 법대엘 갔고 판사를 했고 한라라당 대변인까지 해먹었는지 우리나라 참 한심한듯.
난 이전엔 판사고 이런사람들 대단히 똑똑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구나 알았고 세상에 대해 조금 더 눈뜨게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