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남편이 낙향을 원해서 춘천으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뭐 다 좋아요, 공기 좋고, 전철 생겨 교통도 좋아졌고,
어른들도 그 곳에 계시니, 아이들에게도 저희부부에게도 정서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중2 여학생과 6학년되는 여자아이가 전학가게 되는데,
학교를 어디로 정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본가는 서면에 있는 전원 주택인데,
물론 경치좋고 하지만, 시내로 나와야겠죠?
아직은 좀 이른 이야기같기도 하지만, 큰아이는 과고나, 민사고 염두에 두고, KMO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춘천에 가야하는 건지, 간다면 제가 어디서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