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이 댓글 남겨 주셧는데요
안그래도 작년부터 제가 제사 가지고올려고
어머니한테 말씀드렸어요
그럼 내년에는 넓은집으로 가면 꼭 우리가 명절하고 제사 지내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래도 난 하는일이 없고,,넌 아직 애기도 어리고 그러니
아직은 니가 지낼때가 아니다,,,,
그러시더라구요
남편한테도 당신이좀 강력하게 이야기해서 우리가 지내는건 어떠냐
그랬더니,,,남편도 하는말
아직은 엄마가 지낼만 하시니까 그런걸꺼야
그러네요,,,,어머니는 아직 작은집에서 왕래를 하니
니가지내면 왕래도없어질것이고,,아직은 작은집하고 교통정리 할꺼 남아있다고,,,
그러시네요
제가 봐도 작은집 좀 이상한집 있거든요
제사때 명절때 빈손으로 그냥오고,,,그러거든요
결혼하고 얼마 안지나고 제사 지내는데,,,글쎄 작은어머니 한분이 요구르트를 네줄 사오신거예요
그것도 마트에서 쎄일하는 빙그@걸로요(천원에 네줄)
속으로 혼자 막 욕하고있었는데요
제사상음식올리는거 준비하는데 어머니가,,,얘 큰애야
작은집에서 가지고온것도 올려라 그러시더라구요
또다른 작은어머니가 수박을 큰걸로 사오신걸,,,말씀하시는거 였는데요
제가 눈치없는것처럼,,,어머니 요구르트도 올려요,,,,
그랬어요
순간,,,,다들 나를 표정들이,,,웃지는 못하고,,,그랫거든요
그뒤부터 그 작은어머니,,,꼭 과일 사오시더라구요
그럼서 질부,,,이거 내가 사온거야,,,하면서 들고오는데 무거워서 간신히 왔다고 하면서,,,
제가 남편한테 막내작은아버지까지 돌아가시면,,,난 제사 합칠꺼야
그때까지는 열심히 할테니깐 합치는거 반대 하지마
그러거든요 남편은 그건 그때가서 하자고 합니다
명절 2번 제사 4번입니다 할머니가 두분이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