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비 얼마가 좋은지....

예단비 조회수 : 5,317
작성일 : 2011-10-14 12:19:16

결혼 생각중인데

남친이 2000만원에 월세 30 집을 준비한다고하네요

월세는 좀 그렇지 않냐고 전세를 구하자고하니깐

지금 돈도 없지만 월세없는집도 없어서 그냥  하기로했답니다

시댁예단비는 1000만원 드릴려고 했는데

월세나가는 생각하니깐 1000원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0에 30월세나가는집을 준비해오는데 예단비 1000만원드릴필요가 있을까요??

IP : 119.70.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1.10.14 12:20 PM (112.151.xxx.168)

    한 300하겠어요.
    저 결혼할때 한 13년전 유학가느라 전혀 집 혼수 없을때
    300하고 150 왔어요.
    아무~ 문제 없어요

  • 2. ,,,
    '11.10.14 12:21 PM (110.13.xxx.156)

    아이고 예단비를 집값에 보테세요 무슨 예단입니까

  • 3. 그런데...
    '11.10.14 12:22 PM (222.107.xxx.215)

    월세 30만원짜리 집이라면;;;
    그런데도 예단을 하자고 하던가요?

  • 4. 하지마세요
    '11.10.14 12:23 PM (36.39.xxx.240)

    예단비줄돈있으면 월세 보증금으로 보테세요
    월세들어가는데 예단비는 무슨...
    정섭섭하면 시부모 이불이나 한채해드리고 원글님 살궁리나 하세요

  • 5. 저는
    '11.10.14 12:23 PM (112.151.xxx.168)

    결혼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남자는 몇억하고 여자는 예단 천만원에 울고 불고 하는게 일반적인줄 알았어요.
    (저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이 잘 없어서요)
    근데 역쉬 common sense라는게 있긴 하군요.
    맞아요 월세 30에 먼 예단이래여

  • 6. 집에
    '11.10.14 12:33 PM (147.4.xxx.232)

    보태쓰시거나 저금을 하시거나..;

  • 7. ..
    '11.10.14 12:40 PM (221.152.xxx.130)

    예단 하시지마시고 전세값에 보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8. 이쁜이맘
    '11.10.14 12:40 PM (112.186.xxx.217)

    어차피 혼수도 님이 하실거잖아요. 2000 에 30월세면..월세야 어차피 결혼하면 생활비에서 나가는 거니 해오는 개념이 아니고 남자가 딱 이천 들고 결혼하는 건데 무슨 예단을 합니까? 정 할 거면 300 하시구요. 그 이상 요구하면 세상 물정 모르는 상식이하의 경우가 되는 겁니다.

  • 9. 집에 보태세요
    '11.10.14 12:40 PM (175.196.xxx.61)

    집에 한푼이라도 더 보태는게 낫지요.
    세상 부모님들 맘 다 똑같지 않나요?
    내 자식 고생 시키지 않고, 잘 살게 하고 싶은 심정은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이나 같을 거에요.
    이 와중에 예단 이라니요.ㅜㅜ
    월세 2천짜리 집 보다는 3천짜리 집이 살기에 훨씬 나을 겁니다.
    제발 집값에 보태세요.

  • 10.
    '11.10.14 12:48 PM (123.199.xxx.195)

    예단하지 말고 그돈으로 차라리 전세금에 보태세요.. 전세 2000원 월세 사는 사람수준에 무슨 예단비가 필요해요.시댁에서 전혀 보태주지도 않나보네요..예단생략이 맞습니다..

  • 11. 해피
    '11.10.14 12:53 PM (110.14.xxx.164)

    그런 형편이면 안해도 그만이고 오히려 하지말고 집에 보태라고 해주셔야죠

  • 12.
    '11.10.14 12:59 PM (218.102.xxx.38)

    그럼 반대로 여자가 예단이나 혼수 해올 돈이 없으면 남자도 집 안해와도 되는 건가요?
    집 해오길 바라면 도둑심보인가요?
    저도 여자지만....참 여자는 결혼하기 쉽네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어도 꿍치고...

  • 집에
    '11.10.14 1:41 PM (175.117.xxx.132)

    집에 보탤수는 있죠. 그러지만 예단으로 보내는 돈은 아니죠

  • ..
    '11.10.14 2:54 PM (180.231.xxx.61)

    상황이 예단할상황닙니까?
    예단 문화없어져야할판에 무슨말인지..

  • 13. ...
    '11.10.14 1:09 PM (122.40.xxx.67)

    절대 천만원 전세금에 보태세요.
    혼수도 거의 줄이시고 돈부터 모으셔야지요.

  • 14.
    '11.10.14 1:17 PM (14.45.xxx.165)

    저는 결혼할때 시댁에서 26평 아파트 사주셨어요.
    3년뒤 30평대로 옮겨준다는 말씀과 함께요.
    1년전 결혼할때요.
    그래도 저 천만원밖에 안했어요. 드리니까 바로 500돌아 왔구요.
    님 상황에 천만원 과하심니다. 앞으로 월세 내려면 얼마나 빠듯한데요.
    300에서 500정도 하세요.

