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고 또 헛소리!!!

신지호?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1-10-13 14:57:16

"1936년 10월31일 이후 생사불명인 작은 할아버지가 어떻게 1941년 형을 대신해 강제징용될 수 있나.”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가 지난 1941년 형을 대신해 강제징용을 갔다는 주장은 거짓말”이라며 박 후보에게 호적등본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날 ‘일본의 강제징용은 1943년부터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박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가 1941년 강제징용 당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정부의 반박에 의해 가로막히자 우회 공세를 택한 것.

신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2006년 6월 박원순 후보 작은 할아버지(박두책씨) 실종 선고에 대한 판결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기서 1936년 이후 작은 할아버지가 행방불명인 것으로 나온다. 이것은 형 대신 1941년 강제 징용됐다는 그간 해명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일보>가 확인한 결과 창원지법 밀양지원은 2000년 6월 작은할아버지에 대한 ‘실종선고’ 심판문에서 “부재자(작은 할아버지)를 1936년 10월31일 이후 생사가 불명인 것으로 인정한다”고 실종선고를 내렸다.

이 같은 선고는 박 후보가 2000년 실종선고 청구 당시 작은할아버지의 실종 시점을 1936년으로 신고했음을 입증한다.

1936년부터 실종됐다면 1941년 징용됐다는 그동안의 설명은 사실이 아닌 셈이다.

신 의원은 또 “제보에 의하면 1936년 작은 할아버지인 박두책씨의 딸이 1936~1937년 경 사할린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박씨는 딸이 태어나기 이전에 사할린에 가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박 후보 측은 1941년 박두책씨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 되어 갔다 실종되면서 가계을 잇기 위해 양손 입양됐으며 이로 인해 6개월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신 의원은 “박 후보의 작은 할아버지는 강제동원과는 무관한 자발적인 도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이 같은 모든 의혹에 성실히 답해야 하는데 유일한 방법은 호적등본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박 후보가 이를 거부하는 것은 호적조작 및 가족사 조작을 은폐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술먹고 또 시작이군요! 님의 호적등본이나 떼어 보세요!!!!

 

IP : 203.170.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이사!!
    '11.10.13 3:01 PM (203.170.xxx.48)

    실종이 됐든!!! 뭘 하고 어디 살었던 술주쟁뱅이가 관여할일이 아니죠!!!

  • 2. 진짜 꼴통
    '11.10.13 3:03 PM (203.170.xxx.48)

    성나라당...이젠 술까지 먹고.. 열받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3 바탕화면이 좌우로 검은여백이 있어요 컴퓨터 잘 .. 2011/10/18 2,158
24902 생리끝난지 몇일 안 됬는데 아래가 생리통처럼 아파요. 2 생리끝난지 .. 2011/10/18 2,290
24901 5살 아이 오메가 3 추천해주세요 4 오메가 쓰리.. 2011/10/18 1,682
24900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님 유고(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해요).. 5 ..... 2011/10/18 2,885
24899 요즘 고딩들 여자친구 있는 경우, 흔한가요? 2 고딩 2011/10/18 1,695
24898 자식 수가 부부금실을 말해주나요? 15 말종 2011/10/18 3,818
24897 방송 3사 박원순 40프로 나경원 38프로 3 교돌이맘 2011/10/18 1,316
24896 박원순 후보 캠프를 찾아간 어버이 연합회 12 밝은태양 2011/10/18 1,677
24895 '살림돋보기'에 올라온 글 중 하나 찾아요. 도와주세요. 2 어딨지? 2011/10/18 1,343
24894 어린이 신문 뭐가 좋을까요? 초등3학년 2011/10/18 883
24893 업무태만 담임선생님... 1 고민맘 2011/10/18 1,741
24892 판금 도색 부위가 아주 미세하게 티가 나요 ㅠㅠ 1 고민 2011/10/18 1,616
24891 나 미쳤나봐요 ㅠㅠ 치킨 튀김레시피 하나 알아가지고 7 별일이네요^.. 2011/10/18 2,692
24890 오랜만에 불굴의며느리 보니....김보연 쫓겨났네요. 7 챌린저 2011/10/18 3,180
24889 양천지 고기 어떤가요 2 고기 2011/10/18 994
24888 투표들은 하셨쎄요? 7 벌써투표한 .. 2011/10/18 1,251
24887 어째 조용하다 싶더니...ㅎㅎ 22일 모이는군요. 8 정치 이야기.. 2011/10/18 1,801
24886 유행하는 카파 트레이닝복 싸게 사는 법 아시는 분 2 중학생 2011/10/18 2,494
24885 취향 다른 친구랑 쇼핑..힘드네요 11 마흔살 2011/10/18 2,720
24884 추락 아시아나 미스터리 … 조종사 부인 “빚 15억은 사실무근”.. 1 ... 2011/10/18 2,881
24883 집에서와 밖에서의 4 공익광고처럼.. 2011/10/18 1,267
24882 전세 구하러 다닐때 집의 어떤점을 꼭 확인해야 할까요? 18 // 2011/10/18 2,763
24881 딴나라 인간들.... 7 기가 막혀 2011/10/18 1,365
24880 내가 담근 김치만 고추가루색깔이 허얘져요 7 이상도하여라.. 2011/10/18 5,859
24879 나경원 "안철수, 박원순 도우면 본인에게 마이너스" 30 세우실 2011/10/18 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