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분 후면 퇴근입니다.. 저녁은 또 뭘 먹나요..ㅠ.ㅠ

윽...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1-10-13 17:50:32
으...
퇴근은 좋은데

저녁 걱정이..

밥하기 귀찮네요..ㅠ.ㅠ

집에있는 짜짜로니나  비벼 먹을까
아니면 밥 하고.
김치 두세 가지에
청양고추 넣고 호박전 하나 부치고
스팸이나 하나 구울까 (스팸 직접 안사는데 어디서 들어온게 하나 있어서는..)


으.....
귀찮아요 귀찮아.


집에 가면
우렁각시가 한상 차려놓은 식탁에
앉아서 먹기만 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으악!
10분 남았네..ㅠ.ㅠ
IP : 112.168.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그걱정
    '11.10.13 5:52 PM (118.47.xxx.15)

    똑같네요~ㅋㅋㅋ아이까지 열나고 아파서 멀해먹어야하나 한걱정하고있네요~~

  • 2. 애플이야기
    '11.10.13 5:54 PM (118.218.xxx.130)

    매일 반찬 걱정이예요 집에서 살림만 해도 그런데 얼마나 힘드세요

  • 3. ..
    '11.10.13 5:55 PM (211.201.xxx.42)

    저도 우렁신랑 하나 필요해요..

  • 4. ...
    '11.10.13 5:57 PM (59.159.xxx.42)

    저도 오늘 유난히 저녁 준비가 귀찮아서 -_-;;
    뻥좀 보태서 세상에서 제일 간단한 매뉴로 갑니다.
    부추계란국에 굴소스야채볶음덮밥! ㅎㅎㅎ

  • .....
    '11.10.13 5:59 PM (220.117.xxx.124)

    훌륭한걸요 ^^;

  • 5.
    '11.10.13 5:57 PM (211.54.xxx.241)

    저도 우렁신랑 필요해요.222222222222222
    한달만이라도~~~~~~~~~, 어케 안 될까요?

  • 6.
    '11.10.13 6:25 PM (128.134.xxx.253)

    전 그냥 가래떡 2개먹고 땡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전....
    '11.10.13 6:26 PM (211.171.xxx.248)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저녁하는 우리집 법칙에 따라,
    오늘저녁은 남편이 해주는걸로 먹을거예요 ㅎㅎ

  • 8. 초간단요리
    '11.10.13 6:46 PM (123.213.xxx.239)

    풀무원 콩나물넣고 콩나물밥해서
    매실엑기스, 간장, 참기름, 깨소금넣고 비벼먹었어요
    매실엑기스 넣으니까 달달해서 애들 너무 좋아해요

  • 9. 완전 동감
    '11.10.13 7:46 PM (118.216.xxx.225)

    혼자 살면 그나마 낫죠, 애들있음 그것들 맨날 라면, 짜파게티, 피자, 치킨 돌려막기도 지겹고...전 늘 단품요리. 미리 갈무리해둔 불고기, 오징어덮밥, 카레, 고등어자반구이, 볶음 우동 헥헥~

  • 10. 가끔식
    '11.10.13 8:55 PM (61.74.xxx.113)

    저는 근처에 백화점이 있어 퇴근하고 우연히 들렀다가 지하 음식파는 곳이 저녁에 세일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됬어요.

    그 후로 가끔 들러서 반찬 사다 먹어요^^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16 투표용지에 선관위 도장 찍혔나 확인하세요 3 ㅇㅇ 2011/10/26 1,199
28115 10 번 찍었어요 6 의문점 2011/10/26 1,338
28114 10번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2 10월에는 2011/10/26 864
28113 분노는 나의 힘 3 10 2011/10/26 997
28112 사울특별시민은 빼고 투표하시고 2011/10/26 817
28111 투표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게시판에 슬며시 질문요^^~ 4 기술배우려면.. 2011/10/26 1,540
28110 출근 전에 투표하고 왔어요.. 5 ^^ 2011/10/26 948
28109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까지 용달을 부르면,, 3 용달 2011/10/26 1,529
28108 저희 남편 아마 일등으로 투표했을 듯. 9 두둥 2011/10/26 1,643
28107 새벽 공기 가르고 방금 전 투표하고 왔는데.... 6 ^^ 2011/10/26 1,516
28106 와우~ 벌써부터 투표하고 오신 분들이 인증글 남기시네요. 3 dhk 2011/10/26 1,072
28105 악의적인 기사가 퍼지고 있으니 만나면 패스하세요. 6 예방주사 2011/10/26 1,569
28104 아이 엄마분들. 아이가 몇살때부터 여행 다니셨어요? 5 나는 올드보.. 2011/10/26 1,382
28103 보험비교사이트 질문좀.. 6 카네모치 2011/10/26 846
28102 이제 2시간 정도 후면 투표가 시작되네요,, 1 길은멀어도마.. 2011/10/26 924
28101 안철수 신드롬 VS 안철수 대망론. 서울시장 결과는 어떻게 될까.. 2 생각만점 2011/10/26 1,335
28100 영국에 수입된 풀무원쌀에서 쌀유충들이 살아서 더글더글 어떻게 할.. 9 아줌마 2011/10/26 2,719
28099 지지율 변화 2 헐~~~~~.. 2011/10/26 1,730
28098 2009년 5월 23일 10 .. 2011/10/26 1,255
28097 선관위하는 짓에 모욕감을 느낍니다. 8 돈나라당 2011/10/26 2,703
28096 가카께서 대통령이 된 단 한 가지 이유 6 세상에 이런.. 2011/10/26 1,875
28095 아흑~어제 미국 출장간 남푠 6 jen 2011/10/26 1,864
28094 (정정해요.) 선거 후원금은 선거 당일까지랍니다. 1 후원금 2011/10/26 938
28093 둘째 낳으러 가면서 첫째를 시집에 맡기려 하는데 얼마 드리면 될.. 35 이런 시국에.. 2011/10/26 2,834
28092 오빠의 가정폭력 때문에 너무 살기 힘들어요 10 ... 2011/10/26 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