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비 얼마가 좋은지....

예단비 조회수 : 5,448
작성일 : 2011-10-14 12:19:16

결혼 생각중인데

남친이 2000만원에 월세 30 집을 준비한다고하네요

월세는 좀 그렇지 않냐고 전세를 구하자고하니깐

지금 돈도 없지만 월세없는집도 없어서 그냥  하기로했답니다

시댁예단비는 1000만원 드릴려고 했는데

월세나가는 생각하니깐 1000원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0에 30월세나가는집을 준비해오는데 예단비 1000만원드릴필요가 있을까요??

IP : 119.70.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1.10.14 12:20 PM (112.151.xxx.168)

    한 300하겠어요.
    저 결혼할때 한 13년전 유학가느라 전혀 집 혼수 없을때
    300하고 150 왔어요.
    아무~ 문제 없어요

  • 2. ,,,
    '11.10.14 12:21 PM (110.13.xxx.156)

    아이고 예단비를 집값에 보테세요 무슨 예단입니까

  • 3. 그런데...
    '11.10.14 12:22 PM (222.107.xxx.215)

    월세 30만원짜리 집이라면;;;
    그런데도 예단을 하자고 하던가요?

  • 4. 하지마세요
    '11.10.14 12:23 PM (36.39.xxx.240)

    예단비줄돈있으면 월세 보증금으로 보테세요
    월세들어가는데 예단비는 무슨...
    정섭섭하면 시부모 이불이나 한채해드리고 원글님 살궁리나 하세요

  • 5. 저는
    '11.10.14 12:23 PM (112.151.xxx.168)

    결혼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남자는 몇억하고 여자는 예단 천만원에 울고 불고 하는게 일반적인줄 알았어요.
    (저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이 잘 없어서요)
    근데 역쉬 common sense라는게 있긴 하군요.
    맞아요 월세 30에 먼 예단이래여

  • 6. 집에
    '11.10.14 12:33 PM (147.4.xxx.232)

    보태쓰시거나 저금을 하시거나..;

  • 7. ..
    '11.10.14 12:40 PM (221.152.xxx.130)

    예단 하시지마시고 전세값에 보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8. 이쁜이맘
    '11.10.14 12:40 PM (112.186.xxx.217)

    어차피 혼수도 님이 하실거잖아요. 2000 에 30월세면..월세야 어차피 결혼하면 생활비에서 나가는 거니 해오는 개념이 아니고 남자가 딱 이천 들고 결혼하는 건데 무슨 예단을 합니까? 정 할 거면 300 하시구요. 그 이상 요구하면 세상 물정 모르는 상식이하의 경우가 되는 겁니다.

  • 9. 집에 보태세요
    '11.10.14 12:40 PM (175.196.xxx.61)

    집에 한푼이라도 더 보태는게 낫지요.
    세상 부모님들 맘 다 똑같지 않나요?
    내 자식 고생 시키지 않고, 잘 살게 하고 싶은 심정은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이나 같을 거에요.
    이 와중에 예단 이라니요.ㅜㅜ
    월세 2천짜리 집 보다는 3천짜리 집이 살기에 훨씬 나을 겁니다.
    제발 집값에 보태세요.

  • 10.
    '11.10.14 12:48 PM (123.199.xxx.195)

    예단하지 말고 그돈으로 차라리 전세금에 보태세요.. 전세 2000원 월세 사는 사람수준에 무슨 예단비가 필요해요.시댁에서 전혀 보태주지도 않나보네요..예단생략이 맞습니다..

  • 11. 해피
    '11.10.14 12:53 PM (110.14.xxx.164)

    그런 형편이면 안해도 그만이고 오히려 하지말고 집에 보태라고 해주셔야죠

  • 12.
    '11.10.14 12:59 PM (218.102.xxx.38)

    그럼 반대로 여자가 예단이나 혼수 해올 돈이 없으면 남자도 집 안해와도 되는 건가요?
    집 해오길 바라면 도둑심보인가요?
    저도 여자지만....참 여자는 결혼하기 쉽네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어도 꿍치고...

  • 집에
    '11.10.14 1:41 PM (175.117.xxx.132)

    집에 보탤수는 있죠. 그러지만 예단으로 보내는 돈은 아니죠

  • ..
    '11.10.14 2:54 PM (180.231.xxx.61)

    상황이 예단할상황닙니까?
    예단 문화없어져야할판에 무슨말인지..

  • 13. ...
    '11.10.14 1:09 PM (122.40.xxx.67)

    절대 천만원 전세금에 보태세요.
    혼수도 거의 줄이시고 돈부터 모으셔야지요.

  • 14.
    '11.10.14 1:17 PM (14.45.xxx.165)

    저는 결혼할때 시댁에서 26평 아파트 사주셨어요.
    3년뒤 30평대로 옮겨준다는 말씀과 함께요.
    1년전 결혼할때요.
    그래도 저 천만원밖에 안했어요. 드리니까 바로 500돌아 왔구요.
    님 상황에 천만원 과하심니다. 앞으로 월세 내려면 얼마나 빠듯한데요.
    300에서 500정도 하세요.

