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재미있는 나꼼수 회 추천해주세요

두분이 그리워요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1-10-13 15:33:26

직장동료가, 제가 요즘 날마다 붙잡고 사는 나꼼수 얘길 듣더니

자기도 들어보고 싶다네요.

 별로 부담스럽지 않고 재미있는 회부터

먼저 들려주고 싶어서요

 

여러분들은 어디가 제일 재미있으셨어요?

IP : 121.159.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다 재미있어서요.
    '11.10.13 3:39 PM (112.154.xxx.233)

    처음부터 들으면 이해가 쉽고. 주진우기자나오는 8회인가 9회부터인가는 확실히 디테일 살아있고. 재미있네요.

  • 2. 플럼스카페
    '11.10.13 3:39 PM (122.32.xxx.11)

    첫회가 가장 임팩트있고 차회를 위해서도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제가 요즘 다 듣고 첫회부터 다시 듣고 있어요. 3번째...
    그런데 초반이 농담따먹기도 적고(주진우 기자가 나오시면서 내용이 더 풍부해지기는 하는데요
    사람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어지더라구요. 주진우 기자탓이 아니라 정봉주 전 의원님이 초반에
    몰입도가 더 크시더라구요) 솔깃해서 다음도 듣고 싶어지게 하지요.
    아 물론 모든회 다 그렇지만요.
    어차피 다 듣게 될 거 첫 회 들으시라 하세요^^*

  • 3. ㅎㅎㅎㅎ
    '11.10.13 3:42 PM (203.247.xxx.210)

    어차피 다 듣게 될 거 첫 회 들으시라 하세요^^*222222222222222

  • 4. 미즈박
    '11.10.13 3:46 PM (125.186.xxx.6)

    8회부터 주진우 기자가 나오는데 그때부터가 재밌어요.
    8회- 청계재단의 진실,13회- 장자연 사건과 인천공항,14회-댓글부대,자원외교,15회-오세훈,큰목사님
    모든 회가 다 재미있는데 저는 이거 재밌게 들었구요.
    장자연사건때는 맘이 참 아프더군요.

  • ㅜㅠ
    '11.10.13 4:20 PM (125.187.xxx.175)

    부모님(어머니?) 제삿날에 술접대 나가기 싫어서 울었는데...
    머리 맞고, 결국 화장하고 머리하고 나가야 했던 힘없는 여배우의 슬픔.
    얼마나 서럽고 절망스러웠을까요?
    이 생활이 언제쯤 끝날 거라는 보장도 없고..
    정말 너무 마음 아팠어요.

    힘 없는 여배우가 진실을 알릴 방법은 자신의 죽음 뿐이라고 비장항 결단을 내렸는데 이렇게 거짓말이라고 유야무야 묻혀 버리다니요.
    저는 도가니 후속편으로 장자연씨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져서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녀의 원혼이라도 달랠 수 있게요.

  • 5. 그러게요
    '11.10.13 4:10 PM (222.107.xxx.181)

    성접대가 만연하다는 것도 슬프지만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했는데
    다 거짓말, 위조된거라고 결론 내리는 검찰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 6. 오하나야상
    '11.10.13 4:53 PM (125.177.xxx.83)

    8회 주진우 기자 나올때부터 시작하면 더 흥미진진하구요
    9회 주진우 기자가 김태촌 성대모사 하는 것도 꼭 들어보셔야 함
    10회 순복음 큰목사님의 파리 나비부인 편도 대박이고
    15회 개고기 여주인
    0923 기방난동사건
    1편부터 다 들어봐야 하고 다 중요하고 다 재미있지만 제 기억으론 위의 것들이 초심자들이 듣기에 가장 흥미를 끌 듯 해요

  • 7. 두분이 그리워요
    '11.10.13 4:59 PM (121.159.xxx.131)

    모두모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
    메모해서 줘야겠어요 ^^

  • 8. 저는 5세랑 절친먹을때
    '11.10.13 5:42 PM (203.142.xxx.49)

    부터 들었는데요 처음부터 다시들으니 뭐하나 재미없는게 없네요.
    장자연씨 얘기하면서
    "장자연씨가 살아있었으면 구속되었을꺼다"
    이얘기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불쌍한 장자연씨...억울함이라도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

  • 9. 역시
    '11.10.13 5:58 PM (182.209.xxx.241)

    1회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1 시조카를 데리고 살아 보신분~ 28 걱정 2011/10/13 4,914
23170 낙하산 직원문제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1 낙하산 2011/10/13 1,863
23169 두부 사다놓고 음식하기 싫어서 얼렸는데 뭐해먹죠? 4 람세스 2011/10/13 2,256
23168 배상욱쌤 소개시켜준 119님 2 .. 2011/10/13 2,100
23167 손글씨 자주 쓰세요? 14 한글 2011/10/13 2,169
23166 다크초콜릿 추천해주세요 1 하니 2011/10/13 3,446
23165 꼼꼼하신 카카....이상득 15만평 보유, 승인후 땅값 450억.. 9 ㅎㅎ 2011/10/13 2,361
23164 강원도 2일정도 여행할텐데 추천 좀 해주세요 1 마리엔느 2011/10/13 1,727
23163 이민호랑 이특이랑 닮았나여? 9 닮았나여?.. 2011/10/13 2,630
23162 렌트카 예약할 때요... 3 ... 2011/10/13 1,941
23161 목동 정이조학원 중등 어떤가요? 3 두아이맘 2011/10/13 2,678
23160 폭풍식욕 억제하는 방법있나요? 9 고민 고민 2011/10/13 3,374
23159 정봉주.진성호 토론 들은분들 어땠나요 6 오늘 2011/10/13 3,459
23158 아이 어린이집은 몇살이 적당할까요? 4 엄마 2011/10/13 2,420
23157 ↓↓(양파청문회 - 유시민 지지자들이..) 원하면 돌아가세요 8 맨홀 주의 .. 2011/10/13 1,861
23156 재미난 코믹영화 추천해 주세요...지금 영화관에 상영하고 있는 .. ........ 2011/10/13 1,807
23155 그 때를 아시나요? 3 ^^ 2011/10/13 1,788
23154 뒤캉다여트 중인데.. 왤케 덥죠? 1 뒤캉 2011/10/13 1,981
23153 청바지 허리둘레 64cm라는데 신체 어디를 재야 되나요? 3 0000 2011/10/13 11,349
23152 (수정)도쿄........대피권고? 사실인가요? 20 확인요망! 2011/10/13 11,406
23151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긁고 도망가버리는 차를 봤어요 9 심란해요 2011/10/13 3,638
23150 컴퓨터 글씨체가 갑자기 바뀌었어요. 1 컴터 글씨체.. 2011/10/13 2,143
23149 쌍꺼풀 완전절개 하신분들 붉은기,흉터 얼마나 가던가요?ㅠㅠ 4 내눈 2011/10/13 11,802
23148 초등학생용 국어사전 추천해주세요. 9 초딩 2011/10/13 3,896
23147 소심한 자랑질 10 추억만이 2011/10/13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