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왠지모를 죄책감이 들어요.. 요즘은 일주일에 두 장은 오네요...ㅡ.ㅡ
왠지 불효하는 느낌에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압박도 하시는데 그렇다고 결혼을 막 할수는 없잖아요..
결혼은 선택이라는 생각이들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저는 왠지모를 죄책감이 들어요.. 요즘은 일주일에 두 장은 오네요...ㅡ.ㅡ
왠지 불효하는 느낌에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압박도 하시는데 그렇다고 결혼을 막 할수는 없잖아요..
결혼은 선택이라는 생각이들면 참 좋을텐데말이죠....
요즘 결혼은 선택에 가까워지는거같아요.
21세기에 없어지는게 세가지 있대요.
국가
대학
결혼이래요.
저는 오십인데 지금 젊었으면
결혼안하고 돈 많이 벌어서 해외여행 하고 살거예요.
힘내세요. 절대 기죽지 마시구요.
청첩장 거실에 놓여있는 거 볼 때 마다 몰래 없애버릴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ㅠㅠ
지금도 하나 와있더라구요. 엄마는 그런 거 볼 때마다 눈치 주시고
뿌린 게 얼만데 대체 나는 언제 거두냐시며... -.-
게다가 아버지는 제가 결혼하는 걸 보는 게 소원이라시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31에 결혼했는데 29 가을부턴 눈치보였어요
30 되니 아버지가 자주 화내시고요 뭐가 부족해서 못가냐고요
31살에 결혼해서 잘 삽니다 부모님 자랑거리 만발이고요
인연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