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우리학교는 2학년 수학 평균이 30점입니다.
고등 아니고 중학교입니다.
올림피아 경시 문제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1학년도 장난 아닙니다.
95점씩 받던 우리 애가 말 하기 힘든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만점 받은 아이는 세 명이나 있습니다.
선생님도 화가 나서 걔들 한번 이겨보려 하는데 힘들거 같습니다.
그래서..불안한 마음에 ..결국 수학 학원을 등록하게 되네요.
수학은 정말 애들 거 들여다 보면 하나도 모르겠고..애 수학은 불안하고..
엄마들이 어려운 시험이 사교육 조장한다더니 저도 당장 그렇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