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하산 직원문제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낙하산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1-10-13 17:14:26

그 문제의 낙하산 근무하는동안 틈틈히 결근해주시고 하더니 어제도 아무런 전화도 없이 결근하고 오늘도 삼십분 늦게 출근하였습니다.

늦은거도 제가 전화하니 오늘은 받더군요 어제는 받지도 않더니만 그러면서 가는중이라고

 

도착해서 아무런 말없이 그냥 자리에 앉기에 붙잡고 이야기좀 하자고 하면서

어제 왜 안나왔냐 그랬더니 몸이 아퍼서 못나왔답니다.

 

어깨가 나가서 전화를 할수도 없었답니다, 어깨 나갔다는 사람이 하루만에 멀쩡해져서 나타날수 있는지 게다가 술까지 마셔서 냄새풀풀 풍기기에 술은 어떻게 마셨나고 하니

어제 11시쯤 괜찮아지고 본인도 속상해서 마셨다고 합디다

그러면서 형한테도 미안하니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오늘 나온이유는 사표쓰러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신나이 40에 어디가서 일할거냐 잘생각해보구 당신 행동을 바꿔라 하고 저도 거래처 약속이 있어서 대표 오기전에 나갔습니다.

 

지금현재 계속 일할꺼처럼 실장님한테 서류 받고 저한테도 서류 달라고 얘기하는 이사람 ...ㅠ.ㅠ

대표와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무슨 이야기가 있었는지 말도 안해주고

 제가  퇴근전에 이사람 붙잡고 다닐꺼냐 그럼 이제 근태도 제대로 하고 일 제대로 할꺼냐 말을 해야할까요

이낙하산 하는것처럼 모른척 해야 할까요ㅠ.ㅠ

정말 나이 40에 이런 사람은 난생 첨입니다.

 

IP : 121.142.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할까요 ??
    '11.10.13 5:36 PM (121.142.xxx.51)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태연하게 앉아서 일하는걸 보니 뭐라도 해야할것 같은데
    그냥 저도 무시하고 모른척할까요??? 퇴근시간은 다가오는데 오늘 지나면 다시 말하기도 이상할것 같구 .
    말안하구 넘어가자니 제 속이 터질뿐이구 ..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38 나경원 "피부과는 다운증후군 딸, 노화치료 때문에 간 것 33 밝은태양 2011/10/20 11,641
25737 정봉주씨는 왜 이제야 나경원 청탁얘기를 한거예요? 16 ........ 2011/10/20 2,065
25736 나경원-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 20일 오후 11:10 9 참맛 2011/10/20 1,554
25735 mb정치결과 설문조사에 상담원과 웃었네요 2 ... 2011/10/20 1,887
25734 루이비통.. 2 ^^ 2011/10/20 2,041
25733 한명숙총리는 월세살고 누구는 1억원짜리 피부관리 받고 2 더러운세상 2011/10/20 1,443
25732 오늘은 Na-Day! - “羅, 2년간 주유비 5800만원 썼다.. 32 나마네기 2011/10/20 2,590
25731 이런질문 죄송한데요... 걱정되서요. ㅈㄹ관련... 11 *-.-* 2011/10/20 2,318
25730 개그 욕심부리는 검찰&조중동.. '애정법'과 '쌍칼'?ㅋㅋ 아마미마인 2011/10/20 1,019
25729 결혼정보회사... 경험있으신분, 혹은 통해서 결혼하신분들 질문이.. 2 tomogi.. 2011/10/20 3,368
25728 한나라당 대구시당 당직자, 새터민女에 성관계 요구 의혹 '파장'.. 6 참맛 2011/10/20 1,554
25727 초등 전학간다는 통보 전화로 하면 실례일까요 5 ... 2011/10/20 2,101
25726   [오늘] MBN 진성호, 정봉주 - 서울시장 후보공방 동영상.. 5 ㅎㅎ 2011/10/20 1,858
25725 보험설계사 된 친구가 6 이럴땐 어찌.. 2011/10/20 3,471
25724 오후 3시쯤 사랑니뺐는데요,출혈이 생각보다 빨리 4 안멈추네요... 2011/10/20 2,278
25723 투표날 3 꼴통보수들의.. 2011/10/20 1,185
25722 오늘 문득 가을 단풍이 눈에 들어왔어요 7 가을날 2011/10/20 1,329
25721 나경원 Before and After 헐~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13 찡쪽이 2011/10/20 4,220
25720 조합원 분양권 구입해 집을 샀는것도 부동산 수수료 3 정해진 공식.. 2011/10/20 1,872
25719 임신초기에 뭐 드시고 싶으셨나요? 10 초기 2011/10/20 3,230
25718 " 나경원, 오늘 울면 젓된다!!!" 3 ... 2011/10/20 1,928
25717 우리 잊지 말아요. 3 ㅜㅜ 2011/10/20 1,126
25716 핑크싫어가 드디어 정신줄을 놓았습니다 2 ..... 2011/10/20 1,247
25715 지금 꽃게 많이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될까요? 2 맛있다 2011/10/20 1,971
25714 오늘토론의 공격포인트는 나경원말바꾸기입니다. 캠프관계자 계시면 .. 1 ... 2011/10/20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