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 맛있는 품종은 뭐가 있나요? 어제 시나노스위트 10개 5천원에 샀는데 과일 가격도 궁금...

... 조회수 : 5,559
작성일 : 2011-10-14 10:07:27

제 입맛이 저렴해서인지 저는 사과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많은분들이 열광하시는 체리나 망고.. 이런 과일들 이상하게 제 입맛에는 좀 별로라서 다행이에요.

몇주전 롯데마트에서 사이즈 작고 빨간 사과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사왔는데
적당히 시고 단맛이었어요.
처음엔 홍옥인줄 알았는데 홍옥보다는 좀 덜 시면서
일반 사과보다 더 새콤하면서 단맛...
그 사과 품종이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요즘 사과가 사올때마다 맛이 제각각이라..
때깔좋고 큼지막한거 좀 비싸게 마트에서 사와도 싱거울때도 있고
어제는 재래시장에서 사이즈 작고 유통과정중 부딪힌 흔적도 있고
때깔은 좀 볼품없는 시나노스위트(아저씨한테 물어봤어요.)라는 사과를
10개 5천원에 사왔는데 보기엔 마트 과일보다 별로라도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시나노스위트는 신맛이 좀 적어요.

제가 사과 품종을 잘 모르는데 사과는 어떤 품종이 맛있나요?
그리고 다른분들 지역 사과 가격은 얼마정도해요?

 

IP : 114.207.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사과
    '11.10.14 10:15 AM (118.216.xxx.167)

    많이 샀는데

    확실히 크고 비싼게 맛난거 같아요,,

    홍로 맛있었구요,,홍로기대하면서 양광을 구입했는데 이건 별로네요,,
    부사기다려야 겠어요,,지금 집에 사과만 2박스 반이 있네요,주스용 그냥 먹을용,,,

  • 2. 프린
    '11.10.14 10:20 AM (118.32.xxx.118)

    저희 아직 추석때 들어온거 다 못먹었는데 홍로 인거 같아요.. 근데 딱딱 하네요
    종자는 잘몰랐는데 작년에 시나노스위트 처음 사먹으면서 보니 그거는 맛있게 먹었어요.
    물많고 아삭아삭 정도의 질감.. 이었어요..
    선물 들어온거만 다 처치하면 그때나 다시 사야 할듯하구요...

  • 3. mm
    '11.10.14 10:33 AM (112.150.xxx.146)

    저는 감홍이 맛났어요.
    사과 겉의 색이 아주 진해요.
    빨갛다 못해 검은색에 가까울정도로요. 달고 아주 맛나고요.
    이 품종은 부사 나기전에 잠깐 나온대요.
    10월 중순에서 말정도
    저장성도 부사만큼은 안된다고 하는데
    작년에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올해도 기다리고 있어요.

  • 4. ..
    '11.10.14 5:40 PM (183.107.xxx.18)

    저도 감홍.
    방금 시장가서 있나 봤더니 없어서 그냥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48 why전집 사달라고 하는데 사줘도 될까요? 혹시 산다면 제일 저.. 15 학부모 2011/12/20 9,596
49147 집사서 이사갔는데 보일러가 고장이예요.. 이럴땐 ???? 5 훈이맘 2011/12/20 3,378
49146 친일파 세상입니다. 친일파들이 많이 보이네요 1 ㅇㅇ 2011/12/20 967
49145 장터보면 구제옷이 올라오잖아요? 4 몰라서질문~.. 2011/12/20 2,307
49144 남편이 쓰는 스프레이.. 1 아쉬움 2011/12/20 711
49143 월세 입금날짜가 어제인데 안들어오고 있어요. 이럴때 입금해달라고.. 12 ... 2011/12/20 2,671
49142 농협 가계부 있는 건가요? 4 가계부 20.. 2011/12/20 2,079
49141 ...“디도스·MB 측근비리 다 묻혀”… 국내 정치 ‘개점휴업’.. 7 아휴~~~ 2011/12/20 947
49140 중학교 대비공부 2 맘이 급해요.. 2011/12/20 1,165
49139 이제 신하균의 연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8 브레인 2011/12/20 3,465
49138 12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0 516
49137 요즘은 학원도 방학하나요? 12 dd 2011/12/20 2,622
49136 초등생 입학선물 버버리칠드런 백팩 어떨까요? 9 0 2011/12/20 3,669
49135 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 2011/12/20 1,463
49134 남매가 같은 악기를 배우는 거 어떤가요?? 4 은이맘 2011/12/20 1,231
49133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긴 글입니다) 97 tayo 2011/12/20 36,293
49132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은 거 하나 가져 왔습니다. 13 참맛 2011/12/20 6,087
49131 미권스에서 정봉주 전의원 응원 광고를 낸대요. 5 나거티브 2011/12/20 1,654
49130 나꼼수 제주공연 마지막 엔딩 동영상 6 참맛 2011/12/20 1,459
49129 사랑합니데이~!!!!!. 나꼼수 F4 3 그 겨울의 .. 2011/12/20 1,503
49128 수유중 깨물어 뜯는 버릇 고칠 수 없을까요 5 으악 2011/12/20 1,713
49127 김어준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처음봤음.. (나꼼블로그) 10 참맛 2011/12/20 4,312
49126 절대시계가 국정원에서 주는 그 시계인가요? 3 콩고기 2011/12/20 1,050
49125 [펌글] 정봉주 " 지난 7개월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 8 참맛 2011/12/20 2,320
49124 아이에게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10 부족한엄마 2011/12/20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