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원글 지울게요.

연애 지겹다ㅜ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1-11-18 20:29:32

 

댓글 잘 읽었습니다.
네..저도 답은 알고 있어요.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사람 맘이라는게
한순간에 그렇게 정리가 되질 않더라구요.
머리로는 정말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그간의 정.추억이 생각나서 자꾸 미련이 남더라구요..

 

글 올릴적에 정말 맘이 딱 반반이었어요.
우리도 그랬지만 결국 잘됐어요~라는 긍정적인 리플을 보고 싶은 맘.
아님 정신차려라~라는 리플보고 정신차려야지 하는 맘.
내심 첫번째껄 더 원했지만...역시나 두번째리플만 쭉``달렸네요..ㅎㅎㅎ
그게 정답이겠지요?
네..정신차릴게요.
그리고 얼른 저만 사랑해주는 좋은 친구 만나렵니다~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혹시나 아는 사람이 볼까봐^^;;원글은 지울게요.

고맙습니다.

IP : 222.238.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8 8:33 PM (211.237.xxx.51)

    외국인 사귀어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 못하겠지만..
    원글님 그 남자는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이 제 딸이면 너무너무 걱정되서 잠도 안올것 같네요..(저도 다 큰딸이 있어서 ㅠㅠ)
    일단 연하에다가 외국인 게다가 원글님에게 집중도 안하는듯하고
    결혼에 대해서 어떤 진지한 자세도 아닌데 왜 원글님은 그쪽 떠보기에만 열중하시나요..

    그 친구는 원글님을 좋아할지언정 모든것을 다 버릴만큼의 사랑도 아니고
    결혼이 급한 친구도 아니에요..

  • 2.
    '11.11.18 8:40 PM (183.97.xxx.112)

    답은 뻔한건데요.
    연애한다고 다 결혼하는거 아님.

  • 3. 네 뻔한 답이에요..
    '11.11.18 9:04 PM (114.202.xxx.56)

    자기 나라 돌아가면서 원글님에게 아무 미래에 대한 약속 안 하고 갔죠?
    지금도 어쩌라는 건지 말은 안 하지만 원글님이 결혼을 딴 사람하고 한다거나 유학을 간다거나 떠봐도
    뜨뜻미지근한 반응이죠?
    캐나다인이건 한국인이건 남자가 여자에게 홀라당 빠져서
    일생을 함께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 남자는 그냥 한국 있을 때 원글님하고 재미나게 연애하고 enjoy한 것일뿐,
    특별히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사랑한 건 아니었던 거죠...
    얼른 잊으심이 좋을 듯.

  • 4. 외국 사람이라도
    '11.11.18 9:10 PM (112.147.xxx.24)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햇으면
    미리 말합니다.

    그 사람은 님과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어요.

    심지어 같이 동거해도 남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안하면
    결혼할 생각이 없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7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1,985
39036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157
39035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208
39034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1,941
39033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1,830
39032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341
39031 복부 찜질기좀 골라주고 가세요 4 따듯~ 2011/11/21 2,642
39030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아..짜증나.. 2011/11/21 1,843
39029 층간소음 일방적으로 이해해달라니 ..? 2 어이없어. 2011/11/21 1,453
39028 냉동꽃게 꼬소한우유 2011/11/21 533
39027 시부모 험담만 하고 친부모 험단은 안하시나요? 2 758706.. 2011/11/21 1,483
39026 토마토 소스 맛난 2011/11/21 560
39025 아까 오이땜에 김밥 세줄밖에 못드신 아드님의 저녁 7 속터져 2011/11/21 2,689
39024 지리산 둘레길 가려고 하는데요 2 걷자 2011/11/21 914
39023 바디솔트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1 .... 2011/11/21 6,015
39022 안철수 까는 조중동.. 3 아마미마인 2011/11/21 1,022
39021 김연우 콘서트에서 부른 '지금 이순간'..노래 듣고싶어요 2011/11/21 983
39020 원피스 입으면 많이 불편 할까요? 12 원피스 입고.. 2011/11/21 2,573
39019 한류콘서트 2 yaani 2011/11/21 843
39018 kt 15년 연봉 글 읽다보니 예전 친구가 생각 나네요 2 옛생각 2011/11/21 2,500
39017 님들 동네 세탁소엔 현금영수증 해주시나요? 5 화창한봄날에.. 2011/11/21 1,365
39016 '단칼' 유시민 "민주통합 합류 불가능하다" 33 으이구 2011/11/21 2,825
39015 나뚜루 녹차맛 너무 맛없어요 17 queen2.. 2011/11/21 3,365
39014 숙제좀 도와주세요.블로그에 있는 사진 복사문제입니다.초4이에요... 14 숙제 2011/11/21 2,305
39013 고추잡채 한번도 안먹어본 여자입니다... 9 궁금 2011/11/21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