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옷 사고 싶은데... 2주일째 보고만 있어요~~

눈팅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1-10-14 10:56:16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옷 안 사입다가

이번 년도 안에 입을 옷이 없어서 살려고 하니

조금 질이 좋다 괜찮다 하는건

다 5만원이 훌쩍 넘네요...

 

작년에 만원 주고 산 건

한철 입으니 땡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괜찮은 거 사고 싶은데...

정말 돈이 왠수네요

 

좋은 거 사서

오래 입자!!

머리로는 알겠는데....

 

옷도 대충 정해 놨는데...

2주째 보고만 있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14 11:23 AM (125.252.xxx.108)

    제가 야상이 사고 싶어서 올 봄부터 열심히 뒤져봤는데 십만원 넘게는 차마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런데 여름지나 가을오기 직전부터 백화점 사이트에서 재고떨이 엄청나게 했거든요.
    대략 15만원짜리 5만원 안팎으로요.

    겨울옷도 지금은 대충 넘기시고 봄~여름사이에 눈도장 찍은 모델이 저렴하게 빠지면 구매하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하시는 것이고요.

    재고로 안나올 것 같으면 손떨리더라도 미리 사서 겨울 내내 뽕빼게 몇년 입으시는게 남는 거예요^^

  • 2. 눈팅
    '11.10.14 11:31 AM (125.177.xxx.151)

    그렇죠~~
    왠지 카드 긁고 나면
    남편이 이거 어디에 썼어?? 물어볼 거 같기도 하고
    왜 당당히 옷 샀는데! 라는 말을 못하는지...
    눈치 크게 주는 사람도 아닌데...

    눈팅은 하도 많이 해서
    보는 눈은 생겼는데...
    참 쉽게 지갑 안 열리네요

    한 두장 조금 괜찮은 거 사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고 싶네요^^

  • 3. 애플이야기
    '11.10.14 12:18 PM (118.218.xxx.130)

    맞아요 주부라서 왠지 비싼옷 사면 돈 아깝고 ㅁ싸면서 질 좋고 예쁜 옷 찾으려니 넘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5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18 이흑 2011/11/18 3,035
37864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울 신랑 친구래요. 3 음악감상 2011/11/18 1,880
37863 손가락 끝이 이상해요. 현이맘 2011/11/18 1,128
37862 거구로 타는 보일러는 4 그거 2011/11/18 1,099
37861 fta 통과 된면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14 행동 2011/11/18 1,989
37860 커피대신 마실 허브차or 한방차 어떤게 있을까요? 1 초롱동이 2011/11/18 1,051
37859 영어캠프관련...(국내 영어캠프) 6 초등4맘 2011/11/18 1,845
37858 아.. 누가 더 나쁜넘이지? 아마미마인 2011/11/18 871
37857 김장할때 육수, 사골 국물로 하시는 분 계세요? 맛이 궁금해.. 4 모리 2011/11/18 8,461
37856 [상담] 직장동료들과 수다떨고싶어요. 친일매국조선.. 2011/11/18 753
37855 개그콘서트 보려는 딸아이 16 참참 2011/11/18 2,950
37854 살면서 날 힘들게 했던 사람은?? 꿈해몽 2011/11/18 850
37853 윗집 새벽 3시에 애가 뜁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4 미침 2011/11/18 1,448
37852 농협중앙회장은 동지상고가 접수하시는군요 1 흠. 2011/11/18 865
37851 통돌이와 드럼 전기세 차이 많이 날까요? 1 전기세 2011/11/18 1,944
37850 울릉도 사시는분, 혹은 다녀오신분? 1 궁금해요 2011/11/18 943
37849 차로 박으면 무조건 뺑소니 하세요. 대물인 경우. 1 ... 2011/11/18 3,576
37848 유아발레복..어떤거 입히시나요? 5 발레복 2011/11/18 2,792
37847 1억만 있으면 좋은 집 얻을 줄 알았던 서민입니다.T.T 28 주디 2011/11/18 12,498
37846 내일이 오면 -에서 김혜선과 길용우의 관계??? 2 드라마 2011/11/18 1,621
37845 파마할 때 커트 잘 하는 게 중요할까요? 2 헤어스타일 2011/11/18 1,679
37844 보일러에서 절약과 외출의 차이점은 무언가요? 40대 2011/11/18 1,290
37843 한미FTA 물리적 충돌도 불사! 민주당 서명파 46명 공개! 14 참맛 2011/11/18 1,501
37842 오늘 아침 방송에 박원숙님 보고 궁금한 점이 있어요. 10 땅콩 2011/11/18 15,473
37841 나꼼수 게시판에서 퍼왔어요 2 불발 2011/11/18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