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옷 안 사입다가
이번 년도 안에 입을 옷이 없어서 살려고 하니
조금 질이 좋다 괜찮다 하는건
다 5만원이 훌쩍 넘네요...
작년에 만원 주고 산 건
한철 입으니 땡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괜찮은 거 사고 싶은데...
정말 돈이 왠수네요
좋은 거 사서
오래 입자!!
머리로는 알겠는데....
옷도 대충 정해 놨는데...
2주째 보고만 있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옷 안 사입다가
이번 년도 안에 입을 옷이 없어서 살려고 하니
조금 질이 좋다 괜찮다 하는건
다 5만원이 훌쩍 넘네요...
작년에 만원 주고 산 건
한철 입으니 땡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괜찮은 거 사고 싶은데...
정말 돈이 왠수네요
좋은 거 사서
오래 입자!!
머리로는 알겠는데....
옷도 대충 정해 놨는데...
2주째 보고만 있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제가 야상이 사고 싶어서 올 봄부터 열심히 뒤져봤는데 십만원 넘게는 차마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런데 여름지나 가을오기 직전부터 백화점 사이트에서 재고떨이 엄청나게 했거든요.
대략 15만원짜리 5만원 안팎으로요.
겨울옷도 지금은 대충 넘기시고 봄~여름사이에 눈도장 찍은 모델이 저렴하게 빠지면 구매하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하시는 것이고요.
재고로 안나올 것 같으면 손떨리더라도 미리 사서 겨울 내내 뽕빼게 몇년 입으시는게 남는 거예요^^
그렇죠~~
왠지 카드 긁고 나면
남편이 이거 어디에 썼어?? 물어볼 거 같기도 하고
왜 당당히 옷 샀는데! 라는 말을 못하는지...
눈치 크게 주는 사람도 아닌데...
눈팅은 하도 많이 해서
보는 눈은 생겼는데...
참 쉽게 지갑 안 열리네요
한 두장 조금 괜찮은 거 사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고 싶네요^^
맞아요 주부라서 왠지 비싼옷 사면 돈 아깝고 ㅁ싸면서 질 좋고 예쁜 옷 찾으려니 넘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