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솥으로 100% 현미밥을 지어보려하는데요~도와주세요~!!ㅜㅠ

초보주부 조회수 : 5,378
작성일 : 2011-10-13 14:52:19

제가 사용하는 압력솥은 실리트 실라간 1.8이에요~

 

딱 2인분의 100% 현미밥을 지으려는데 어제는 덜익고 오늘 아침엔 현미 죽 ㅜㅠ

 

실리트 실라간 압력솥 쓰시는 분!! 제발 지나치시지마시고 도와주세요~~~~

 

실리트 아니어도 압력솥에 현미밥 짓기 고수이신분 제발 알려주세용~

 

현미는 불려야 하는게 진리인가요?

 

현미:물의 양은 어떻게 잡으까요?

 

어느정도 세기 불에 올릴까요?

 

추가 울리면( 실리트의 경우 톱니가 보이면) 바로 불을 줄일까요 좀더 둘까요?

 

불을 줄이고 나서는 약불에 얼마나 몇분정도 더 둘까요?

 

 

 

팁 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굽신 굽신~~

IP : 121.142.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니
    '11.10.13 3:00 PM (118.33.xxx.86)

    전 풍년이 쓰는데요
    현미잡곡밥 물은 손 넣었을때 손가락 끝부분까지 오게 잡고요
    추 울리면 5 분 30초에 불 줄이고
    또 5분 39초 후에 불꺼요.
    김 다 빠지면 열구요.
    보통 30분정도 불리는데 불리지 않아도 밥 잘만 되요.
    저도 이렇게 저렇게 다 해보다 최적(?)을 대략 찾은거여요.
    전 현미와 현미찹쌀 수수 기장 보리 콩 등으로 밥하구요
    실리트와 풍년이는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 2. 지니
    '11.10.13 3:00 PM (118.33.xxx.86)

    오타네요 5분 30초여요 39 초 아니공

  • 원글
    '11.10.13 6:31 PM (121.124.xxx.184)

    감사합니다~
    저도 학부때 실험 많이 해서 분,초 정확하게 보는 습성 있는데 39초라 하셔서
    지니님 짱!!!!! 이런생각 막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1.10.13 3:03 PM (61.81.xxx.223)

    현미는 불려서 하시는게 조금더 부드럽긴 합니다만 저도 압력솥으로 할때는 안불리고 바로 합니다
    그냥 밥 할때보다는 좀 오래 불에 두셔야해요
    물양도 그냥 백미보단 조금 더 잡으시고 추 울리고 한 5분이내로 좀 센불에 뒀다가 불을 가장 약하게 줄인후 한 10분 그냥 둡니다
    그리고 김 다빠질때 가지 두구요
    그럼 하나도 안 까끌거리고 맛난 현미밥이 되어요

  • 4.
    '11.10.13 3:06 PM (203.152.xxx.220)

    풍년 스텐 16cm 젤 작은 압력솥이구요.

    1. 현미 3컵(전기밥솥 사면 딸려오는거) 24시간 미리 불려놓고
    2. 백미 0,5컵 (안불려요) + 흑미 반~한숟갈
    3. 1과 2 섞어 씻고 물 3.7컵 정도 넣고 뚜껑 닫고 가스불 켜요
    4. 추가 돌기 시작하면 2분 방치
    5. 2분 후 제일 약불로 줄이고 8분 방치
    6. 불 끄고 밥솥에서 쉭쉭 김빠지는 소리 그치면 뚜껑 열고 밥 퍼요.

    여러번 시행착오 끝에 저에게 제일 편한 방법이에요.

