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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기막히네요. 82수준 하향되었다고요?

부모학벌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1-10-13 15:33:27

바로 아래 부모 학벌에 관한 글 댓글에 82수준 하향되었다고 써 있네요.

첫 하향이라는 댓글보고는 힘든 세대 부모 학벌 논란이나 일삼은 82자게꾼들의 수준이 하향되었다고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또 그아래 댓글에 부모 학벌이 짧아서 82 하향이라는 내용이네요.

정말로 82수준 저질이네요.

그런 댓글 다는 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삼촌 고모 이모까지 물론

본인까지 다 대졸인가본데,,  그런 마음씀씀이 판단력을 갖고 있다니 초졸보다 더 한심하지 않나요?

 

 

IP : 121.160.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13 3:36 PM (211.237.xxx.51)

    몇몇 생각없는 사람들 댓글에 화내지마세요 ㅎㅎ
    그런 사람들 꼭 몇몇 있어요.. 물 흐리는 사람들이겠죠.
    처음 몇개 댓글 달렸을때만 그글 봤는데 상식적인 답글이던데요..

  • 2. 미투요...
    '11.10.13 3:36 PM (182.213.xxx.33)

    ㅎㅎ 걍 웃고 말지요.
    두루 두루 집안이 학력 높으신데 말씀하시는 수준 참...

  • 3.
    '11.10.13 3:37 PM (218.102.xxx.38)

    한 두 사람이 썩소 날리듯이 그런 소리 했다고 십수만명이 있는 82가 기가 막히고 저질인가요?
    전 82의 장점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장소라고 생각하는지라
    가끔씩 뜨악하는 글들 올라올 때마다 재미있지 여기 수준 어쩌고 이런 얘기는 안나와요.
    와 진짜 세상엔 별 사람이 다 있구나...하고 마는 거죠. 원글님도 제 기준으로는 좀 별난 분이네요.

  • 4. ...
    '11.10.13 3:38 PM (110.13.xxx.156)

    82는 원래 친정부모는 완벽한데 시부모를 비웃고 싶은데 꺼리가 생긴거죠.
    여기 오면서 문제 있는 시부모도 많이 있지만 남보다 더 못한 며느리도 많은것 같아요
    어떻게 하든 친정이랑 비교해서 깍아내리고 싶은 모습도 보이고

  • 5. 그냥
    '11.10.13 3:38 PM (218.38.xxx.22)

    모자란 사람 생각은 무시하삼~
    그렇게 말한 사람이 수준이하인거죠~

  • 6. ㅎㅎ
    '11.10.13 3:39 PM (211.246.xxx.168)

    걍 썩소날리고 마셔요
    원래 어딜가나 그런사람 있은법 ㅋㅋ

  • 7. 서울대 출신, 판사 출신인 데도
    '11.10.13 3:41 PM (182.213.xxx.33)

    그 학력을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사고력과 화술을 시전하시는 모모씨가 한 예입니다.
    학력은 인격, 두뇌, 진정한 실력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 8. ..
    '11.10.13 3:41 PM (112.72.xxx.145)

    말이 말같아야 대꾸도 하죠..

    그냥 스킵하세요..

  • 9. 저도
    '11.10.13 3:42 PM (152.99.xxx.11)

    그 댓글보구 한마디 해줄려고 생각중이였는데..

    참 적당한 말이 없네요

    걍 썩소날리라는게 정답인듯 합니다

  • 10. 걍~
    '11.10.13 3:46 PM (112.168.xxx.63)

    그것 밖에 안돼나보다. 하세요.
    돈 들여 대학다녔어도 생각하고 말하는게 그것밖에 안돼는 불쌍한 사람. 인 거죠.

  • 11. .....
    '11.10.13 3:57 PM (220.117.xxx.93)

    에고 부모세대들이 자기는 못배울지언정.. 피땀흘려가며 공부시켜놨더만
    이젠 그런 부모세대들을 부끄러워하는 후손들이네요 (아니라고요?)

  • 12. ..
    '11.10.13 3:58 PM (118.41.xxx.78)

    저도 하향 글 보고 좀 웃기다 싶었어요...그 시절에 물론 대학나오고 유학갔다오신분들 대학원 박사과정 까지 하신분들도 있습니다만 내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 시절 상황이 그러했다는 글인데 무슨 하향입니까.우리나라가 예전에 못먹고 못살았던건 엄연한 사실인데요.

  • 13. ff
    '11.10.13 4:19 PM (1.252.xxx.158)

    학력문제가 나오면 82가 과열되긴하죠.
    분명 여기는 별의별대학출신이 다 들어올겁니다.
    그런데 다들 왜 그렇게 학력에 목매는댓글을 다는지 알수가 없어요
    댓글도 가만 보고 있자면 어느글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달려들듯이 댓글다는 사람도 있고.
    정말 피곤할때가 너무 많아요.

    자기생각과 다르면 남을 깔아뭉개고. 학력문제도 그렇고.
    좀 질떨어지는.사람은 분명 존재하고 82에도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82를 하루종일 하면서 싸움닭되는 사람도 있는것같기도 하고.
    저는 학력문제댓글은 읽기가 싫으네요.
    자기가 보는 세상만 모두인줄 아는거죠.
    그런사람들 다른주제로 댓글달때도 많아요.

  • 14. ..
    '11.10.13 4:57 PM (221.146.xxx.105)

    원글이 삭제된 것 같던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시어른들이 평소 은근슬쩍 자기자랑을 며느리앞에서 하니까

    살짝 얄미워서(?) 그러신것 같았어요.

    저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이 좀 살벌했어요^^


    제 주변에 남편이 도피유학생 출신인데 엄청 자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당연 귀국하고는 좋은 곳에 취직을 못 했죠.

    옆자리 엄마가 남편직장이 어디냐고 물어 보면 얼버무리고

    그러면서 교양 찾고 집 크기(33평전세에 서울 학군 중하정도 되는 지역에 살면서) 따지고 하는 거 보면

    도피유학생 주제에 라고 해 주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저는 그냥 그런 심리 정도로 이해 했는데..

    일파만파로 게시판이 출렁출렁거려서 놀랬습니다.












    다는 말은 하고

  • ..
    '11.10.13 5:04 PM (221.146.xxx.105)

    빠트렸네요. 미국에서 학교는 나왔다고 하는데 그 엄마 절대 학교명은 안가르쳐 줍니다.^^

    가끔 그 엄마보면서 어쩜 저 엄마도 피해자일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은 들어요.

    한국 사회가 너무 학벌을 중시하다 보니 알게 모르게 갖게 된 피해의식이 역으로 그리 표현되었을수도 있겠다 뭐 그런 생각들요..

  • 15.
    '11.10.13 5:20 PM (211.38.xxx.48)

    저도 반어법으로 이해했는데요.
    여긴 연봉 1억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잖아요.

  • 16. ..
    '11.10.13 6:08 PM (110.12.xxx.230)

    저도 반어법으로 이해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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