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갈비찜 양념을 만들었는데 맛이 이상해요 ㅠㅠ

... 조회수 : 5,262
작성일 : 2011-10-14 07:13:27

어제 장터에서 산 원주 한우 배송받아서 갈비찜을 시작했어요..

저 40대인데 태어나서 갈비찜 처음 만들어봅니다.

쓰고나시 좀 창피한데, 지금까지 갈비찜 만들 기회가 없었어요.

 

히트레시피하고 키톡에서 갈비찜 글 찾아 읽었어요.

물 바꿔가며 3시간 동안 핏물빼고 -> 물에 한번 데쳐내고 -> 고기에 붙은 기름기 제거하고 ->

다시 맹물에다 고기, 양파, 무우, 청주 조금 넣어 30분동안 팔팔 끓여서 -> 고기는 따로 건지고 육수는 냉장고에 넣었어요.

양념배합은 히트레시피보고 했는데 생강은 없어서 못넣었어요.

근데 맛을 보니 갈비찜 양념맛이 아닌거에요.

그냥 파전먹을때 찍어먹는 양념장맛 같아요.

꼬막 무칠때 쓰는 양념장이라도 비슷하구요. 들

어가는 재료가 비슷하긴 하지만...

 

원래는 고기를 양념에 몇시간 재워서 육수 붓고 끓일 생각이었는데,

양념장 맛을 보니 그렇게 해서 제대로 갈비찜 맛이 날까 의문이 들어서 못하고 있어요.

 

갈비찜 양념이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뭘 더 넣어야 하는 건가요?

그냥 만들었다가 망치면 너무 아까울것 같아 여기다 여쭤봅니다..

고수님들의 주옥같은 친절한 댓글을 기다려요..

IP : 220.120.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7:23 AM (61.73.xxx.150)

    재워놨다가 찜하면 괜찮을꺼에요. 아직 그 국물엔 고기맛도 없고 그냥 간장물이잔아요. 고기넣고 푹푹 쪄야 육수도 맛있어지죠. 일단 끓여보면서 간을 가감하세요.

  • 2. //
    '11.10.14 7:42 AM (59.9.xxx.202)

    파전찍을때 양념장은 식초가 들어가서 새콤한건데요 꼬막 양념장하고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될테구요 ㅎ
    울나라 음식 양념이 다 비슷해요 떡볶이나 닭볶음이나 ㅋ 갈비나 불고기나 ㅎㅎ
    갈비찜 할때 처음에 양념장하고 물 넣으면요 이게 과연 간이나 맞을까 싶어요
    엄청 싱겁거든요 양념장의 4배의 물 혹은 육수를 넣고 끓이니까요
    센불로 끓이다가 한번 확 끓으면 중불로 한 2-30분 무나 대추 부재료들 넣고 중약불 정도로 한 2-30분 정도 졸이시면 됩니다

    그런데 불조절이 관건인데 제가 쓴 불조절 하면서도 저도 맨날 헷갈려서요 고수님들 불조절 어떻게들 하세요?

  • 3. ..
    '11.10.14 7:44 AM (211.192.xxx.59)

    너무 짭짤하면 배즙, 양파즙을 좀 부어서 고기넣고 뭉근히 끓이는 게 어떨까요~

  • 4. 레시피가
    '11.10.14 7:45 AM (222.101.xxx.224)

    좀 이상하네요.간장에 비해 설탕양이 부족한 것 같고 마늘가루 양파가루 생강가루..이거 왜 이렇게 넣는건지..갈아만든 배에다가.;;히트레시피 저도 몇번따라했었는데 나름 바꾸셔야 되요
    보통은 너무 달게 되는 것도 많고.짜거나 그렇더군요.입맛이 다 틀리니까요.
    그리고 한우는 고기가 좋아서 한번 데쳐내거나 국물 뽑아내지 않아도 되는데.고기 아깝네요.ㅠㅠ

  • //
    '11.10.14 7:53 AM (59.9.xxx.202)

    님글 읽고 레시피 갔다 왔는데 뭔가 레시피가 많이 복잡스럽네요 ㅎㅎㅎㅎㅎ
    저는 갈비찜 할때 정말 별거 없던데요
    고기 200그람당
    간장 1큰술 청주 간장이랑 동량 설탕은 간장의 반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 그쵸?
    '11.10.14 8:04 AM (222.101.xxx.224)

    갈비찜 생각보다 참 간단하고 레시피 별거 없는데 말이죠.ㅠㅠ

  • ...
    '11.10.14 9:38 AM (220.120.xxx.92)

    앗..한우는 그냥 한번에 끓여도 되는건가요??
    갈비찜을 처음 해봐서리...ㅜㅜ

    그리고 그 레시피가 복잡한건가요?
    사실...어제저녁부터 손질하면서 뭐가 이리 할 일이 많나 싶었거든요..
    각종 가루들은 안넣어도 되는거네요...

  • 5. dma
    '11.10.14 8:03 AM (63.224.xxx.127) - 삭제된댓글

    맛이 이상하다 생각하시면 양념을 재워놓지 말고
    갈비를 육수와 끓이면서 만들어놓은 양념을 붓고 맛을 보고 다른 양념을 첨가하세요.
    입맛이 다 틀리고
    또 미리 간장 양념에 재우면 좀 질겨요. 쫄깃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만
    저는 갈비도 장조림도 끓이다가 간장을 넣어야 좋더라구요.

  • 6. ㅇㅇ
    '11.10.14 8:17 AM (211.237.xxx.51)

    그냥 밑에 무 깔고 그위에 핏물뺀 갈비 얹고..
    간장 설탕 맛술 후추 다진 파 마늘 참기름 넣고 조리듯이 끓이면 되는데
    무슨 미리 끓여서 육수를 냉장고에 넣고;;;;

  • ...
    '11.10.14 9:38 AM (220.120.xxx.92)

    그러게 말이에요...
    댓글들 읽다보니 제가 참 바보같은 짓을 했다 싶네요...ㅡㅡ;;

  • ...
    '11.10.14 9:39 AM (220.120.xxx.92)

    키톡에 어느 님이 갈비찜 과정을 상세하게 사진까지 곁들여서 올렸는데...거기에 그렇게 나와 있단말예요...ㅡㅡ;;

  • 7. ...
    '11.10.14 8:21 AM (112.149.xxx.54)

    배1양파1 갈아서 거른 즙에 간장 청주나 맛술 반컵후추 생강 다진마늘 설탕이나 요리당은 취향껏 넣으면 됨 고기는 핏물빼고 가볍게 끓여서 불순물 씻어낸후 위에 제시한 양념에 버무려 끓이면 됨 무를 밤톨처럼 돌려깎기해서 넣으면 국물이 깔끔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35 2000년도 부터 재밌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라마 추천.. 2011/10/13 5,596
26934 세상이 좀 뒤집혀지는 것을요 7 꿈꾸어요 2011/10/13 5,309
26933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eb 2011/10/13 5,313
26932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6,980
26931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5,203
26930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5,260
26929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7,953
26928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4,915
26927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7,570
26926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12,647
26925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5,790
26924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5,709
26923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5,822
26922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5,586
26921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7,176
26920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6,944
26919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7,113
26918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6,022
26917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6,805
26916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8,666
26915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6,010
26914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5,109
26913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11,675
26912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6,014
26911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6,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