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시 면접 청탁 민주당 김영록 의원 아니랍니다..|…―

알바로 몰린자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1-10-14 11:10: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



지난 13일 조선일보를 통해 공개된 ‘행시 면접 국회의원 청탁 메시지’의 파문이 거세다.

사진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찍힌 것으로 한 국회의원의 휴대폰에 온 문자메시지를 포착한 것이다. 이 문자에는 행정고시 일반행정직 수험생의 수험번호와 함께 “3차 면접만 남았는데 행안부 쪽 면접관련 부서나 면접관들에게 부탁 좀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 국회의원은 잠시 후 자신의 수첩에 해당 수험생의 수험번호를 옮겨적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즉시 해당 국회의원의 ‘신상 털기’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국회의원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사진을 근거로 ‘인사청탁’을 받은 국회의원을 찾아 나섰고, 민주당의 김영록 의원이 문제의 문자를 받았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시계와 손등의 점, 안경 등을 보면 영락없이 김 의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조선닷컴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김 의원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 측은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문자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소속 A의원으로 밝혀졌다. A의원 측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일방적으로 받은 것뿐이고, 어떤 청탁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

당사자랑 당은 황당할듯..

 

(한열사에 미녀는석유를좋아해님 글 퍼옴)


IP : 222.232.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0.14 11:13 AM (222.232.xxx.248)

    어제 82에 제가 행시 관련글 올렸다가 좀 억울한 상황까지 갔는데....저도 넘 황당해서 진위여부를 계속
    지켜보다가 마지막 정점을 찍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저는 맨처음 글을 올릴때부터 이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발본색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투명해야할 고시마저 저 지경이라면 이나라에 희망이 있을까요?

  • 2. 웃음조각*^^*
    '11.10.14 11:14 AM (125.252.xxx.108)

    뭐가 맞는 건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정말 이게 맞다면 열심히 '한나라당 인사라고 퍼트리고 좌빨들이 속아서 같이 퍼뜨리다가 결과는 민주당 국회의원이니 좌빨들이 타격을 받게 될 것'라고 열심히 나르던 인간들 벙찌겠네요.

  • 이미
    '11.10.14 11:19 AM (218.38.xxx.22)

    그런 듯 합니다..

  • 3. 원글
    '11.10.14 11:27 AM (222.232.xxx.248)

    잘 아시지도 못하면서 남을 함부로 알바로 모시고 가는분 들도 좀 자중하셨으면 합니다.이문제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시기에 글을 올리냐고 저에게 많이 질타 하셨는데...이문제가 내편니편 갈라서 무마시키고 부각시키고 할일인가요?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일마저 내편니편 따져가면서 여론몰이 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편이라고 이일이 무마시킬일인가요? 그리고 이사건과 더불어 홍준표의원 처조카 사건도 확실하게 파봤으면 합니다.

  • 4. 엠팍 영남친노들.
    '11.10.14 11:38 AM (183.105.xxx.53)

    엠팍에서 김어준 졸개 영남 친노 지지자들이 민주당 김영록 비난하려고 눈이 빨개져서 난리가 아니더만.
    김영록 확인이 안되었다고 해도 민주당은 틀림없이 그랬을거라고 난리더만.

    그런 영남 친노들을 지지해서 뭐하나?

  • ㅇㅇ
    '11.10.14 2:20 PM (211.177.xxx.101) - 삭제된댓글

    너 퍼랭이잖어!

  • 5. ㅋㅋㅋㅋㅋ
    '11.10.14 1:06 PM (124.49.xxx.141)

    조선일보가 제 발등 찍었군요.
    A의원 누군지도 실명으로 한번 밝혀보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7 언론노조 제21회 민주언론상 '나는꼼수다' 선정!!! 3 참맛 2011/11/18 1,360
37866 층간소음, 밤에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밤에만' 조용히 하.. 12 평온 2011/11/18 3,219
37865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18 이흑 2011/11/18 3,035
37864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울 신랑 친구래요. 3 음악감상 2011/11/18 1,880
37863 손가락 끝이 이상해요. 현이맘 2011/11/18 1,128
37862 거구로 타는 보일러는 4 그거 2011/11/18 1,099
37861 fta 통과 된면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14 행동 2011/11/18 1,989
37860 커피대신 마실 허브차or 한방차 어떤게 있을까요? 1 초롱동이 2011/11/18 1,051
37859 영어캠프관련...(국내 영어캠프) 6 초등4맘 2011/11/18 1,845
37858 아.. 누가 더 나쁜넘이지? 아마미마인 2011/11/18 871
37857 김장할때 육수, 사골 국물로 하시는 분 계세요? 맛이 궁금해.. 4 모리 2011/11/18 8,461
37856 [상담] 직장동료들과 수다떨고싶어요. 친일매국조선.. 2011/11/18 753
37855 개그콘서트 보려는 딸아이 16 참참 2011/11/18 2,950
37854 살면서 날 힘들게 했던 사람은?? 꿈해몽 2011/11/18 850
37853 윗집 새벽 3시에 애가 뜁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4 미침 2011/11/18 1,448
37852 농협중앙회장은 동지상고가 접수하시는군요 1 흠. 2011/11/18 865
37851 통돌이와 드럼 전기세 차이 많이 날까요? 1 전기세 2011/11/18 1,944
37850 울릉도 사시는분, 혹은 다녀오신분? 1 궁금해요 2011/11/18 943
37849 차로 박으면 무조건 뺑소니 하세요. 대물인 경우. 1 ... 2011/11/18 3,576
37848 유아발레복..어떤거 입히시나요? 5 발레복 2011/11/18 2,792
37847 1억만 있으면 좋은 집 얻을 줄 알았던 서민입니다.T.T 28 주디 2011/11/18 12,498
37846 내일이 오면 -에서 김혜선과 길용우의 관계??? 2 드라마 2011/11/18 1,621
37845 파마할 때 커트 잘 하는 게 중요할까요? 2 헤어스타일 2011/11/18 1,679
37844 보일러에서 절약과 외출의 차이점은 무언가요? 40대 2011/11/18 1,290
37843 한미FTA 물리적 충돌도 불사! 민주당 서명파 46명 공개! 14 참맛 2011/11/1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