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신랑은 반대로 부모님학력을 부풀리던데 ..ㅋㅋ

ㅋㅋㅋ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1-10-13 14:50:29

아래글 보니 그 신랑은 참 솔직하다 싶네요...

 

전 선보기 전에 시부모님학력이 저희 부모님보다 많이 떨어지는 게 약간 걸렸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햇기에

 

결혼해서 사는데요, 문제는 제 신랑이 부모님이력서를 쓰다가 그걸 일부러 보라고 주는데 부풀려놓은 겁니다.

 

고졸이라고....ㅋㅋ 속으로 얼마나 웃기던지.   결혼전에 가족끼리 입을 맞추었는지

 

시엄니도 툭하면 그 마을에서 고등학교 나온사람 너희 시애비 밖에 없엇다.....이렇게 자랑하십니다.

 

들을 때 마다 얼마나 웃긴지요.  연애결혼도 아니고 다 아는데.....ㅋㅋ인격과 학력 아무 상관없기에

 

두 분 가난하셔도 잘 살곤 잇는데

 

한 번 씩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엄니가 자기식구 자랑할때 마다요.

IP : 211.115.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3 2:59 PM (125.152.xxx.226)

    결혼하는데 시부모님 학력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남편 될 사람 학력은 봐도....시부모 학력은 생각도 못 해 봤는데......

    원글님 지금.....남편 분 흉보시는 거 맞죠?ㅋ

  • 2. 원글
    '11.10.13 3:02 PM (211.115.xxx.194)

    글 제대로 읽으셔야죠. 남편 얘기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시모가 사실이 아닌걸로 유세떠는거를 흉본거죠

  • ..
    '11.10.13 3:11 PM (125.152.xxx.226)

    제 신랑이 부모님이력서를 쓰다가 그걸 일부러 보라고 주는데 부풀려놓은 겁니다...................................

    남편도 시부모 학력 부풀려 썼다고 했잖아요...ㅡ,.ㅡ;;;

    어쨌든....남편이나 시부모나.....똑같음.

    원글님이 그렇게 써 놓고....제대로 읽어라니...흠...

  • 남편의
    '11.10.13 4:56 PM (175.112.xxx.53)

    부모님인데
    그정도 자랑을 그러려니..해주는 여유도 없으신가 보네요.

  • 3. 제말이
    '11.10.13 3:08 PM (211.182.xxx.130)

    원글님 100% 이해했어요. 뭔소리인지.. 사실이 아닌 허세로 유세떤다는 거 어떤건지 직접 경험

    못하면 학력비하라고 열내기 쉽죠.. 허세안떨면 초졸이든, 무학력이든 아무 상관없죠.

    흉보게 만드니까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하고 싶은 거죠.. 경험자로서 동감입니다.

  • 4. ...
    '11.10.13 3:16 PM (110.13.xxx.156)

    아이고 친정부모들은 전부 대학원까지 나오셨나봐요
    오늘 날잡았네요 시부모 학력으로 비웃기..며느리 참 남보다 더 못한 존재 같네요.
    남이라도 이렇게 남의 부모학력가지고 비웃지 않겠네요 원글님 그런 심성때문에 남편이 부풀렸겠죠
    선보기 전에 시부모 학력이 걸렸다 아이고... 원글님은 처음부터 시부모 허세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허세가 있었네요

  • 5. 그 글도
    '11.10.13 3:16 PM (110.15.xxx.248)

    평소 시가에서 허세를 떨더라.. 이거였던거 아닌가요?
    그런데 댓글로 엄청 맞고...

  • 6. 깡깡
    '11.10.13 3:18 PM (210.94.xxx.89)

    아니 왜 댓글이..학력 비하가 되는겐지.
    사실이 아닌걸로 부풀리고 유세떠는걸 보면 당연 '헐..' 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허세안떨면 초졸이든, 무학력이든 아무 상관없죠.2222222

  • 7. ..
    '11.10.13 3:18 PM (110.12.xxx.230)

    어제는 돌잔치 민폐..
    오늘은 시부모 학력이 주제네요...

  • 8.
    '11.10.13 3:24 PM (119.199.xxx.219)

    시부모님 실제 학력은 본문에 없는데 실제론 어디까지 졸업한거예요??

    그러니깐 시아버지 학력 고졸어 거짓이라는거죠??

  • 9. ...
    '11.10.13 3:59 PM (118.222.xxx.175)

    왜 진실이 아닌일로 허세를 떠는걸 지적하는데
    그걸 학력비하라고 트집잡는걸까요??
    학력 낮은사람들이 거짓말로 허세부리는건
    보호해주고 이해해줘야 한다
    그건가요??
    학력 낮은 사람들이
    낮은 학력에도 자식들 잘 키워놨으면 더당당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거짓으로 허세를 부릴게 아니라요

  • 10. ☆☆
    '11.10.13 4:34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학력 낮다는 걸 비웃는 글이 아닌데.. 반응들이.. 왜..-.-;;;
    못 가진 사람, 못 배운 사람은 거짓말해도 면죄부가 주어지나요??
    거짓말은 어느 상황에서도 지양되어야 할 지탄 받아야 할 잘 못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4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3,087
24173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3,166
24172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3,259
24171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3,069
24170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4,396
24169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4,387
24168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4,481
24167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3,232
24166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4,312
24165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6,026
24164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3,486
24163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2,604
24162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7,860
24161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3,575
24160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3,472
24159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2,269
24158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2,728
24157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8 마당놀이 2011/10/13 3,445
24156 독일 세슘 어린이 8베크렐임 - 한국 370베크렐 14 참맛 2011/10/13 11,864
24155 5살아들아이.. 함께 노는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하지요? 1 ?? 2011/10/13 3,005
24154 영어를 혼자 공부하기(주부) 6 알파벳 2011/10/13 3,840
24153 황병기"미궁"틀어놓구 효과본 분 있나요? 10 층간소음 2011/10/13 11,068
24152 목동 과 평촌중에서 이사고민 6 목동vs평촌.. 2011/10/13 4,072
24151 영어 번역 좀 부탁드려요~!! 1 ........ 2011/10/13 2,227
24150 근종 커지면 생리가 많아지나요? 4 근종 2011/10/13 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