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씨가 쓴 책 46권 중 7권만 서울법대로 표기됐다는데
(출판사에서 책 많이 팔 욕심에 그런일 자주 있답니다)
박원순님 참 순박하게 본인이 학력 상관안한다고 답을 하시고 (근데.. 이 분을 아는 사람들은 그말이 믿음이 간다는거^^)
그런말씀을 안하셨는지.
고것참 아쉽네요.
하지만.. 오늘 토론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나라당 실정에 대해 소리높여 얘기했고
조곤조곤 수준높은 정책에 대해 얘기하시고.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센델과 대담을 하는 분
스탠포드에서 강의하는 분.
이런 분. 수도 서울 시장 됨 격이 달라지지 않겠어요^^
암튼.. 서울시민분들 학력 오표기에 대해 누가 뭐라하면 꼭 얘기해주세요.
마이클 센델과의 대담..깜짝 놀랐죠 :)
나경원의 네거티브가 먹히지 않은 토론이었어요. 확실히..
박원순 후보는 출판사 어쩌구하는 변명을 하고 싶지 않은 것으로 이해합니다.
자기 서울대법대를 포함한 엘리트 코스로 살아왔다고 백지연하고 인터뷰한 동영상 떴습니다.
자기 입도 출판사에서 조정하나요 ?
그러면서, 학력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tv토론에서 뻔뻔하게 이야기 했으니....
더이상 거짓말 변명은 통하지 않고요. 그냥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동문서답하면서 딴 이야기 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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