  • 15. 하지말고
    '11.10.14 1:40 PM (175.117.xxx.132)

    하지말고 2천 보태서... 4천으로 보증금하고 혼수하세요. 깔끔하게

  • 16. 정말 ;;
    '11.10.14 2:51 PM (180.231.xxx.61)

    이해불가네요
    절대 예단하지마시고 집에 보태세요
    예단문화는 돈이 있어도 없어져야할 문화에요
    하물며 월세집을 구하는데 무슨 예단이에요
    님이 똑똑하게 구셔야해요.

  • 17. 어머나..
    '11.10.14 3:24 PM (123.212.xxx.170)

    10년 전 저 결혼할때 3천에 30월세... 예단을 하긴했는데.. 700에...반 돌려주셨구요..
    예물도 했고... 월세로 시작했다고 맘 안좋아 하시면서... 용돈은 생각도 안하셨었는데요..
    제 경우는 제가 반 백수에.. 남편이 의사였어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예단 천만원..;; 정말 아니라 보여요..
    300도 많네요... 서운하다 하심 양복에 한복 한벌씩 해드리면 되겠어요..
    그돈을 보증금 더 높여서 월세 줄이겠어요..

  • 18. 그긔
    '11.10.14 4:15 PM (203.241.xxx.14)

    집값에 보태세요.
    쌩돈으로 천이라............

  • 19. ㅇㅇ
    '11.10.14 4:30 PM (119.194.xxx.157)

    돈 2000에 월세집 얻으면서 여자가 예단해 오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님 예단 하고 혼수 일체 안하실 거예요? 그런 거 아님 언감생심 무슨 예단이예요...? 예단 최소 천만원 해 가는 집들은 남자가 싼 전세집이라도 해 오는 경우예요. 어차피 혼수 하려면 따로 이천은 넘게 드는데 ... 그 돈 집 얻는데 보태세요.

  • 20. 월세에 무슨예단
    '11.10.14 9:45 PM (14.33.xxx.99)

    그냥 시어머님 되실분 한복이나 해입으시라고 100정도 보내시면 되겠네요.

    만약에 예단 바라신다면 집에 보태시겠다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59 '인피니'에서 만든 어그부츠 아시나요.. 겨울준비 2011/11/16 2,089
37258 오세훈 시장 “공직 생활 그만두면 영화배우가 꿈” 14 ㅋㅋ 2011/11/16 3,159
37257 어제 코엑스에서 머니볼 보고 브래드피트도 봤어요 7 .. 2011/11/16 2,436
37256 11월 15~16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2 세우실 2011/11/16 528
37255 라면시장 1위 농심의 고민이 깊어졌다 7 기린 2011/11/16 3,157
37254 민주당 아직 못 미덥지만 이번 만큼은 점수 주고 싶네요 9 정치 이야기.. 2011/11/16 1,690
37253 SBS의 눈치보기 1 해야 2011/11/16 1,207
37252 신형냉장고? 김치냉장고? 4 준2맘 2011/11/16 1,187
37251 이렇게 생긴 모자는 어디가야 살수 있나요??? 8 가을호박 2011/11/16 1,557
37250 일산고 조리학과 내신 어느 정도야 가는가요?? 1 오희경 2011/11/16 2,220
37249 안철수 기부에 짜증내는 '조중동' 8 아마미마인 2011/11/16 2,152
37248 지령받고 움직이는 선전선동지 한겨레 safi 2011/11/16 850
37247 어제 피디수첩보고. 야동순재 너무 싫어요. 8 경악 2011/11/16 8,083
37246 이제는 연락할 수 없는 한때의 절친들... 2 씁쓸하다 2011/11/16 2,445
37245 콩비지는 얼리면 안되는건가요? 뭐가 잘못된 건지 ... 4 요리중 급질.. 2011/11/16 1,847
37244 최근 많이 읽은 글 변화가 없네요 8 .. 2011/11/16 1,348
37243 다이알비누가 여드름에 좋다고 12 비누 2011/11/16 7,649
37242 낼 소풍가는데요.. 3 따뜻한 김밥.. 2011/11/16 640
37241 박원순시장 취임식에서 빨갱이라고 외친 영상 보셨나요? 8 밝은태양 2011/11/16 1,637
37240 진짜 이해 안가는 딸 친구엄마 33 진씨아줌마 2011/11/16 14,108
37239 청계광장에서 한미FTA 저지 촛불문화제 하고있네요 1 생방송 2011/11/16 860
37238 인플란트 할때 피 많이 나나요 5 인플란트 2011/11/16 1,906
37237 싸이콘서트 4 싸이 2011/11/16 1,065
37236 [악기] 우쿨렐레..아시는 분 계신가요? 6 질문녀 2011/11/16 1,966
37235 아이들 공부습관 잡아주는 학원? 1 고민중~ 2011/11/1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