  • 5. 얼마
    '11.10.13 3:16 PM (221.150.xxx.241)

    얼마전에 자취생이 현미밥 짓는거 올라와서 리플 많이 달렸어요
    그 분도 리플보고 성공했대요
    현미 로 검색해보세요

  • 6. 로빈
    '11.10.13 3:59 PM (218.38.xxx.244)

    현미밥할 때는 쌀을 몇 시간 이상 불려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밥을 급하게 지을 때가 대부분이라서 불려서 밥하는 것이 더 힘들었어요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물을 백미보다 조금 더 넣고
    한번 끓고 나서 불을 끄고 십 분 두었다가 다시 밥을 해요
    그리고도 백미보다 더 오래 끓여서 뜸을 들이면 밥이 더 부드럽던데요
    맛은 .....그냥 끓인 것보다 나은 정도에요
    그래도 현미밖에 없고 이것조차 안하면 밥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두지 않는 한 쌀을 10시간씩 불린다는게 위생상 안좋을것 같아요

  • 7. 원글
    '11.10.13 6:34 PM (121.124.xxx.184)

    아!! 많은 대답 감사해요!!
    조금씩 다른 대답이셔도 종합해보니까 멀 잘못했는지 감이 일단 오네요!
    다시 시도해볼께요!!
    감사 감사!

  • 8. 현미
    '12.9.29 7:14 PM (125.176.xxx.66)

    전기밥솥이 고장나서 압력솥에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역시 82군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44 김수현드라마보다 생각난 작가별 커피주문법.txt (펌) 27 ㅋㅋ 2011/10/17 10,661
24443 급해요...초등5&6학년 수학교과서 1 서점에 있을.. 2011/10/17 1,291
24442 헨델의 사라방드(Sarabande) 4 바람처럼 2011/10/17 3,236
24441 오늘은 ↓↓가 안보이네요,,, 6 ggg 2011/10/17 1,365
24440 어학연수 유학경험 있으신분들 1 유학 2011/10/17 1,591
24439 엄마가 요즘 계속 어지럽다고 하네요..글구 감기도 아닌데 목이 .. 1 .. 2011/10/17 1,824
24438 [급질]분당이나 수원 근처 오후 반나절 바람쐬기 좋은 곳 추천 .. 7 오예휴가 2011/10/17 5,344
24437 셀프도배(에어컨 뒷쪽..어떻게 해요?) 1 랄라줌마 2011/10/17 2,498
24436 조국교수 - 박변이 시골 교장선생님처럼 어눌하시지요? 5 참맛 2011/10/17 1,968
24435 11월 - 중독심리치료 전문가 강좌 안내 연구소 2011/10/17 1,152
24434 이 정도면 지능이 어느 정도인 걸까요? 2 원글이 2011/10/17 2,113
24433 대종상 시상식에서 살짝 보이는 강수연씨~아직도 예뻐요~ 6 대종상 2011/10/17 3,132
24432 일본 원정녀들 싹 잡아들여.. 1 2011/10/17 3,928
24431 저처럼 헤어진 남자에게 냉정한 여자분들 계시나요? 8 푸른 2011/10/17 7,319
24430 해외 파견 근무 준비는? 7 도움 2011/10/17 3,969
24429 본래는 어떻게 살고싶으셨어요? 1 .... 2011/10/17 1,113
24428 날씨가 얼매나 좋은지,,곶감,무말랭이,콩,,잘 말라~~~ .. 2011/10/17 1,193
24427 주상복합 아파트도 멋지네요~ 7 하늘 2011/10/17 3,403
24426 사주에... 3 dssdda.. 2011/10/17 2,255
24425 찰리채플린 명언 ... 2011/10/17 1,985
24424 추억샾1 - 같이 들어요~ 19 알럽규찬 2011/10/17 1,510
24423 멋진 도시락 만들기..배우는 요리교실 없을까요?? 1 소풍도시락 .. 2011/10/17 1,436
24422 집에 냉동해둔 전복이 있다면.. 9 싱싱 2011/10/17 1,951
24421 골수 한나라당,친정아버지께 문재인의 '운명'을 선물했어요. 5 오직 2011/10/17 2,093
24420 범물동에 이사가는데요 3 대구 수성구.. 2011/10/17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