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아래 학벌이란게...피해가세요

지나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1-10-14 10:28:28
먹이 주지 마세요. 
 
웃기기도 않게 누가 누굴 검증한다고 설치는지?   
뭐든 기억이 안나고 오해라고 하던 것부터 먼저 해명하시지. 

친일 재산 환수를 죽어라 반대하던 것들...  

저 글 궁금한 분은 여기서 보세요.  
...................................

요즘 아주 박원순씨 학력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 같다.

언제나 새로운 사람이 등장하면 그에 대한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니 당연한 논의일 것이다.

학력은 좋든 실튼 사람을 알아볼때 꽤 초반단계에서 검증되는 것중 하나가 학력이다.

심지어 사람을 소개받을때도. 직업, 외모, 학력을 먼저 물어보는일이 흔하듯.

 

신기한건,

신정아가 학력을 위조한것이 밝혀졌을 때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

그녀는 분명 거짓말쟁이이고 리플리였지만

그녀가 성공한것이 오로지 학벌때문은 아니었을 것이다. 학벌만 화려하고 능력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만큼 가지 못했겠지,

 

박원순이 백지연의 토크쇼에서 서울대 법대를 나오셨죠? 라는 질문에 예. 라고 대답하는 영상이 발견되었다.

서울대 법대 들어가실떄 재수하셨죠?라는 질문에 했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두번이나 본인은 서울대법대를 나왓다고 인정한 셈이다.

 

여기서 본인이 주장하는, 자신은 어디서든 사회계열이라고 표명햇다는 말은 신뢰를 잃는다.

남은건 학력을 중요시여기지 않았는다는 말이다.

 

물론 중요하지 않다.

정치인은 정치만 잘하면된다.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된다.

 

박원순후보가 기초적이고 원론적인 학력논란을 빨리 해결하고

다음검증으로 넘어가면 좋겠다.

 

시민은 나경원이 잘못한 것을 아는첫 처럼

박원순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알 권리가 있다.

 

IP : 211.196.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11.10.14 10:31 AM (112.152.xxx.195)

    언론의 자유, 의사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의사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다 못해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도 읽지 말고 피해가라고 강요를 하네요 ?

    이런 모습이 바로 박원순의 까도까도 나오는 더러운 모습하고 딱 연상이 되니, 많이 하세요.
    아 ! 밑으로 님들 패거리들이 이런 글 감사합니다 라고 죽 댓글 붙을 거예요.

    지들도 이런 류의 글이 쓰레기인줄 아니까, 어떻게든 면피하려고 열심히 들러 붙어서 고맙다고 댓글 달더군요 ..
    축하해요..

  • 지나
    '11.10.14 10:32 AM (211.196.xxx.188)

    고마워요.

  • 풉..
    '11.10.14 10:36 AM (112.152.xxx.195)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라든지, 사고라던지, 뭐 그런 것은 전혀 할 줄 모르는 찌질한 인간인게 자랑은 아니예요.

    어떻게 학력위조하고 다닌 것을 편들 생각을 해요 ?

  • 지나
    '11.10.14 10:41 AM (211.196.xxx.188)

    제가 늘 하는 이야기죠.
    한나라당만 아니면 설사 개가 나와도 찍을 거라구요.
    한나라당만 아니면 돼!

  • 2. 핑크 싫어
    '11.10.14 10:32 AM (125.252.xxx.108)

    고맙습니다~~

  • 3. 감사감사
    '11.10.14 11:20 AM (203.247.xxx.210)

    감사합니다

  • 4. ㅋㅋㅋㅋ
    '11.10.14 11:25 AM (125.186.xxx.132)

    학벌 중요하죠. 112나 sukra같은것들이 학벌좋으면 저러고있겠어요?ㅎㅎ

  • 5. 이렇게 꼼꼼이
    '11.10.14 12:17 PM (1.246.xxx.160)

    챙겨주시기도 힘들텐데 정말 고맙습니다.
    어리숙한 저도 피해갈수있게 만드십니다.

  • 6. 사실
    '11.10.14 1:06 PM (211.194.xxx.202)

    불쌍하다,는 말이 굉장히 심한 말인데
    우리 사회는 저 위에 있는 놈부터 여기 출현하는 막가는 인생까지
    도대체가 철저히 인격이 파괴되어 있어서 불쌍함을 넘어 안타깝네요.
    뭇사람들의 조롱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무감각한 백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걸 보면
    얼마나 세상살이에 시달렸으면 저렇게 닳고 닳았을까 궁금하기조차 하네요.
    아무튼 불침번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37 “박원순, 출마 직전 백두대간 종주 때 1000만원 상당 등산용.. 3 청문회 2011/10/15 1,533
23836 냉동족발이요~ 1 사랑맘 2011/10/15 1,380
23835 슬로우쿠커 7 .. 2011/10/15 2,685
23834 나경원 60%. 박원순 40% 12 서울시장후보.. 2011/10/15 2,900
23833 4세아이 어느순간,,아이가 너무 눈치를보는데,, 15 ^^ 2011/10/15 2,764
23832 고양이 키우시는 분 10 질문 2011/10/15 2,032
23831 오바마한테 대접받는 MB...씁쓸합니다 10 똘아이 2011/10/15 2,195
23830 머리망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나요? 2 likemi.. 2011/10/15 19,758
23829 나의 인생 나의 삶 1 ... 2011/10/15 1,568
23828 혹시 침낭....추천해주실 거 있나요? 12 ^^ 2011/10/15 2,131
23827 급해요.스마트폰 속 사진 어떻게 PC로 저장하나요? 7 정말급해요 2011/10/15 3,047
23826 제주해군기지, FTA 전부 노무현 정부때 결정했는데 왜 그러나요.. 1 궁금 2011/10/15 1,191
23825 나경원 주어없음..이거 유래?가 뭔지알려주세요. 4 mirhan.. 2011/10/15 6,320
23824 유근피 환을 먹었는데 비염에 확실히 차도가 있네요 9 유근피 2011/10/15 11,052
23823 유스호스텔 3 ... 2011/10/15 1,331
23822 스킨케어스 써 보신분... 뉴욕타임즈... 2011/10/15 1,246
23821 노무현 대국민담화 생중계 동영상. 낯익은 사람이 많네요.. 4 자유 2011/10/15 1,934
23820 이번주에 제주도 여행가요. 3 제주도 2011/10/15 1,326
23819 맛없는 냉동 딸기로 딸기잼을 하려구요. 코스트코 2011/10/15 1,341
23818 모던한 스타일의 침구는 어디서 사나요? 1 차차 2011/10/15 1,702
23817 초딩 남자애들 피시방 필수인가요? 13 고민 2011/10/15 2,552
23816 행시 2차 합격이 그렇게 대단한거에요? 80 --- 2011/10/15 23,401
23815 여드름피부에 적합한 썬크림 추천바랍니다 5 ... 2011/10/15 4,101
23814 엉망이 되어 돌아온 한복, 어떻게 할까요? 9 .. 2011/10/15 2,564
23813 여러분..지금 국회방송에 .. 2 .. 2011/10/15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