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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메가 때문에 욕이 좀 늘지 않으셨어요?

욕쟁이아줌마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1-10-13 00:42:24

원래 뭐 고상하게 말하거나 하는 수준은 아닌데,

아오..이메가만 나오면 몇년전부터 이시끼 저시끼..미친놈 어쩌구 저쩌구 --;

막 욕이 절로 나와요...

 

예전에 전대협시절인가 그럴때 (제가 전대협 세대는 아니구요..)

전두환 체포결사대 같은게 있어서 연희동 거기 고가인지 그까지 잡으러(?) 갔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지금 시절엔 그런거 없나 싶기도 하고..

내년 총선 장악해서 탄핵시켰으면 딱이라는 생각 뿐이네요..

정말 저놈 말년은 어떨지...

 

IP : 175.126.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3 12:57 AM (218.50.xxx.225)

    저도 착한 인간은 아니지만
    정말 나쁜욕은 잘 안하는 보통 여자거든요.
    근데 요새는 세우실님이나 다른 좋은 분들이 올려주시는 글 제목이라든가 트위터 단신만 봐도
    이런 ㅁㅊㄴㅇㅅㄲ 이런욕이나 ㄱㅅㄲ 이런 말을 막 입에서 중얼거리게 돼요
    아 진짜 욕먹고 오래살면 어떡하죠 저 인간
    교수형에 처하거나 해야하는데...ㅠㅠ

  • 2. 저도요
    '11.10.13 1:06 AM (211.246.xxx.235)

    저도 욕 안 하고 사는데 남편이 놀라더군요. 저도 모르게 기사보다가 욕이 자꾸 나오네요. 빌어먹을.

  • 3. 저의
    '11.10.13 1:42 AM (175.118.xxx.4)

    성정이 아주 날카로워졌어요 관대함 이해심 배려 이런 맘이 죄다 날이 섰어요.
    이런 그지 같은 나라가 있나 이런 맘만 그득해요. 쥐새끼도 죽일놈이지만 그놈을 따르는 무리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끔찍해서 소름이 끼쳐요

  • 4. 어우
    '11.10.13 2:31 AM (112.152.xxx.146)

    좀만 늘었겠어요?

    저는 대한민국 욕 중에 이제 모르는 게 없어요.

  • 5. 늘은 게 아니라
    '11.10.13 3:45 AM (68.36.xxx.72)

    처음으로 제 입에서 욕이 나오게 만든 장본인이죠.
    저뿐 아니라 제 남편도 모범생과인데 둘이 아주 마주치기만 하면 바쁩니다.
    아이들이 근처로 오면 꾹 참죠. 그러다 둘만 있게 되면 온갖 욕을...
    그런데 욕이 존재하는 이유도 그넘 때문에 알게 되었어요.
    욕이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그렇구나 국ㅆ은 그 말을 들을만 하니까 그 표현을 쓰는구나...
    2mb18noma도 이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구나...그렇구나...하면서 써요.

  • 6. ㅎㅎ
    '11.10.13 9:56 AM (180.68.xxx.214)

    학생때 나름 여성운동하고 그랬습니다.
    그때 이놈저놈과 이년저년이 다른 어감이라며...성차별적 언어라며(국문과 ^^)
    열올렸는데,
    지금은
    국싸ㄴ, 미ㅊㄴ....입에 달고 살아요. 년 소리도 아까워요. 더 심한 거도 쓰고 싶어요.
    화장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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