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좋아하시는분?

김밥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1-10-12 17:33:10

김밥집가서 김밥사서 먹을려했는데 몇군데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그냥 소금뿌려진..파래김아시죠?그걸로 하더라구요

너무 비유상해요 저는 ㅠㅠ

특유에냄새도 그렇구 맛이없어요 거기다 오뎅까지 넣으면 정말 최악

저는 재래김으로 싼게 맛있는데 왜 파래김 소금뿌려진걸로 할까여?

또 햄을 기름에 안볶구 그냥 생채넣더군요

혹시 제입에만 이상한건지? 김밥좋아하시는분들 어떠세요?

어렸을때 엄마가 재래김에 소세지넣구 해주신 김밥이 너무 먹고싶네요^^

IP : 112.168.xxx.1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카다미아
    '11.10.12 5:35 PM (175.209.xxx.68)

    음;; 요즘 맛있는 김밥집은 진짜 괜찮던데 이상한 곳은 최악이던데요;;;
    저두 엄마가 해주신 김밥이 최고에요 ^^

  • 2. 캔디스
    '11.10.12 5:36 PM (222.235.xxx.18)

    ㅋㅋㅋ 그런 곳이 있어요?
    근데 파래김으로 김밥 하면 옆구리 안 터지나요?
    전 그냥 김구워서 간장에 찍어먹어요.....일반 맛김 안 먹은지 오래됐네요....

  • 3. .....
    '11.10.12 5:37 PM (220.117.xxx.93)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죠. ^^

  • 4. 메아쿨파
    '11.10.12 5:38 PM (110.10.xxx.132)

    엄마가 해준 게 최고 맞아요...파는 건 다 입에 안맞고..맞도 다 같고..

  • 5. 된다!!
    '11.10.12 5:39 PM (218.55.xxx.132)

    전 오뎅이랑 야채분홍쏘세지 안넣으면 김밥 안먹어요.ㅎㅎ 좋아하긴 하는데도요.... 몸에 좋네 안좋네 해도 김밥에는 두개는 들어가야 맛이 나요. 옛날맛 김밥 좋아합니다.. 평소에는 쏘세지 인스턴트 잘안먹는데 유독 김밥에는 들어가야 하는듯해요. 김이 좀 맛이 없긴해요... 햄이랑 맛살 그냥 넣는게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전 김밥에 햄 들어간것은 또 싫더라구요

  • 6. 이플
    '11.10.12 5:54 PM (115.126.xxx.146)

    좀 유명한 김밥 집 있는데
    어쩌다 가면
    햄 빼달라고 하고 김밥에 기름바르지 말라고
    하는데...

  • 찌찌뽕~
    '11.10.12 7:31 PM (120.28.xxx.174)

    저도 햄빼고 기름 바르지 말라 달라고 하는데 ^^

  • 7. 덥썩
    '11.10.12 6:04 PM (221.149.xxx.37)

    원글님 맛을 좀 아시는 분이시네요
    맞아요 원래 재래김으로 싼 김밥이 진짜 맛있는거죠..

    김밥집에서 사용하는게 구운김일텐데요, 굽지않은 김은 비리다나 뭐라나 해서 구운 김밥김을 쓰는거래요
    근데 김도 질이 천차만별이고 정말 좋은 김은 생김 자체가 비리기는커녕 단맛이 돌면서도 정말 맛있거든요
    (지금도 이런김 있어요 다만 좀 비쌀뿐이죠)

    저질 김이니 비린맛이 나고 그래서 구워서 파는건데 김밥집에선 그걸 쓰더라고요
    원래 파래가 섞인 김은 고급이 아닐뿐더러...
    결론은 싸구려를 쓰려니 그렇다는거...

  • 8. ...
    '11.10.12 6:11 PM (116.37.xxx.214)

    삼각지 삼각지 아파트 안쪽 상가에 있는 옛날 국수집 깁밥은 완전 까만 재래김...
    제 입맛엔 그냥 구운김밥김으로 싼 집표 김밥이 최고...

  • 9. pppp
    '11.10.12 8:06 PM (124.54.xxx.43)

    마트에서 사는김중에는 풀무원 두번구운김밥김 요게 제일 나은것 같더군요

  • ...
    '11.10.13 11:47 AM (123.99.xxx.84)

    저도 이것만 사요~

  • 10. 그냥 간단히 집에서 싸세요
    '11.10.12 8:39 PM (182.209.xxx.102)

    저는 집에서 잘 싸먹어요..재래김은 항상 냉동보관

    우엉+단무지세트사고 달걀지단못부쳐서 펼쳐익히고 스팸잘라서 굽고,,김치 참기름에 굽고 ...

    그담에 너무 한꺼번에 싸려면 힘드니까 한개씩 싸고..먹고..또 싸고..이런식으로하면 그리 어렵지않아요^^

    지루하지도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5 30대 초반 여자분들 부모님께 청청장 올 떄 어떤 기분드세요? 3 결혼이 뭔지.. 2011/10/13 1,796
23054 제가 좋아하는 만화예요.. 2 음.. 2011/10/13 1,406
23053 층간소음글보니 아들있으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11 푸른바람 2011/10/13 3,052
23052 아버지 백내장수술 어디서 할까요... 3 부산처자 2011/10/13 2,742
23051 허수아비 제작 아이디어 급!! 3 아가씨 2011/10/13 1,281
23050 베스트글 읽다가 궁금한거 약사 월급이 정말 500이에요? 9 .. 2011/10/13 5,814
23049 오리알 한테 밥주지 마세요. 5 악어 2011/10/13 1,547
23048 초3 과학 사회 문제집 어떤 게 좋을까요? 1 초등맘 2011/10/13 1,969
23047 광진구쪽 영어학원,수학학원 추천해주세요.. 알사탕 2011/10/13 1,477
23046 한심하고 웃기는 민주당... 4 오리알 2011/10/13 1,462
23045 인터넷 주문 하면 배달 안 돼는 곳도 있나요? 1 하나로 마트.. 2011/10/13 1,097
23044 너무 울어요 2 질문 2011/10/13 1,286
23043 82 csi 님 제발 좀 찾아주세요 답답해 돌아가시겠어여 ㅠㅠ 답답해 2011/10/13 1,686
23042 여주나 광주로 도자기축제 다녀오신분은 없나요? 8 질문 2011/10/13 1,622
23041 시민을 대하는 박원순과 나경원 4 중복이 아니.. 2011/10/13 1,702
23040 맨홀 뚜겅분..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ㅇㅇ 2011/10/13 1,429
23039 남편 진짜 너무 무심한 성격 28 쓸쓸 2011/10/13 5,497
23038 구세군 교회 이단 교회 아닌가요??? 5 머니 2011/10/13 11,267
23037 디카에 사진을 컴푸터로 옮기려다 대박실수 3 ㅠㅠ 2011/10/13 1,659
23036 뿌리깊은 나무...송중기가 반촌이요?! 하는데 빵 터지신 분?!.. 15 드라마 이야.. 2011/10/13 4,409
23035 안면도는 호텔이 없나요? 8 ... 2011/10/13 2,525
23034 춘천에 사시는 중고등학생 자녀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1 해비 2011/10/13 1,459
23033 옆에 저 결혼 얘기 보니 비슷한 얘기 하나 생각나네요. 14 옆에 2011/10/13 3,446
23032 KBS.MBC, 눈물겨운 '정권 감싸기'... 2 나팔수 2011/10/13 1,368
23031 50년대생인 울엄마 학력컴플렉스?가 이해가 되네요... 3 아랫글읽고 2011/10/13 3,016