  • 15. 하지말고
    '11.10.14 1:40 PM (175.117.xxx.132)

    하지말고 2천 보태서... 4천으로 보증금하고 혼수하세요. 깔끔하게

  • 16. 정말 ;;
    '11.10.14 2:51 PM (180.231.xxx.61)

    이해불가네요
    절대 예단하지마시고 집에 보태세요
    예단문화는 돈이 있어도 없어져야할 문화에요
    하물며 월세집을 구하는데 무슨 예단이에요
    님이 똑똑하게 구셔야해요.

  • 17. 어머나..
    '11.10.14 3:24 PM (123.212.xxx.170)

    10년 전 저 결혼할때 3천에 30월세... 예단을 하긴했는데.. 700에...반 돌려주셨구요..
    예물도 했고... 월세로 시작했다고 맘 안좋아 하시면서... 용돈은 생각도 안하셨었는데요..
    제 경우는 제가 반 백수에.. 남편이 의사였어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예단 천만원..;; 정말 아니라 보여요..
    300도 많네요... 서운하다 하심 양복에 한복 한벌씩 해드리면 되겠어요..
    그돈을 보증금 더 높여서 월세 줄이겠어요..

  • 18. 그긔
    '11.10.14 4:15 PM (203.241.xxx.14)

    집값에 보태세요.
    쌩돈으로 천이라............

  • 19. ㅇㅇ
    '11.10.14 4:30 PM (119.194.xxx.157)

    돈 2000에 월세집 얻으면서 여자가 예단해 오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님 예단 하고 혼수 일체 안하실 거예요? 그런 거 아님 언감생심 무슨 예단이예요...? 예단 최소 천만원 해 가는 집들은 남자가 싼 전세집이라도 해 오는 경우예요. 어차피 혼수 하려면 따로 이천은 넘게 드는데 ... 그 돈 집 얻는데 보태세요.

  • 20. 월세에 무슨예단
    '11.10.14 9:45 PM (14.33.xxx.99)

    그냥 시어머님 되실분 한복이나 해입으시라고 100정도 보내시면 되겠네요.

    만약에 예단 바라신다면 집에 보태시겠다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5 스마트폰 어떤게 좋을까요? 기본 2011/10/27 778
29214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사세요 한나라당 1 한나라당 2011/10/27 912
29213 흰강아지꿈 태몽인가요? 11 샤랄라여신 2011/10/27 13,971
29212 분당 ㅊ 병원 담석증 관련 진료 잘 보나요/ 1 담석증 2011/10/27 1,179
29211 대형 포털의 여론이 그대로 투영되었네요. ㅇㅇ 2011/10/27 1,310
29210 어제 선거결과로 이상해진 사장.....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헐.... 2011/10/27 2,739
29209 고등학생 볼만한 뮤직컬 추천바랍니다. 5 30일 2011/10/27 945
29208 쓸테없는 인간관계정리하니 속이다 시원하네요 4 정리 2011/10/27 3,532
29207 어제 원효초등 1학년 아이 사망한 교통사고 17 충격과 슬픔.. 2011/10/27 6,314
29206 근데 깔때기 깔때기하는데 무슨 뜻으로 쓰는 말인가요? 3 ... 2011/10/27 3,591
29205 중국집음식중 그나마 소화잘되는거 뭐 없을까요? 9 위가 안좋아.. 2011/10/27 4,390
29204 이제부터 우리의 할일 1 승리한 서울.. 2011/10/27 1,062
29203 [스크랩] 스물 여섯, 대학생의 눈으로 본 이번 서울시장 선거... 5 ㅠ.ㅠ 2011/10/27 1,837
29202 투표 전날까지 한나라당 지지하시던 부모님 10 ... 2011/10/27 2,669
29201 치킨 튀김옷에 계란을 넣고 안넣고 차이가 뭘까요?? 2 잔치집 2011/10/27 8,175
29200 내곡동 땅 - 엄청난 새로운 의혹 아시나요? 8 의문점 2011/10/27 3,691
29199 Mum's breakdown people said we'd ha.. 3 .. 2011/10/27 961
29198 홍반장 눈썹을 보니.. 눈썹문신 2011/10/27 1,268
29197 무료전화 어플 부탁 드려요 1 달과 2011/10/27 1,097
29196 잠옷을 1 새롬 2011/10/27 960
29195 신용카드 버리고 ‘체크’로 갈아탈 때래요. 3 동동동 2011/10/27 3,076
29194 시아버님 칠순잔치에 검은색원피스 11 .. 2011/10/27 3,258
29193 서울시장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4 심마니 2011/10/27 1,355
29192 오세훈 요정설 ㅋㅋㅋㅋㅋㅋㅋㅋ 23 무명씨 2011/10/27 10,865
29191 헐 진짜 댓글 알바가 있었네요? 댓글알바커밍아웃.jpg 18 참맛 2011/10/27 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