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이 올인할 대상은 강북 부동층이다.

답답이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1-10-14 12:40:28

박원순 선대위는 오직 강북 개발에 대해서 정책좀 쏟아부어주세요

일단 강남은 젊은층 빼고 선거운동 해봤자입니다.

강북 부동층 집토끼 아닙니다. 산토끼에요. 절대로 민주당 야당에 몰표 이유없이 주지 않아요

 

그 이유가 강남이 발전하고 집값뛸때 강북은 그대로인것 (집값,교육 모두)

바로 그점이 이명박탄생을 도와주었지요.

 

노무현이 왜 무너졌는지 아세요?

강북개발 안하고 세종시니 검단이니 동탄이니 이런것 하다가

서울에서  특히 강북에서 다 돌아섰습니다.

이명박의 뉴타운 공약때문에 집값 올랐던 기억으로 표가 쏟아졌지요.

 

박원순 선대위도 그걸 알아야해요

재건축연한폐지,...이거 우습게 볼 공약 아닙니다.

거기에 대항해서

 

개발공약과 교육공약 2가지만 확실하게 해주세요

 

1:1 재건축,재건축 연한폐지. 이런 강도가 센걸로 해주세요

교육도 특목고 유치..자사고 유치와 같은 걸로

 

강북은 호남사람 많은 관악구 빼고

철저하게 이권에 따라 움직여요

 

벌써 나경원 후보 재건축연한 이야기로 술렁이네여

여기가 강북인데..오래된 아파트 많거든요..

 

좀 강력하게 어필할 공약좀 개발하시길..

 

 

아직도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 아젠다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시장보는 눈이 너무 떨어진다는것 느끼네요

 

참고로

IP : 211.180.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건축 때문에
    '11.10.14 1:22 PM (121.166.xxx.78)

    요즘 반상회가 없어졌다고 하는데,
    반지하에 지상 2층 + 옥탑 건물의 경우, 현재 임대료로 잘 살고 있지만 재건축하게 되면
    대지 평수보다도 적은 평수의 아파트 받아요.
    아파트 재건축도 분담금이 많아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상회가 없어졌답니다.

    강남에선, 부동산 구입 자금출처를 철저히 해서 원성이 높아요.
    과거엔 나이대 별로 차별해서 했는데, 요즘은 액수 상관없이 무조건 조사한답니다.

  • 2. 재건축하면
    '11.10.14 1:31 PM (112.154.xxx.233)

    재건축문제는 나경원이 시장이 되어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올초에 이미 서울시 자문단에서 재건축은 자원의 낭비에 부동산 수급의 불균형을 가져올 염려가 있어 연한 축소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이고요.
    나경원이 아무리 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시장 혼자독단으로 처리 못하고 국토해양부와 의회의 협의, 각종 자문단들의 평가를 받아야 되는 문제로 선심성 공약이다에 한표입니다.
    오세훈 시장이 뉴타운으로 재미보았다니. 재건축 연한 축소를 들고 나왓나본데요... 절대 못한다에 한표입니다. 게다가 30년도 아니고 20년 미친 공약입니다 저 강북살고 오래된 아파트에 살지만 표 안찍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7 중학생 여자아이 후드티 종류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10 부자패밀리 2011/11/08 2,471
33966 우체국 쇼핑 이용하시는 분들 있나요? 17 .. 2011/11/08 1,952
33965 충치로 뿌리만 남은 치아 살리는게 맞겠지요? 5 치카치카 2011/11/08 4,961
33964 슬플때 같이 슬퍼해주는 사람 11 진정 2011/11/08 2,555
33963 꼼쓰티 주문완료~~ 2 풍경 2011/11/08 857
33962 강남역 지하상가 핸드폰 믿울만한가요? 1 .... 2011/11/08 3,107
33961 kt 인터넷,tv 바꾸면 혹시 무선전화도 받아요? 1 kt 2011/11/08 697
33960 [급]아기엄마 있으시면 부루펜시럽 약병에 적힌 적정 용량 좀 알.. 10 해열제 2011/11/08 10,063
33959 좋아하시는 소설가와 그 대표작 추천 부탁드려요. 35 소설 2011/11/07 3,018
33958 아흑. 필리핀 6 yaani 2011/11/07 2,088
33957 국민연금 직권가입예고문이 날아왔어요.(백수에요) 4 ... 2011/11/07 9,306
33956 나무 도마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요? 11 0000 2011/11/07 2,766
33955 며칠전 5살 아이 두통 심하다고 글 쓴 엄마예요. 17 음.. 2011/11/07 8,704
33954 아동 상담실 추천해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1/11/07 768
33953 새로나온 커피 카누 마셔봤어요 10 ㄹㄹㄹ 2011/11/07 5,737
33952 [펌]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입니다. 1 학수고대 2011/11/07 1,409
33951 따뜻하고 가볍고 포근한 니트 가디건을 사고 싶은데요. 1 뭐라고.. 2011/11/07 961
33950 "한미fta 발효 6개월 내 쇠고기 추가협상 요구" 6 한미 fta.. 2011/11/07 1,657
33949 노회찬 의원 말씀 섬뜩 와닿네요 "한미 FTA는 가카입니다" 1 aa 2011/11/07 1,539
33948 안철수는 바이러스 이외에 뭐가 강점인지? 안드로포프 2011/11/07 735
33947 천일의 약속..뭐죠?ㅠㅠ 속 덜 찬 만두 먹은 느낌^^;;; 28 드라마 이야.. 2011/11/07 13,493
33946 앙고라가 나을까요 라마가 나을까요? 1 JULIET.. 2011/11/07 1,255
33945 친정엄마랑 친한 딸들 너무 부러워요 5 손님 2011/11/07 3,529
33944 여의도 fta반대촛불 갔다왔어요~ 12 그러지말자 2011/11/07 1,840
33943 방금 ebs천국이 국경을 넘다 보구 심장이 오그라드는줄 았았어요.. 3 페퍼민트 2011/11/07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